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임원이 되고 싶다 - 존경받는 임원의 5가지 키워드
홍석환 지음 / 이새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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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직장에 근무하는 누구라도 임원에 대한 꿈을 꾸겠죠. 30년이상 HR업무를 수행해 오신 전문가가 쓴 책이라니 더욱 궁금해지네요! 기대되는 책이라 구매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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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역사 건축으로 읽는 역사 - 개념 청소년을 위한 역사 마주하기
시대역사연구소 지음 / 시대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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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감상도 너무나 좋아하고 역사공부도 너무 좋아합니다. 그림을 통해 역사와 건축물에 대한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 눈에 들어오는 인포그래픽 자료 또한 생생하게 그곳으로 여행간듯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을것 같고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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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내 마음을 만났습니다 - 나답게 살기 위한 일주일 셀프 코칭 북
홍성향 지음 / 인디고(글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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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요즘 너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셀프코칭은 경험해보질 못했는데 많은 기대가 되네요. 책을 통해 나를 위한, 나에게 집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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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지음, 류시화 옮김 / 무소의뿔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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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최초 노벨 문학상 시집 『기탄잘리』를 읽게 되었다. '기탄잘리'는 인도 어로 '신께 바치는 노래'라는 뜻이다. 타고르가 뜻하는 신은 때로는 신을 의미하기도 '나'자신을 의미하기도 사랑하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 같았다. 인도인이기 때문에 그들만의 종교인 '힌두교'의 신을 뜻하는 것일까? 나는 그 '신'을 하나님을 떠올리며 읽었다. 


'타고르'의 작품에 관하여 듣긴 했으나 가까이 접해보진 못했는데 류시화시인을 통해 번역된 책을 읽으며 굉장히 감성적이고 각각 한편씩 써내려간 그의 103가지 작품이 한 편의 시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느껴졌다. 103편의 시와 타고르의 생애 그리고 그의 영문 시집이 수록되어있기 때문에 본 작품이 궁금한 독자들은 뒤편의 영문판을 읽어볼 수 있다.


사랑하는 님을 떠올리며 작성하기도 하고, 신께 바치는 경건한 마음을 담은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의 정서는 참으로 긍정적이고 아름답고 섬세하다고 느껴졌다. 타고르의 생애를 접하며 올곳은 마음과 그의 오랜 수양, 진실된 마음이 자리잡고 있기에 이러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구나 생각했다.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인도' 약 100여년전의 작품을 느껴보며 그의 삶이 참으로 의미있고 경이로웠단 생각이 들었다. 7살때 처음 시를 썼다는 타고르는 15살시절엔 한권의 시집을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사회적으로도 많은 공헌을 한 그는 문학 외에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아이들의 교육에 힘쓰고 나라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한다. 동양최초 노벨문학상을 받기까지 그의 삶도 참 순탄치 않았으며 1940년 8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는 시,음악,그림까지 굉장히 방대한 예술작품을 만들어냈다. 그의 나이 70이 넘어서 그림공부를 시작하기도 했다. 


그가 이렇게 뛰어난 예술가가 되기까지 그의 아버지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앙생활의 영향이 매우 컸던것 같다.  타고르의 아버지 테벤드라나드 타고르는 평생을 종교혁신에 몸을 바친 위인이였으며, 그의 아들 타고르도 늘 자유로운 가정의 예술적 분위기 속에서 예술과 신앙생활을 접할 수 있던 것이다. 부유한 가정이였기에 영국으로 건너가 법률도 공부했지만 그는 답답한 유학생활을 1년도 채 버티지 못하고 돌아와 모국의 자연과 전통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았다.


그의 103편의 시 그리고 함께 어우러져있는 그림에 빠져들어 읽다보면 마치 잔잔한 강물앞에서 바람을 느끼며 자연에 몸을 뉘인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요즘 시와 친해지고 싶었는데 나에게 참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타고르의 작품 『기탄잘리』였다. 시의 뜻을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아름다운 꽃의 향기를 맡듯이 그의 작품의 향기를 느껴보았다.


타고르의 삶의 찬가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삶의 여정을 아름답게 노래하고 그 인생의 여행을 마치는 순간까지도 아름답게 그려냈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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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 - 적는 대로 이루어진다
홍현수 지음 / 북포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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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부터 거절당한 35살 늦깎이 인생을 행복한 자기계발자로

 탈바꿈시킨 기적의 노트법" 




「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 」 을 읽게 되었다. 얼핏 책을 보고 이찬영 작가님의 '플래너를 스케투처럼'이란 책이 떠올랐다. 연초,또는 강연을 들은 후 일주일까지는 노트 정리를 잘 하는 편인데.. 왜 시간이 지날수록 노트정리는 멀어지는 것일까.. 유일하게 정리하는게 스마트폰 일별 메모와 탁상 달력 메모이다. 저자는 몇 달간 노트정리를 하며 삶이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 더 이상 업무 압박에 시달리지 않으며 일처리가 빨라졌고 가족과의 시간이 많아졌다고 한다. 불필요한 시간을 제거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한 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들었다.


