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초1 : 바른 생활+필수 어휘 - 초등 입학 전 어휘력과 문장력의 첫 걸음! 미리 만나는 초1
SMG 에듀 지음, 이서윤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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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내년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다 보니

한글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초등학교

입학해서 해야 할 것들을 찾아보고 있다.

이 문제집이 입학 전 풀어보기 딱 좋을 것

같아서 아이에게 가르쳐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해서 다행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양치질 하루 세 번

세수하고 머리를 빗기

내 몸을 소중히 생각하기

시계를 보고 시간을 지키기

이걸 배우고 나서 아이가 요즘

유치원 가기 전에 거울 보는 시간이

늘어났다. 스스로 세수하고 머리 빗고

단장하고 시계를 자꾸 확인한다.

특히 나의 하루를 시곗바늘로 그려보기

손톱 꾸미기 등 쉬어가는 페이지를

좋아했다. 아침에 하고 싶은 머리 스타일

그려보기 등등 책 속에 재미요소가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으며 배울 수

있겠다.

바른 생활을 소리 내어 읽어보며 학교

가기 전에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고

바른 생활 필수 어휘를 통해 읽고

바르게 써보기. 필수 어휘 더 알아보기

엄마가 부연 설명을 안 해줘도 아이가

주도적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든다.

문제를 읽고 생각해 보며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과정이

참 중요한데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훈련할 수 있다.

한글을 읽고 쓰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어의 뜻과 쓰임을

바르게 배울 수 있어서 이 교재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차근차근 초등 입학 준비를 해서 보내면

아이가 아무래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덜 할 것 같다.

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낱말과 표현들이라

아이가 학교 가기 전에 배워놓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예비 초등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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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염증이 병을 만든다 - 작은 불편이 큰 병의 신호!
우치야마 요코 지음, 노경아 옮김 / 청홍(지상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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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치매의 원인도 염증에서

시작된다는 기사를 본 것 같다. 작은 염증을

관리하지 않은 탓에 병을 얻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염증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쳇의 초반부에 내 몸을 체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살펴보며 스스로 셀프체크를

해보았다. 염증은 몸을 지키려는 반응이지만

만성이 되면 큰일이다.

뇌에 만성염증이 생기면 통증도 없이

뇌 지구력이 떨어지거나 우울해지는 등의

정신 증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러니

우울감을 기분 탓으로 만 돌리지 말고 꼭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염증 관리를

위해선 식단 관리도 필요하다.

30대 때까지는 병원 갈 일이 정말 없었는데

40대가 되고 보니 30대 때 신경 쓰지 않았던

내 몸이 여기저기 신호를 보낸다.

나이를 먹으며 체질이 바뀌기도 하고

유전이나 감염, 강한 스트레스 등이

겹치면 여기저기 염증이 생긴다고 한다.

비만, 생활습관병, 알츠하이머, 암,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환과 노화에

만성 염증이 관여한다.

만성 염증은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이런저런 작은 불편이나 증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내가 겪고 있는 증상들이라 심히

걱정이 된다. 소화불량, 습진, 가려움,

피로감을 자주 겪는데 이 또 한 만성

염증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저자는 말한다.

며칠 전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먹고 나니 속이 안 좋았다. 더부룩한 불편한

느낌.. 가공식품에 포함된 다량의 화학물질,

매일 쓰는 화장품, 식품의 팽창제, 매일

섭취하는 약 등의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염증 유발하는 요소들을

최대한 줄이려 노력하고 이왕이면

몸에 좋은 먹거리를 먹도록 노력해야겠다.

되도록이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고 가공된 식품이 아닌 식재료

자체를 섭취하도록 해야겠다.

튀기고 굽는 음식보단 삶거나 찌는

음식으로 자극을 낮춰야겠다. 내 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원인요소를

하나라도 더 줄이려 노력하며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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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장달력 (가로형) 2026 한장달력
감정엘씨 편집부 지음 / 감정엘씨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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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장 달력으로 2026 연간 일정을 계획할 수 있어요 가성비 최고최고입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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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장달력 (가로형) 2026 한장달력
감정엘씨 편집부 지음 / 감정엘씨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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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달력은 2026년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한 장 달력'이다. 아이가

내년에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다 보니

여러 중요한 일정들이 있을 것 같아서

한 달 일정표보다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연간 달력을 벽면에 붙어 놓았다.




