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과학미스터리#뱀파이어의비밀공포물을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유나의 옆집에 한 가족이 이사온다. 한 여름에 긴팔 검은 후드티를 입고 창문에는 검은 커텐까지..유나와 같은 반으로 전학온 옆집아이 차시후!!!유독 얼굴이 하얀 시후는 학교에서도 긴 후드티에 모자까지 쓰고 점심 시간만 되면 사라진다.유나는 단짝 친구인 주영이와 함께 시후의 비밀을 파해치기로 한다. 정확하게는 시후가 뱀파이어라는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과연 시후는 진짜 뱀파이어일까..?뱀파이어의 정체를 밝히고난 후 유나는 무사할 수 있을까? 120페이지가 넘는 두께에 글밥도 제법있는데다가 지식정보책이라 과연 아이가 끝까지 읽어줄 수있을 까 조금 걱정해보았으나 역시 아이들에게 뱀파이어라는 소재는 꽤나 매력적인것 같다. 시후의 정체를 밝히려는 유나를 보며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책에 빨려들어가더니 중간중간 나오는 만화와 삽화에 홀릭되어 제법 두꺼운 책한권을 훌쩍 읽어내버린다. 미스터리를 밝히는 과정에서 햇빛알레르기나 인공혈액등과 같은 정보들에 대해 새로이 알 수있어서 더욱 유익했다. 엄마 이거알아? 하며 인공혈액에 대해 조잘조잘 설명해 주는걸 보니 꽤나 인상깊었나보다. 국립과천관의 과학자들이 참여하셨다니 더욱믿음이가는 오싹오싹 과학 미스터리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다던데.. 책과함께 더위를 날려보자!!!#과학미스터리시리즈#국립과천과학관 #오싹오싹과학미스터리 #뱀파이어의비밀 #초등도서 #초등책추천 #초등과학 #상상아카데미 #뱀파이어 #초등학습 #어린이학습 #과학동화 #공포 #여름 #과학미스터리 #과학이톡톡쌓이다 #사이다시리즈
#세금내는아이들#생생경제교실부산의 초등학교 교사이신 옥효진 선생님이 생활속에서 금융지식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자 실제 반아이들과 학급 화폐 활동을 하신 내용이 유튜브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가 되었었다. 지금은 아이들 금융교육의 1인자로 자리잡으신 옥효진 선생님의 생생한 금융교육노하우가 "세금 내는 아이들"이라는 책 한권에 녹아있다. 초등학교에 경제 과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나름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경제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고 이해시켜주기 좋은 책이다. 세내아 초등학교로 새로 전학온 주인공 오하니. 하지만 자신이 알던 교실, 학교와 전혀 다르다. 선생님을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삼다수나라의 교실이었다. 나라가 있으니 나라에서 일을 하는 공무원, 국무총리, 사회부총리부터 은행원, 기상청장, 기자, 우체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친구들이 경제 활동을한다. 처음엔 적응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해하던 하니도 점점 삼다수의 국민으로써 경제활동을 시작하게되며 어느덧 누구보다 열정적인 경제활동의 주체가 된다. 아이들의 실제 교실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학습이 아닌 세금, 투자, 저축등 우리아이들이 꼭 알아야하는 경제상식에대해 스며들듯 익힐 수 있어 굉장히 유익했다. 옥효진 선생님의 경제교실이 전국의 모든학급에 적용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해본다. #경제#금융#초등경제교육#베스트셀러 #초등 필독서 #옥효진선생님#삼다수나라#샌드박스 #샌드박스스토리 #어린이 #어린이책 #초등책 #초등만화
#넥스트레벨자율주행#자율주행 운전을 하는 운전자로서 자율주행모드는 굉장히 편리하고 유용하게 애용하는 기능 중 하나이다. 하지만 간간히 뉴스에서 자율주행 모드를 믿고 운전을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곤 한다. 자율주행모드로 운전을 할때에도 기능은 편리하나 100프로 믿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성격으로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되기도 한다.이 책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서승우 교수님도 언제쯤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자동차를 안심하고 편하게 타고 다닐 수 있을까? 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하셨다고 한다.넥스트레벨 자율주행은 크게 4단계로 나눌 수있다.Level1 진짜자동차가 나타났다!Level2 하늘에서도, 땅속에서도 자율주행!Level 3 자율주행? 쉽지 않을걸!Next level 자율주행 자동차 때문에!인류의 이동부터 시작해서 운반, 이송등의 발전, 자동차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자유주행 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원리 및 현 상황, 하늘과 땅속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고 그로인해 어떠한 나비효과가 생길 수 있는지, 또 이러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까지 언급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가장 걱정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사고들과 원인, 윤리문제 등 까지 다루며 자율주행의 1부터 100까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수록하고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편적으로 보급되었을 우리의 삶과 사회가 얼마나 바뀔지와 미래사회속에서의 나의 생활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를 고찰해보고 새로운 기술에 대해 열린마인드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보면 어떨까?#한솔수북#넥스트레벨#넥스트레벨시리즈#미래가이드#첨단기술#초등도서#초등책추천#과학도서#초등과학도서
#고려인마을무지개학교"남의나라 아니예요. 우리 할아버지 나라예요."P.71 온희의 말이 다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고개를 끄덕였 다. '무국적자', '브로커', '탈북자'라는 말은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온희의 말을 들으면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내 가슴속에 고여 있는 슬픔의 골짜기가 온희의 가슴속에도 있나 보다. BTS 같은 세계 최고 아이돌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고려인 사샤는 고향을 떠나 엄마와 함께 할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에 온다. 고려인마을에서 사샤는 여러나라 친구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는 무지개 학교에 입학한다. 짝꿍 진수가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사샤를 무시하자 진수와 어울리는 무리까지 은근히 사샤를 괴롭힌다. 무국적자인 온희는 그런 사샤를 묵묵히 도와준다.고려인마을에서 나고자란 빛나 누나의 도움으로 한글도 배우고 진수와의 오해도 풀게된 사샤는 무지개학교 봄축제에서 진수, 온희와함께 아리랑을 부르기로한다. 각자의 아픔과 외로움을 가슴에 묻어둑고 함께 부르는 아리랑태어난 곳에 상관없이 모두 한국인으로서 부르는 무지개빛 하모니가 학교가득 울려퍼진다.아이들에겐 생소한 고려인이야기늘 마음을 울리는 이지북 샤미시리즈박경희 작가님이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한 고려인의 이야기를 담았다고하니 더욱 뜻깊다.서로에게 날을 세우고 경계하던 아이들이 화합하고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이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라지 않아도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라는것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너그러운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지북#도서협찬#고려인#다문화가정#무지개학교#합창#연대#소통#이웃#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나와우주를이어주는홀"이 작은 점에서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우 주가 시작되었어요."표지에 한번 반하고 내용에 두번반한책작은 구멍하나에 담긴 거대한이야기!!작은 구멍 하나에 우주의 기원이, 지구와 생명의 시작이, 진화의 불꽃이, 인류의 흔적이 담겨있다.빅뱅부터 지구의 시작, 진화, 인류, 산업화, 환경, 우주에 대한 모든것을 다룬 그림책으로 책을 읽고난 후 나의 존재가 더 소중하게 다가온다. 과학책이지만 무겁지않고 철학책같지만 쉽게 읽히는 그림책!!Hole이 남길 다음 발자취가 기대된다.#홀 #hole #이디그로 #우주 #표영민 #바림 #도서협찬#우주#빅뱅#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