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배구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중 하나인 why스포츠!!!명불허전 why, 아묻따 why 배구를 좋아하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배구부에 지원하지못하는 난새와 토리 배구와 관련된 넥스트발리볼시티라는 가상현실게임을 개발하는 넥스트게임즈의 베타테스터가되어 배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태운다때마침 오전시간에 학교에서 배구를 배우게 된 아이라 더욱 흥미롭게 읽었다배(구)알못 엄마라 배구에 대해 질문하면 대답을 하나도 못해줘서 답답했는데 규칙이나 포지션과 같은 기초상식부터 배구를 배울때의 장점, 배구에숨어있는 과학원리 등까지 아이의 수준에 맞게 재미있게 습득할 수있어 엄마마음에도 아이마음에도 대만족😆😆매일투닥거리는 아이들이 한참을 깔깔대며 대동단결하게 만들어준 why스포츠⚾️농구 축구 테니스 등등도 기대해봅니다🏀🥎⚾️🏐🏈⚽️
#별이빛나는고양이마을2#아기고양이를부탁해너무 귀여운 고양이책이 출간되었다.한때 하늘의 빛나는 별이었던 고양이들이 모여사는 고양이 마을별이었던 시절부터 늘 함께하던 차분하고 세심한 “샴”고양이와 다정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메인쿤”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기로 영원을 약속하고 다른 고양이들의 축복속에 둘만의 새로운 장소를 찾아 떠난다. 낯선 숲에서 밤을 맞이한 두 고양이가 쉬는사이 하늘에서 두 개의 별이 떨어졌고, 두 고양이는 숲속에서 작은 울음소리를 듣게되고 두 아기고양이를 찾게 된다.아기 고양이들을 데리고 비밀의 장소를 찾아떠나는 여행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생각한 고양이들은 아기 고양이들을 데리고 고양이마을로 돌아가 아기고양이들의 가족이 되어주기로 한다. 『별이빛나는 고양이마을 2』권 에서는 이 아기고양이들이 고양이 마을로 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그렸다. 아기고양이를 키우는 모습이 지금은 너무 커버린 우리아이들의 어린시절도 생각나도, 서툴렀던 육아가 힘들었던 나의 모습도 생각나서 읽는 내내 마음이 간질간질했다. 사춘기를 앞두고 지지리도 말을 안듣는 와중에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일까.. 지금의 이 순간도 언젠가는 아득한 추억이 되겠구나 싶은 마음에 건강하고 활기차게 옆에 있어주는 아이들이 새삼 감사하다. 지친 일상에 휴식같은 책이라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그 시절을 꺼내어보면 참 좋을 듯 싶다.
단짝친구 루이와 왕사슴벌레를 잡으러 숲으로 들어간 다이고는 거대한 바위가 잘려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바위 안쪽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와 불빛을 쫓던 다이고는 발에 걸린 금줄을 자르고 안쪽 깊숙이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외눈박이 괴물을 맞닥드리게 되고 친구 루이는 외눈박이 괴물에게 몸을 빼앗기게 된다.친구 루이를 구하기 위해 다이고는 요괴를 물리치는 까마귀소년에게 이름과 몸을 빌려주고 요괴를 물리치는 신검을 찾아 요괴를 쫓기 시작하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결계석이 파괴되고 다이고가 금줄까지 잘라내는 바람에 요괴들이 이계로 넘어오게되었다는 것과 다이고 자신이 요괴를 쫓는 관문지기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된 다이고는 친구 루이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 까마귀 소년과 함께 요괴를 무찌르기로 하는데...아이나 어른 모두 좋아할만한 판타지적인 요소에 액션요소가 결합되어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처음에는 무거운 책임감에 관문지기가 되기를 거부하던 주인공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어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라인, 매력적인 캐릭터와 풍부한 세계관까지 이야깃거리가 풍성하여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꼭 한번 읽어보기를 강추한다.#이계에서온소년#미쿠니쓰즈코#가람어린이#민속판타지
#달빛그림자가게4그림자가 되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달빛그림자가게에서 일하는 재오와 그림자가게 주인 세희, 빛의수호자 홍, 청,록은 암랑보다 먼저 재이를 찾아내기 위해 지팡이 그림자를 이용하여 재이를 추적한다. 하지만 어느새 달빛그림자가게까지 접근한 암랑과 같은반 친구인 민재까지 이용하여 그림자 아이 재이를 찾아내려는 암랑의 음모에 재이를 추적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지팡이 그림자가 암랑에게 넘어가 버린다. 그림자 가게에서 그림자를 사고 팔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달빛 그림자 가게!!!전천당이나 도깨비식당 같이 환상적인 소원을 이루어주고 욕심이 과하면 오히려 화를 당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그일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받는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그림자를 사고팔 수있다는 설정부터가 너무 신선하다. 160페이지가 넘는 페이지에 글밥도 제법있지만 흥미로운 설정에 한편의 영화를 보듯 책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만나게된다.읽기독립후 조금씩 글밥을 늘려나가고 있는 초저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재미있게 읽기 좋은 책이다.책을 덮자마자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과연 5권에서는 재이를 찾을 수있을까? 5권에서는 또 어떤 신비로운 그림자들이 등장할까!! 오랫만에 다음권을 기다리며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품어본다.#달빛그림자가게#길벗스쿨#그림자#소원#초등판타지동화#fantasy#어린이판타지#초등추천도서#책육아#책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
솔직한게뭐어때아이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을 법한 이야기로 자신이 겪은 일들과 비교해 보며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배움을 주는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아이들에게 너무 어렵지만 꼭 한번 짚어주어야 하는 “선의의 거짓말”에 대한 신간이 나왔다.거짓말이라고는 할줄 모르는 우리의 주인공 완두하지만 오히려 솔직한 성격 때문에 친구들과 다툼이 생기고, 가족에게 상처를 주게되는 일이 생긴다. 솔직하게 말했을 뿐인데 오히려 화를 내는 친구와 가족들에 대한 서러움이 터져 엉 엉 울음이 나오고 이에 오빠에게 솔직병을 고치기 위한 특훈을 받게 되는데...거짓말을 하는사람도, 듣는상대도 기분좋게 만들고 많이 할수록 좋다는 “하얀 거짓말”완두는 하얀 거짓말을 마법에 점점 빠져들게 되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게 되는데...완두는 실수를 만회하고 다시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거짓말은 나쁜거야 라고 가르치면서 하얀거짓말은 괜찮아~ 라는 게 아이들에게는 참 어려울 것 같다. 어디까지가 선의고 어디까지가 기만인지를 가르는 기준은 어른인 나에게도 너무나 어려우니 말이다. 살아가다 보면 선의의 거짓말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솔직함과 진실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 진실로 사람을 대하되 솔직함이 항상 최선의 선택은 아닐 수 있다는 것. 각각의 상황에 맞게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배우는 것!! 저학년은 책이좋아 42번째 이야기의 핵심은 바로 그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