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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 모리가 화요일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모리 슈워츠 지음, 공경희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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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주일,한 달, 시간이 흐르고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는다. 마음은 항상 어린 철부지 소녀같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세월은 흐르고 우리는 점점 노년의
길로 접어든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앉았다가 일어날때
어이쿠 하며 무릎을 잡고 일어나게 되고 나도 나이가 드는구나... 생각하게 된다.
혼자 계시는 양쪽 집안의 어머니 두 분.
두 어머니 모두 보살핌을 받으셔야 하는 나이임에도 가만히 있으면 몸이 더 아프신것 같다고 힘들어도 가늘어진 팔,다리로 자꾸 무언가를 계속 하시고 움직
이려 하신다. 여든이 넘으신 나이에도 어머니보다 더 연세 많으신 분들 말동무 해드리러 다니시고 우울해
지지 않으려고..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시는 모
습이 내가 더 나이들어서도 본받아야하는 모습이겠지
. . 라는 생각이든다.
모리슈워츠가 옛 제자 미치 앨봄과 재회하고 나눈
이야기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로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책~~우리들의 어린 시절 필독서였죠~~^^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까지 제자에게 가르침을 아끼지 않았죠.
이 책은 모리교수의 책상 서랍속에서 발견 된 마지막 원고.
오랜 고심끝에 가족들은 모리교수의 미발표 유
고를 내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제까지나 청춘일 수 없기에 나이듦을 받아들이고
노년의 삶을 받아들이고 천천히 준비해야 함에
미리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하기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많아 곱씹어 가며 두고두고 계속 펼쳐봐야
할 책인듯 싶습니다.
📖잘 늙으려면 상당 수준의 정신과 신체건강, 명확히
사고할 수 있는 인지력을 갖춰야한다.강한 독립심을
고수해야 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긍정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서로 관심과 애정을 느껴야한다.
📖누구도 특히 자신을 포기하지 말자.
삶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으니.
삶에 예스 라고 말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하자.
📖집착하지 말고 신중하게 자신을 보살피자.
몸에 적당한 음식,휴식, 운동 ,맑은 공기가 공급되는지
확인하자. 감정적으로 해롭고 파괴적인 상황을 피하자.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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