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5 - 어둠의 마법에 걸린 크리스탈리아와 쌍둥이 보석의 비밀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5
테아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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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모험 



[어둠의 마법에 걸린 크리스탈리아와

쌍둥이 보석의 비밀]



테아 스틸턴 글 -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의 저자이자 <찍찍 신문>을 운영하는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으로, <찍찍 신문>의 특별 통신원이자

유서 깊은 쥐탠퍼드 대학교의 교수이다.

<로즈 클럽> 시리즈를 비롯해 약 80여 권의 책을 썼다.





여아들이 열광하는 책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입니다.

새로운 이야기는 보석세계 이야기 인데요.

어떻게 책이 이렇게 반짝거리고 이쁠 수가 있을까요?

우리딸은 책을 받자마자 집에서 보고, 차에서 보고, 유치원에 가져가고,

친구들과 보고..며칠을 손에서 놓지를 않네요. ㅎㅎ






즐거운 방학이 되었어요.

테아시스터즈 폴리나, 콜레트, 바이올렛, 니키, 파멜라는

각자의 방학 계획을 세우고 짐을 쌌어요.

그런데 갑자기 일급비밀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어요.

윌 국장의 전화였어요.

이번엔 크리스털 요정들의 나라 

크리스탈리아 세계가 위험에 빠졌다고 해요.

테아시스터즈는 초음속 헬리콥터를 타고

일곱 장미 탐사국으로 날아갔어요.






크리스탈 세계에서 보내온 빛나는 오팔 보석~~

그런데 오팔에서 붉은빛이 나요.

크리스탈 세계에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는 걸 나타내죠.

윌국장은 배낭에 빛나는 오팔을 넣고

테아시스터즈와 크리스털 승강기를 타고

기쁨의 보석 궁전으로 가는 길을 찾으러 떠납니다.

드디어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 거예요!






이름모를 바닷가에 도착한 일행은

모래뿐인 곳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러워 합니다.

 바다를 건너야 하는데 길은 도무지 안보여요.

그때 물에서 터키옥 한마리가 뛰어와 말을 겁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물고기네요. ㅎㅎ

터키옥이 바다 사파이로 만든 길을 안내해

일행은 무사히 바다를 건넙니다.

물론 중간에 해류에 휘말려 바이올렛이 위험해 처하기도 하지만요.

보석세계라 그런지 신기한 보석들이 차례차례 나오는 이 책은

정말 너무나 아름다워요.

여자라면 보석 싫어하는 사람 없겠죠.

그래서 이 책이 우리딸 손을 떠나질 못하고 있네요. ㅎㅎ






어느날 갑자기 쓰러져 깊은 잠에 빠져버린 투르말리나 여왕.

여왕이 깨어나야 크리스탈리아의 위기를 막을 수가 있는데..

요정들도 그 방법을 몰라요.

거기다가 매일 매일 더 커지고 무시무시해 지는 용이 

무엇을 찾아 헤매는 것처럼 크리스탈리아 세상을 돌아다니며

검게 물들이고 있어요.

그물을 만들어 용을 잡았지만 아주 쉽게 빠져나와버리네요.

요원들은 크리스탈리아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요??






여러 요정들과 보석세계를 돌아다니던 중 쌍둥이 호박보석의 비밀을

암보르 왕에게 듣게 됩니다.

태양의 심장과 별의 심장이라는 두개의 쌍둥이 호박이 있는데..

별의 심장에 황금 용이 사랑하는 에스메랄다 요정이 갇혀 있어요.

황금 용은 사랑하는 에스메랄다를 찾기 위해 돌아디는 거였어요.

황금용은 사실 용감한 기사인데 어둠의 마법에 걸려있어요.

사악한 힘이 담긴 호박이 깨지면서 어둠의 마법이 풀려나

투르말리나 여왕도 깊은 잠에 빠지게 된거예요.

잠에서 달콤하게 깨는 보석을 찾으면 여왕님이 깨어날 수 있어요.

이제 요원들은 이 보석을 찾아 다시 모험을 떠납니다.

그리고...





윌 국장과 테아시스터즈 요원들은 보석을 찾아 여왕을 깨우고

호박에 갇혔던 에스메랄다도 용이었던 기사를 다시 만나게 되지요.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오늘도 신나는 모험을 한 요원들은 크리스탈리아세계를 구출하는데 성공!!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보석들은

보는 내내 저를 황홀하게 만들었어요.

너무나 예쁜 그림들과 아름다운 보석들 그리고 마치

저 세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예쁜 글씨체들.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나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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