2026년 1월만 해도 남편 생일,

아들 생일, 시아버님 생신 등 일정이

많다. 이 달력의 장점은 벽걸이 달력이

아니라서 뜯어낼 일도 없고 한눈에

연간 일정을 볼 수 있으며 큰 일정은

왼쪽에 메모하고 칸칸이 세세한

일정들을 적을 수 있다.

2026년 12월 한 해를 마무리할 때 즈음엔

이 달력이 빼곡히 차 있을 것 같다.

이 달력에 매년 메모를 하면

몇 년 치 연간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참 좋을 것 같다.

내년에는 아이 입학, 교회에서 맡은

역할 등으로 바쁠 것 같은데 나의 바쁜

스케줄 중에서 놓치는 일정이 없도록

이 2026한 장 달력이 도와줄 것 같다.

월별로 음영 표시가 되어 있어서

한눈에 알아보기도 좋고 여기에 이렇게

메모를 해면 스케줄이 중복되는 일도

없을 것 같다. 정 불안하면 한 번 더

사진에 찍어서 저장하면 외부에서도

놓치지 않고 연간 일정 확인이 가능하겠다.

아이 학원 스케줄, 내 개인 스케줄,

운동 계획, 목표 등 다양한 일정이 이 달력에

담길 것 같다. 가격도 무지 저렴하고

가로형, 세로형이 나누어져 있어서

취향대로 고르면 될 것 같다.

달력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해서 마스킹 테이프로

붙였다 떼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

뒷면이 코팅되어 있어서 튼튼하기에

캘린더 꾸미기에 딱이라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볼 수도 있겠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서

'2026한 장 달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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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하는 습관
시라하마 류타로 지음, 김성혁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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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수면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중간에 한 번씩 깨서

화장실도 다녀오게 되고 아이와 강아지랑

함께 자다 보니 아이의 움직임에 깨기도 하고

강아지 때문에 깨기도 한다.

정말 안 좋은 줄 알면서도 잠들기 전까지

유튜브를 보고 보다가 졸리면 10~15분 정도

되는 영상을 들으면서 잔다. 이걸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잠들기 전 이 생각 저 생각하다 보니 자꾸

잠이 안 와서 쉽게 잠들려고 틀어놓기 시작했다.

영상을 안 틀어놓고 자면 잠이 잘 안 와서

계속 틀다 보니 끊기가 어렵다. 그래서인지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다. 낮에도 피곤하고

아점을 먹고 나면 졸려서 낮잠을 잤더니

역류성 식도염도 생겼다.

낮잠을 자고 나면 밤에 또 잠에 안 오는 악순환!

책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저자는 비행기 이륙, 착륙 전부터 준비하고

천천히 제동을 걸듯이 숙면에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 번씩 알레르기가 올라올 때가 있는데

유독 피곤할 때 그렇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알레르기약을

먹을 땐 잠이 참 잘 온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보다.

저자는 수면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이며

대학교수이다. 그는 '숙면은 내일의 내가

활약하기 위한 오늘의 최선의 노력이자

투자이다'라고 말한다. 잠이 부족하면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할 수 없기에

직장에서도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물론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직장인들은 수면이 부족하다 보니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자기도 하는데 그건 생체리듬에

좋지 않다고 한다. 가능하다면 15분 정도의

낮잠이 좋겠다. 낮잠을 자기 전 커피를 한잔

마시면 수면을 통한 휴식과 카페인 각성효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하니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고 잠깐 눈을 붙이면 된다.

그리고 나는 잠들기 직전에 항상 양치질을

하고 개운한 상태로 누웠는데 양치질을 하면

잇몸이 자극되어 멜라토닌 분비가 방해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아들이 자려고 누우면

떠들고 안 잤던 걸까?

오늘부터는 양치질을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미리 시켜야겠다. 책의 두께가 얇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내 생활패턴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어질러진

책상과 잦은 짜증은 수면 부족의 신호라고

한다. 딱 나의 모습이다.

또한 누군가가 별다른 의도 없이 한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뇌가 보내는

sos 신호라고 한다. 마음과 감정의

균형을 유지하는 세로토닌이 수면 부족으로

인해 감소해서 희로애락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들도 잠이 부족하면

하루 종일 짜증 내듯 건강한 컨디션을

위해 잘 자야겠다. 수면이 부족하면

부정적인 사고에도 빠지기 쉽다고 한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만 끊어도 수면의 질은

100% 좋아진다고 한다. 오늘부로 다짐하자.

자기 전에 스마트폰 금지! 꼭 책 보며 잠들기

다시 시작해야겠다. 다짐만 하고 지키지

않았던 것들을 다시 마음먹게 해준 고마운

도서였다. 잠 못 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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