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 소원 상담소 그래 책이야 77
이인희 지음, 송진욱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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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소원상담소

《별똥 소원 상담소》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별이가 신비한 ‘별똥 소원 상담소’를 만나면서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는 따뜻한 동화이다.

주인공 별이는 스마트폰 없이는 안 될 정도로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중독되어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고, 엄마에게 새 스마트폰을 사 달라고 조르다가 크게 다투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별똥 소원 상담소를 만나고, 그곳에서 특별한 ‘책마트폰’을 얻게 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책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문제를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별이가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덕분에 독자도 별이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기분으로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

책마트폰이라는 표현도, 설정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스마트폰처럼 흥미롭지만 그 과정에서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모습이 재미있다. 친구와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도 따뜻하게 담겨 있어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보다 가족과 친구를 바라보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는다. 별이가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평소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다.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과의 소통이나 친구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어린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절제와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따뜻한 동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잇츠북#그래책이야 #절제#소통#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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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지 않는 뇌 -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이들을 위한 뇌과학자의 처방전
스가와라 미치히토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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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지않는뇌

《미루지 않는 뇌》는 해야 할 일을 자꾸 미루는 이유를 의지 부족이 아닌 뇌의 작동 방식에서 찾는 책이다.

시험공부나 과제, 운동처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행동을 단순한 게으름으로 판단하지 않고, 에너지를 아끼고 변화를 피하려는 뇌의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는 동안 나의 게으름에 대한 핑곗거리를 찾은 것 같아 조금은 나를 탓하는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뇌과학 이론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함께 알려 준다. 큰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누기, 일단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하기, 작은 성취를 반복하며 동기를 만드는 방법 등은 일상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만큼 현실적이다.

도파민과 보상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다. 흔히 도파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에서는 적절하게 활용하면 행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또한 일을 게임처럼 접근하는 방법이나 습관을 만드는 과정도 쉽게 풀어내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의지가 약해서 실패하는 사람"이라는 시선 대신, 뇌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는 점이 좋았다. 그래서 자기계발서 특유의 압박감보다는 실제로 도움을 주는 조언에 가깝게 느껴졌다.

계획은 세우지만 실행이 어렵거나, 반복되는 미루기 습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뇌의 원리를 이해하고 조금씩 행동을 바꾸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되어 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스가와라미치히토 #영진닷컴 #뇌과학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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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딴지곰의 동네 오락실 게임 대백과 - 열혈 겜돌이의 8090 아케이드 게임 추억 찾기 연구소 꿀딴지곰의 게임 대백과
꿀딴지곰 지음 / 보누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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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오락실게임대백과

오락실의 추억과 역사를 한 권에 담아낸 레트로 게임 안내서《꿀딴지곰의 동네 오락실 게임 대백과》

책을 펼치자마자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학교가 끝나면 동전 몇 개를 들고 달려가던 기억, 친구들과 게임 순서를 기다리며 구경하던 순간들, 어렵게 모은 동전 한 개에 온 신경을 집중하던 설렘, 그리고 엄마에게 들켜 혼날까 두려워하던 그 느낌까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갤러그》, 《스파르탄 X》, 《파이널 파이트》, 《철권》 같은 추억의 명작들은 물론이고, 당시 오락실 문화와 분위기, 아이들이 즐기던 비기와 에피소드까지 함께 담겨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게임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맞아, 이런 것도 있었지!" 하며 웃게 되는 장면이 많다.

특히 게임의 역사와 장르 변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슈팅 게임부터 액션 게임, 대전 격투 게임까지 시대에 따라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다. 단순한 추억팔이라기보다 게임 문화 자체를 기록한 자료집처럼 느껴졌다.

무엇보다 저자의 게임에 대한 애정이 책 곳곳에서 느껴진다.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기고 연구해 온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오락실 세대를 보낸 독자들에게는 추억 여행 같은 책이고, 젊은 세대에게는 지금의 게임 문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입문서가 될 것 같다. 게임과 추억, 그리고 한 시대의 문화를 함께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꿀딴지곰 #보누스 #추억의오락실 #게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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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달구 마음 잇는 아이 28
조규영 지음, 정문주 그림 / 마음이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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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달구

주인공 달구는 다른 신선들처럼 능숙하지도 않고 늘 얼뜨기 취급을 받는 신선이다. 하지만 인간 세상과 신선 세상에 문제가 생기고, 신선들이 사라지자 처음으로 스스로 용기를 내어 인간 세상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전설의 구름 ‘흑구’와 함께하게 되는데, 둘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다.

처음에는 달구를 놀리기만 하는 것 같던 흑구는 사실 그 누구보다 달구를 믿고 있었다. 아웅다웅하면서도 점점 진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따뜻하다. 환장의 짝꿍 같았던 둘이 점점 환상의 단짝이 되어 가는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이야기 속 웃긴 장면들 사이에, 두려움 때문에 용기를 내지 못하는 모습, 실패할까 봐 망설이는 마음 등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이 섞여있다. 특히 “용기는 자꾸 내 보아야 더 커진다”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남는다.

또 인간들의 난개발과 자연 파괴로 인해 신선 세상까지 영향을 받는다는 설정은 자연과 공존에 대한 생각거리도 함께 전해 준다. 재미있는 판타지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우정과 책임감, 용기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된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유쾌한 분위기 덕분에 술술 읽히고, 읽고 나면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동화라 어린이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마음이음#어린이동화 #판타지동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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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6 빨간내복야코 6
서후 그림, 래아 글, 빨간내복야코 원작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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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6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책을 덮는 순간까지 배꼽잡고 웃게 되는 유쾌한 코믹 만화 빨간내복야코 6번째 이야기!!

이번 6권에서도 야코와 친구들은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잘생겨지는 물약’, ‘딸꾹질 대소동’, ‘방 탈출 게임’ 같은 에피소드들은 하나같이 엉뚱하고 웃겨서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진다. 특히 야코 특유의 과장된 표정과 말투가 더해져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등장인물들의 개성도 정말 강하다. 장난꾸러기 야코부터 엉뚱한 발명가 스포키, 친구들과 티격태격하는 양양과 하몽까지... 캐릭터마다 성격이 뚜렷해서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다. 서로 놀리고 싸우기바쁘지만 결국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단순히 웃긴 만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상식 페이지도 들어 있어 재미와 정보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딸꾹질이 나는 이유나 태권도 띠 색깔의 의미 같은 배경지식도 만화를 보다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책의 분위기가 밝고 가벼워 부담 없이 읽기 좋다. 짧은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는 구성이라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웃긴 만화와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빨간내복야코 #빨간내복야코만화책 #야코만화책 #야코책 #야코코믹스 #야코 #초등도서 #야코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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