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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과학자가 될까? ㅣ 지식 잇는 아이 23
슈테판카 세카니노바 지음, 혼자 스몰리크 그림, 윤영 옮김 / 마음이음 / 2026년 3월
평점 :
#나는어떤과학자가될까
과학자라고 하면 하얀가운을 입고 실험실 안에서 비이커나 실린더를 가지고 실험하는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나는 어떤과학자가 될까는 그런 편견을 완전히 깨준다. 책상 앞에서 연구하는 사람뿐 만 아니라 숲으로, 바다로 때론 극지방까지도 직접 찾아다니기도 한다는게 새롭게 느껴진다.
책에 나오는 다양한 과학자들은 익숙한 분야도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과학자들도 많았다. 선태학자나 수문학자처럼 낯선 이름들은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각의 과학자들이 무엇을 연구하는지를 넘겨 읽다 보니, 과학이라는것이 생각보다 훨씬 넓은 분야라는 걸 알게 된다.
특히 “이런 직업이 있다”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 좋았다. 어떤 장비를 쓰는지, 현장에서는 무엇을 하고 실험실에서는 무엇을 하는지까지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어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꿈을 키우는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읽다보면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 중 나는 어떤 과학자가 어울릴까? 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해보게 된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떠올려 보면서 나와 맞는 분야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친구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과학자를 꿈꾸는 친구라면 한 번쯤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과학이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걸 알게 해 준다.
#마음이음#과학자 #진로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