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독서 논술 P단계 3 : 편리한 생활 - 6세, 7세, 초등1학년 독서논술 메가 독서 논술 P단계 3
장은복 외 지음, 이유나 외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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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북스

주제로 통하는
메가 독서 논술 P3 ]


논술 논술 논술...
논술이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지름길이라고 했었고,
지금은 꼭 시험뿐만이 아니라 모든 교과 과정에서
나의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고 상대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술은 꼭 필요하죠.
나아가 사회에서도 내가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려면
면접을 봐야 하는데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을 잘 하려면
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그것을 정리해서 말하고
상대를 설득하는데 논술은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우리 아이 논술을 언제부터 시킬까 고민이었어요.
이름있는 논술 학습지 체험을 해 보았는데요.
아이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이끌어 주셔서 수업은 맘에 들었지만
높은 비용의 전집을 사야하고 비싼 수업료를 내야 해서 솔직히 부담스러웠어요.
아이는 너무 재밌어 하며 하고 싶어했지만 전 고민이었어요.
그런 저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교재가 나와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유아,초등 교육 과정 주제에 따른 일관된 독서, 논술 활동으로
교과 학습은 기본이고, 진정한 경쟁력인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교재
메가 독서 논술 입니다.

P단계는 유아~초1 과정입니다.
P3의 주제는 편리한 생활로 4주로 나누어
동화, 설명문, 어휘, 문법, 글쓰기 등
다양한 지문을 읽고 접하고 활동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편리한 생활'
오늘의 동화는 '세계의 특별한 탈것' 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 중 가보고 싶은 나라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예요.
우리딸은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을 선택했어요.
요즘 지도도 자주 보고 올림픽과 축구를 통해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더니
가고 싶은 나라가 많아졌어요.
지우가 이모 집에 가려는데 우리나라에서 탈 수 있는 것을 따라 길을 찾아갑니다.
다른 나라의 교통수단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딸은
툭툭도 타고 트램도 타고 지프니도 타고 당나귀까지 타고 도착했어요.
자기가 타고 싶은 것을 따라 간 것 같네요. ㅎㅎ




이제 재밌는 이야기를 읽어요.
출장이 잦은 아빠를 따라 이번엔 어떤 나라를 가게 될지
지우와 현우가 이야기를 나눕니다.
남자아이들은 특히 바퀴달린 것을 좋아하죠.
먼저 필리핀으로 출장가면 지프니를 타고 싶어요.
지프니는 트럭을 개조해서 버스처럼 여러 사람이 타고 다닐 수 있어요.
영국으로 가면 빨간색 이층버스를 타고 싶어요.
영국의 상징 빨간색 2층 버스는 우리딸도 엄청 타보고 싶어하는 거예요.
2층 버스에 대한 열망이 있죠.
국내에도 2층버스가 생겼는데 아직 못타 봤거든요.
언제 한번 꼭 태워줘야 겠어요.
세상이 더 잘 보이겠죠!
콜롬비아에는 산이 많아서 케이블카를 많이 타요.
우리딸이 남산에 가서 케이블 탔을때 엄청 신나하던 일이 떠오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는 거꾸로 매달려서 가는 모노레일이 있어요.
이건 좀 어지러울 것 같아요.
캄보디아에는 오토바이에 수레를 연결해 택시역할을 하는 툭툭이 있어요.
이탈리아에는 건물 사이에 강이 흘러 곤돌라를 타고 이동해요.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곤돌라 한번 타보고 싶네요.
세계 여러 나라에는 나라의 특색에 맞게 만들어진 교통수단이 있네요.





본문을 잘 읽고 이해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이예요.
혼자 읽고 해보라고 뒀더니 한 문제 틀렸어요.
그래도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겠죠.
이야기에 나온 탈 것을 모두 찾아 보았어요.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지우가 수수께끼를 내는 걸 듣고 어떤 교통수단을 말하는지 찾는 활동입니다.
우리딸은 어려웠는지 모르겠다고 그림을 그리고 편지를 써놨네요. ㅠㅠ
앞에 사진과 본문을 보며 알려주니 아하~~ 이거였구나! 합니다.