책의 도입부에 추천사들이 눈에 띄였다. 특히 '백수진 타로 마스터'님의


 "노트에 적은 나의 꿈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감동의 물결로 차오른다."


라는 문구가 나를 자극했다. 꿈을 생생하게 떠올려야 이룰 수 있다. 이 문구를 읽고 잠시 접어두었던 나의 꿈을 떠올리게 되었다.




저자의 노트 정리법은  무엇보다 심플하고 알아보기 쉬운 것이다. 복잡한 우리의 삶을 업무,관계,학습이라는 3가지 주제로  관리하도록 편집했으며 1주일치의 활동을 한장에 다 넣을 수 있게 '땡큐노트'를 만들었다. 한 눈에 보기 쉽게 문자보다는 기호나 도형 같은 이미지로 작성했으며 글로 꽉꽉 채우는 메모가 아닌 직관적인 도형과 기호,그림으로 정리했다. 삼각형,사각형 등을 통해 되풀이 되는 필수 업무를 관리하고 다이아몬드 기호를 통해 가족이나 지인등의 인맥을 관리하며, 책 모양의 그림을 통해 하루 독서량을 체크 할 수 있다. 땡큐노트는 모눈종이를 활용한 스케줄표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 관리를 일목요연 하게 확인 할 수 있으며 하루 의 총평을 그림으로 마무리한다.


무엇보다 아쉬웠던 것은 땡큐노트를 구매해보고자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저자의 땡큐노트는 나오지 않았다. 따로 구매할 수는 없는 것인지.. 강연을 들어야 가능한 것인지 .. 땡큐노트 구매도 수월했다면 또는 책과 함께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점이 아쉽다. 


주의 반석위에서 흔들림 없이 신앙심을 지키 듯, 저자는 노트를 정리하기 전 '나'의  중심을 강조한다. 그 뼈대는 바로 '사명'이다. 나의 꿈 , 사명, 삶의 목표를 찾고 그 중심으로 목표를 구체화하여 매년 수정,확대,심화를 거쳐, 그 목표에 맞게 연간,월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그렇게 하루하루 작성하고 목표가 이끄는 삶을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살아가는 이유,그리고 내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추구하고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알아보는 '사명'찾기가 꼭 필요하다. 지강사는 이 땅에 태어나 내가 이루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사명을 찾았지만, 아직 찾지 못한 독자분들은 책을 통해 나를 위한 '사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더불어 이 책은 저자의 노트정리법 뿐만 아니라 그의 인생관,마인드,삶의 지혜 등 인생에 필요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일 쪼개기,거꾸로 계산하기 방법은 많은 업무에 치이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두 가지 시간 관리법 '크로스와 카이로스'는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 달에 해야 할 일들을 잘게 쪼개서 배치하는 법 삼각형과 오각형, 사각형을 활용하여 루틴 업무 관리하는 법등은 처음엔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하다보면 정리 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나만 알아볼 수 있는 방식이니 더욱 매력적이겠다.


책을 읽으며 책 속의 땡큐 다이어리를 체험해보며 땡큐노트를 갖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그러나 구매할 루트가 없어서 아쉽다. 그래서 내용이 자꾸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우선 모눈종이형식의 다이어리는 있으니 저자의 방식으로 정리해봐야겠다.


하루의 일과를 그림을 그리며 정리 할 생각은 못했는데, 마치 '마인드맵'으로 생각을 표현 하듯 기발하단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자의 강연을 들어보고 싶다.


저자가 추천한 두권의 책 '5가지 사랑의 언어', 그리고 '강점혁명'도 꼭 읽어봐야겠다.


어찌보면 평범한 35살 청년의 인생이 '노트정리'로 인해 그를 '행복한 자기계발자'로 바꾸어줬다니 신기하다. 역시 많이 읽고 써보는 것만큼 중요한 자기계발은 없는 듯 하다.


아날로그 방식의 다이어리 작성은 검색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땡큐노트와 씽크와이즈의 구체적인 결합방법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책 속의 쿠폰번호로 로그인하면 3개월 무료 수강도 가능하다. 


 저자의 '땡큐노트'를 통해 정리하고 싶지만, 일단 배운내용들을 기존의 다이어리에 정리 해 봐야겠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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