여러가지 탈것을 탔을때의 느낌을 말하고 있어요.
알맞은 탈것 그림을 오려 붙이기 활동이예요.
역시 오리고 붙이는 거 좋아하는 우리딸은
열심히 오려서 맞는 자리에 붙여 줍니다.
탈것을 탔을때의 느낌은 사람마다 다를거예요.
우리딸은 역시 2층 버스가 가장 타고 싶대요.
자기는 버스에서는 멀미 안한다면서요. ㅎㅎ
탈것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익히고 활동하니
이제 좀 뭔가 아는 눈치입니다.

처음엔 생소해서 잘 몰랐던 것 같아요.




과학자가 되어 내가 타고 싶은 것을 그려 봅니다.

우리딸이 그린건 말이 끄는 자동차입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말 앞에 당근이 매달려 있어요.

자동으로 먹이를 주는 장치가 되어 있답니다. ㅎㅎ

말이 자동차를 끌려면 당근을 많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와 각 나라마다의 특색있는 교통수단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타고 싶은것과 탔을때 느낌이 어떨지..

어떤 나라를 여행하고 싶은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깊이 있게 들어가 파헤쳐보고 생각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P4단계 '동물과 자연환경' , P5단계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까지 열심히 해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야 겠어요.

매일 매일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메가 독서 논술>로

실력을 탄탄히 쌓아가니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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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대단한 씨앗 네버랜드 자연학교
현진오 지음, 김삼현 그림 / 시공주니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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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자연학교 


작지만 대단한 씨앗 ]



현진오 글 / 김삼현 그림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환경을

보고, 이해하고, 활동하며 생각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바다,숲,강,습지,논과밭,나무,씨앗,풀,돌,흙,물,에너지

전체 12권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씨앗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볼 거예요.

요즘 매주 숲체험을 다니며 씨앗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우리딸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 될 것 같아요.





우리는 먹거리를 제공받기 위해 주로 밭에 씨앗을 심어요.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전에는

이 작은 씨앗에서 무엇이 나올지 잘 모르죠.

우리가 먹는 과일과 채소 속에는 씨앗이 들어 있어요.

복숭아, 수박, 고추,사과, 참외, 자두, 배 등이요.

씨앗은 크기도 모양도 다 달라요.

땅에 씨앗을 심으면 떡잎이 나오는데요.

이 떡잎 모양이 씨앗과 닮았어요.

전문가라면 떡잎만 봐도 무슨 씨앗을 심었는지..

무슨 열매가 열릴지 짐작 할 수 있을 거예요.

씨앗은 크기도 다양한데요.

아프리카에 사는 코코 드 메르 야자나무의 씨앗은

길이가 약 45cm, 무게가 13.5~20kg이나 된다고 해요.

우리딸은 야자 씨앗이 코끼리인줄 알았대요.

그러고보니 코끼리 뒷태 같죠? ㅎㅎ





요즘 연못에는 연꽃이 한창인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진 것이

가시연꽃이예요.

손톱만한 씨앗에서 싹이나고 잎이 나고

잎몸에 가시가 돋고 꽃을 피우는데요.

쟁반모양의 이 잎의 지름이 1m나 된대요.

지난 주말 아이와 생태공원에 갔다가 연꽃을 보았는데요.

정말 잎이 엄청 크더라구요.

넓은 연못을 연잎이 온통 덮고 있었어요.

물안에는 수많은 올챙이들이 헤엄치고 있었고

수면위에는 또 수많은 소금쟁이들이 있었어요.

자연은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씨앗 속엔 무엇이 들었을까요?

옥수수는 씨앗 자체를 우리가 먹고 있는 건데요.

옥수수 한알 한알 그 속에 노랗게 작은 것이 있는거 보셨죠?

그 부분을 '배'라고 하고 그 나머지 부분을 '배젖'이라고 해요.

그리고 가장 바깥에는 '씨껍질'이 딮고 있어요.

옥수수도 요즘 한창 나올 시기라

옥수수를 좋아하는 우리딸과 먹었었는데요.

씨앗을 먹고 있다고는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알고나니 더욱 신기한 옥수수예요.





씨앗없는 과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바나나 인데요.

이 바나나도 원래는 씨가 있었어요.

파인애플에도 씨가 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키우는 과정에서 씨앗이 없는 열매가 발견되었고

이것을 키워서 씨 없는 바나나를 생산하게 되었어요.

씨앗대신 뿌리나 줄기로 번식시킨 거예요.

이런 방법으로 우리가 보다 편하게 씨 없는 과일을 먹고 있는 거였어요.

바나나에 씨앗이 있었다면 먹기 참 불편했겠죠.






종자은행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식물도 멸종을 하기 때문에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소중한 씨앗을 저장해 두고 있어요.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서 씨앗이 살아있게 보관을 하고요.

최근에는 급속냉동시키는 기술이 개발되어

드라이아이스보다 더 차가운 온도에서 급냉을 시켜 보관하고 있어요.

소중한 씨앗의 보관을 위해 종자은행 꼭 필요하겠어요.






책 뒷편에는 씨앗이랑 노는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 있어요.

씨앗 무늬도 그려보고, 밑그림그려 풀로 곡식 붙여 꾸미기도 알려줍니다.

우리딸은 보자마자 자기도 하겠다고 재료찾아 주방서랍을 열고 닫고 합니다. ㅋㅋ

집에 있는 재료 중 참깨로 꾸미기로 했어요.





귀여운 동물과 하트속에 있는 우리 세 가족의 모습을 뚝딱 그렸어요.

그리고 풀 바를 준비!




원하는 곳에 풀칠을 하고 깨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고르게 펴서 잘 붙여 줍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그림에서 고소한 냄새가 풍깁니다. ㅎㅎ

이렇게 독후활동을 즐겁게 마쳤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씨앗이 많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거의 모든 음식에 뿌리는 이 참깨도 씨앗이라는 생각을 못했었네요.

이제 자연에 나가면 더욱 재밌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

모든지 아는 만큼 보이니까요.^^

우리딸의 마음을 자연으로 꽉 채워준 네버랜드 자연학교

<작지만 대단한 씨앗>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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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할아버지의 진화 이야기 보고 또 보는 과학 그림책
파올라 비탈레 지음, 로사나 부쉬 그림, 강영옥 옮김, 윤소영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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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보고 또 보는 과학 그림책

 [ 다윈 할아버지의 진화 이야기 ]


파올라 비탈레 글 / 로사나 부쉬 그림




다윈의 진화론은 학교 다닐때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아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제목도 그림도 잘 꾸며놓은 예쁜 그림책입니다.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진화론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무척 기대되는 책입니다.
우리딸은 다윈 할아버지가 누구야?
유명한 사람이야? 라고 묻네요.





마치 바닷속 같은 파란 원 안에 작은 생명체가 있어요.
올챙이 같기도 하고 작은생선 같기도 하고
이 생명체는 무엇일까요?





이것에는 아가미가 있어요.
그럼 물고기인가봐요.
어 그런데 폐가 있대요.
그럼 개구리?
입을 쩍 벌린 모습이 똬리튼 뱀 같아요.
알록달록 예쁘지만 입속 날카로운 이빨은 좀 으스스 합니다.
발에는 물갈퀴도 있어요.
어머 그럼 개구리가 맞나봐요. 아님 오리?
폐가 있다고 했으니 아닌데...
아리송합니다.
그리고 깃털도 있어요.
통통한 꼬리도 있어요.
이 작은 생명체가 무럭무럭 자라서 드디어
세상밖으로 모습을 나타냈어요.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의 모습을 모두 거친 이것은
다름아닌 사람이예요.
사람이 아가미, 폐, 깃털, 꼬리 등이 있었다니 놀라운 사실이예요.
사람에게 있는 꼬리뼈가 꼬리가 진화하면서 없어지고 남은 흔적이라니요.
지구에 살아있는 동물중 가장 많이 진화한 동물같아요.






사람이 진화한 이야기를 재밌게 보여주며
진화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책이예요.
그리고 뒷편에는 다윈의 <종의 기원>책의 자연선택설을 설명하고 있어요.
자연환경에 적응한 생물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생물은 사라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윈은 생명의 나무라는 그림으로 진화론을 설명했어요.
다윈의 진화론은 여러가지 화석이 그 증거가 되었어요.
모든 세포에는 DNA가 들어있는데요.
침팬지와 사람은 무려 99%가 일치한다고 해요.
이 책에는 놀라운 진화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아이가 진화론에 대해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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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 탐정 칸
하민석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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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



 하민석 만화





하민석 작가님은 <정신차려 맹맹꽁> 으로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국제 도서전에서 직접 뵙고 싸인도 받았죠.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우리딸도 작가님과 사진찍었던 그때가 생각나는지 방그레 웃네요.


이 책은 어린이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 중인 만화인데요.

이렇게 책으로 엮어서 오롯이 즐길 수 있어 더 좋아요.

선이 명확한 그림이 복잡하지 않아서 전 너무 좋아요.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탐정 칸과 니발리우스 그리고 조금 모자란 반장님을 만나러 가볼께요.






<구슬 도난 사건>

탐정 칸이 의젓한 어른처럼 생겼는데

얼굴없이 등장해서 한마디씩 하는 칸의 엄마 때문에 

아이라는 걸 알았어요. 풉~~

구슬치기 챔피언 구슬왕이 아끼는 구슬을 도난당했어요.

깨진 유리 조각을 조사한 칸은 침입자가 없었다는걸 밝혀내고..

이 구슬은  히말리야 지역 산 얼음 속에서 발견한 구슬로

이것으로 대회를 휩쓴 구슬왕의 보물인데..

어머나 이 구슬의 정체는 공룡알이었어요.

에어컨 고장으로 실내온도가 높아지자 알에서 부화한

공룡이 나온거예요.

허걱~ 상상도 못했던 일이예요.






<레슬러 X의 죽음>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던 레슬러 엑스가 불의의 사고로

갑자기 죽었다는 소식.

레슬러 엑스의 동생이라는 여자가 칸을 찾아와서

오빠가 병원에 없었다며 뭔가 이상하다고 의뢰를 합니다.

병원장을 찾아가 왜 가족에게 엑스를 보여주지 않냐고 묻자

엑스는 동생이 없는 고아라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고..

그럼 그 여자의 정체는?

사건 현장으로 갔다가 지하감옥을 발견하고..

거기에 갇혀 있는 엑스 가면을 쓴 병원장.

그럼 병원에 있던 병원장은 누구였을까요?

흐흐흐 예상치 못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이 만화 재밌네요.







<탐정 니발리우스의 대단한 모험>

지하공간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음악을 듣던 니발리우스에게

의뢰가 들어옵니다.

탐정 칸의 조수인줄 알았더니 단독으로 일도 하네요. ㅋ

바람피는 남편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의뢰가 들어옵니다.

과연 남편은 회사 여직원과 다정한 사이였어요.

그런데 그때 누군가 남편에게 총을 쐈어요.

그런데 그 남편이 남편이 아니래요.

미혼이래요.

어머 이건 또 무슨 일이죠?







<사탕 요정>

어느날부턴가 학교근처 아이들이 노는 곳에 나타나

사탕을 마구 뿌리고 가는 사탕맨이 있어요.

그런데 이 사탕 뭘로 만든건지도 모른채 먹어도 될까요?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이 너무나 맛있는 이 사탕.

성분의뢰를 했는데요..

이상한 물질이 하나 나옵니다.

그건 바로 설탕을 이에 착 달라붙게 만드는 본드같은 성분.

즉 아무리 이를 닦아도 닦이지 않아 이를 썩게 만든다는 거죠.

그런데 이 성분을 개발한 사람이 다름 아닌 치과 의사?

아하.. 이번 사건은 어떻게 된건지 조금 짐작이 되네요.

환자가 없어 고민이었던 치과 의사가

환자를 늘리기 위해 개발해서 사탕맨으로 위장하고 뿌리고 다닌거예요.

ㅋㅋㅋ

은근히 재밌는 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 중독될것 같아요.

우리딸이 재밌다고 계속 같이 읽자고 조릅니다.

작가님의 기발한 상상력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ㅎㅎ

이밖에도 재밌는 이야기가 가득한 만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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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5 - 어둠의 마법에 걸린 크리스탈리아와 쌍둥이 보석의 비밀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5
테아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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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모험 



[어둠의 마법에 걸린 크리스탈리아와

쌍둥이 보석의 비밀]



테아 스틸턴 글 -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의 저자이자 <찍찍 신문>을 운영하는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으로, <찍찍 신문>의 특별 통신원이자

유서 깊은 쥐탠퍼드 대학교의 교수이다.

<로즈 클럽> 시리즈를 비롯해 약 80여 권의 책을 썼다.





여아들이 열광하는 책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입니다.

새로운 이야기는 보석세계 이야기 인데요.

어떻게 책이 이렇게 반짝거리고 이쁠 수가 있을까요?

우리딸은 책을 받자마자 집에서 보고, 차에서 보고, 유치원에 가져가고,

친구들과 보고..며칠을 손에서 놓지를 않네요. ㅎㅎ






즐거운 방학이 되었어요.

테아시스터즈 폴리나, 콜레트, 바이올렛, 니키, 파멜라는

각자의 방학 계획을 세우고 짐을 쌌어요.

그런데 갑자기 일급비밀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어요.

윌 국장의 전화였어요.

이번엔 크리스털 요정들의 나라 

크리스탈리아 세계가 위험에 빠졌다고 해요.

테아시스터즈는 초음속 헬리콥터를 타고

일곱 장미 탐사국으로 날아갔어요.






크리스탈 세계에서 보내온 빛나는 오팔 보석~~

그런데 오팔에서 붉은빛이 나요.

크리스탈 세계에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는 걸 나타내죠.

윌국장은 배낭에 빛나는 오팔을 넣고

테아시스터즈와 크리스털 승강기를 타고

기쁨의 보석 궁전으로 가는 길을 찾으러 떠납니다.

드디어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 거예요!






이름모를 바닷가에 도착한 일행은

모래뿐인 곳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러워 합니다.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길은 도무지 안보여요.

그때 물에서 터키옥 한마리가 뛰어와 말을 겁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물고기네요. ㅎㅎ

터키옥이 바다 사파이로 만든 길을 안내해

일행은 무사히 바다를 건넙니다.

물론 중간에 해류에 휘말려 바이올렛이 위험해 처하기도 하지만요.

보석세계라 그런지 신기한 보석들이 차례차례 나오는 이 책은

정말 너무나 아름다워요.

여자라면 보석 싫어하는 사람 없겠죠.

그래서 이 책이 우리딸 손을 떠나질 못하고 있네요. ㅎㅎ






어느날 갑자기 쓰러져 깊은 잠에 빠져버린 투르말리나 여왕.

여왕이 깨어나야 크리스탈리아의 위기를 막을 수가 있는데..

요정들도 그 방법을 몰라요.

거기다가 매일 매일 더 커지고 무시무시해 지는 용이 

무엇을 찾아 헤매는 것처럼 크리스탈리아 세상을 돌아다니며

검게 물들이고 있어요.

그물을 만들어 용을 잡았지만 아주 쉽게 빠져나와버리네요.

요원들은 크리스탈리아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요??






여러 요정들과 보석세계를 돌아다니던 중 쌍둥이 호박보석의 비밀을

암보르 왕에게 듣게 됩니다.

태양의 심장과 별의 심장이라는 두개의 쌍둥이 호박이 있는데..

별의 심장에 황금 용이 사랑하는 에스메랄다 요정이 갇혀 있어요.

황금 용은 사랑하는 에스메랄다를 찾기 위해 돌아디는 거였어요.

황금용은 사실 용감한 기사인데 어둠의 마법에 걸려있어요.

사악한 힘이 담긴 호박이 깨지면서 어둠의 마법이 풀려나

투르말리나 여왕도 깊은 잠에 빠지게 된거예요.

잠에서 달콤하게 깨는 보석을 찾으면 여왕님이 깨어날 수 있어요.

이제 요원들은 이 보석을 찾아 다시 모험을 떠납니다.

그리고...





윌 국장과 테아시스터즈 요원들은 보석을 찾아 여왕을 깨우고

호박에 갇혔던 에스메랄다도 용이었던 기사를 다시 만나게 되지요.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오늘도 신나는 모험을 한 요원들은 크리스탈리아세계를 구출하는데 성공!!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보석들은

보는 내내 저를 황홀하게 만들었어요.

너무나 예쁜 그림들과 아름다운 보석들 그리고 마치

저 세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예쁜 글씨체들.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나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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