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미래 -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로 바꾸는
서울산업진흥원 외 지음 / sba(서울산업진흥원)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네이버 서점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47175

   

 

지은이 소개 : 한인재, 한상기, 최호섭, 강일용

경영전문기자와 평론가 분들이 각 장을 나누어 작성하고 있다. 각 분야에 전문가들로 그들의 경험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록 세밀하게 소개하고 있다.

 

내용 : ‘A.B.C. :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빅데이터 Big Date, 클라으드 Cloud’가 가져올 기회를 먼저 내다보고 사업화하고 있는 12개 중견, 중소, 벤처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이 기업들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고 어떤 변화를 거쳐 어떤 성과를 이뤘는지, 운영 및 인재관리 체계는 어떻게 가져가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서적이다.

 

목차 :

1A.B.C. 생태계의 핵심 경쟁력을 찾아서

01 [혁신 전략] 플랫폼 시대의 생존 키트, 보완 자산을 확보하라

02 [혁신 전략] A.B.C. new 비즈니스 모델을 파악하라

03 [혁신 전략] 기존 비즈니스 개선에 A.B.C.를 활용하라

04 [혁신 전략] 가치를 담은 고객을 지켜라

05 [혁신 전략] 디지털과 피지컬의 교차점에서 기회를 만들어라

06 [혁신 전략] ‘기계+인간협업 프로세스를 설계하라

07 [혁신 전략] 학습하는 인재를 찾아라

 

2장 기술에서 감성까지 : 인공지능

01 인공지능 원천기술로 뚝심 있게 [솔트룩스]

02 인공지능 산업혁명을 꿈꾸다 [마인즈랩]

03 인공지능이 여는 건강한 미래 [뷰노]

04 창조적 파괴로 교육을 혁신하다 [뤼이드]

 

34차 산업혁명의 솔류션 : 빅데이터

01 데이터로 출발하고, 데이터로 마케팅하다 [데이터마케팅코리아]

02 빅데이터로 사람과 일자리를 잇다 [원티드랩]

03 빅데이터로 게임을 벌이다 [코어사이트]

04 빅데이터로 도전하는 비만 탈출 [365cm 네트웍스]

 

4장 미래를 품은 구름 : 클라우드

01 기업용 클라우드로 구름 위를 날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02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도하다 [인바디(룩인바디)]

03 클라우드로 식재료에 신선도를 더하다 [더파머스(마켓컬리)]

04 자동차 사고를 새롭게 사고하다 [카닥]

 

 

 

기억남는 글귀 :

일자리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맞지 않는 일자리와 지원자의 만남입니다. 기본적인 조건 중심의 채용이 이뤄지기 때문에 취업 이후 지원자도, 기업도 서로 시들해져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고용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가의 여부는 결국 서로의 만족도를 증명하는 한 축입니다.” - 180페이지

미스 매칭으로 취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지원자는 자기가 지원하는 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항이 벌어진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세밀한 정보를 파악하여 고용주와 지원자가 각자가 원하는 인재를 직업을 구할 수 있다는 내용을 설명한다.

 

기업 활동을 살펴보면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자본이었다. - 221페이지

[자본=] 모든 것이 다 그렇듯 돈으로 기업은 움직이고 사람도 움직인다. 이 책에서도 무수히 많이 데이터들이 돈에 의해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것 같다.

 

마치는 글 :

하루에도 수천 수억 개의 정보들이 생겼다 사라지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좀 더 알차게 좋은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 이 책은 아마도 그런 것 같다. 좋은 정보를 적재적소에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방법. 그 방법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4인의 전문가들을 이야기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정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기업의 미래만이 아닌 개인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접해볼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들어 너무 많은 정보들에 숨이 턱하고 막히는 것 같았는데 기업들이 정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 맞춰 살아 가는게 너무 힘들다.

좋은 책이지만 조금은 멀리하고 싶은 책이다. 좋은 정보가 가끔 손이 떨리도록 멀리하고 싶을 때가 있다. 지금이 그때인 것 같다. 너무 좋은데 멀리하고 싶다.

이 책이 너무 좋은데 멀리하고 싶은 그런 책이다.

 

정보의 바다에 푹 빠지고 싶다면 한 번은 이 책을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저는 잠시 정보의 바다에서 나와 마음에 여유를 찾고 싶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로 바꾸는 기업의 미래 (경제도서)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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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트에서 아르바트까지
김현택 외 지음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지식출판원(HUINE)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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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김현택, 라승도, 이은경

세분 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시고 러시아와 한국 문화, 러시아 문학에 대한 책을 출판하셨습니다.

 

내용

러시아 속 한국 발자취 150

이 책을 읽는 동안 러시아에서 활동한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다른 나라에 우리의 힘든 사항을 알리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을 들인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책을 읽어나가면 영화의 한 장면이 지나가는 듯, 역사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 간다. 러시아에 있는 우리 민족들의 발자취와 아직도 남아 힘든 생활을 하는 동포들의 애달픈 삶.

현재진행형으로 러시아 속에서 문학, 예술, 음악,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가운 봄비에도 서글퍼지는 이유는 왜일까요?

 

목차

1부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한 한인들

1장 러시아 한인 공동체의 기원과 신한촌

2장 연해주에서 피테르까지 한인 독립운동의 공간

3장 러시아 혁명과 한인 사회주의 운동가들

4장 유라시아 대륙에 울려 퍼진 아리랑

 

2부 러시아에 뿌리내린 한국 문화와 예술

5장 러시아인들이 바라본 한국과 한국인

6장 러시아가 배출한 지한파 인사들

7장 러시아 문화예술의 중심에 선 한국인

8장 소련을 빛낸 한인 노동 영웅과 스포츠 스타

 

3부 러시아를 사로잡은 한국의 멋과 맛

9장 모스크바에 상륙한 노비예 코레이치

10장 러시아에 흐르는 한류

11장 한국의 맛에 반한 러시아

12장 러시아 시장을 휩쓴 한국 브랜드

 

기억에 남는 글귀

동지들은 합세하여 조국광복을 기필코 이룩하라. 나는 조국 광복을 이루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니 어찌 고혼인들 고국에 갈 수 있으랴. 내 몸과 유품 원고는 모두 불태우고 그 재마저 바다에 날린 후에 제사도 지내지 마라.” - 이상설 : 81페이지

 

러시아라는 낯선 이국땅에서 조국의 광복만을 바라는 이의 애절함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 온다. 광복에 대한 우리의 조상들의 간절히 이 짧은 글귀로 느끼게 된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나타난 폭력의 주제는 러시아에서 한국 영화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2001년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처녀작 []을 들 수 있다. 이 영화는 지나친 폭력성으로 러시아 관객과 비평가를 충격과 경악으로 몰아넣었다. 364페이지

 

최근 성폭행 사건으로 말 많은 영화감독이 러시아에 우리 영화를 대표하는 인물이라서 너무 안타깝다. 좋은 영화보다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이하 생략

 

 

마치는 글

이 책을 통해 러시아 속 한국을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러시아 속 한국,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했던 무수히 많은 독립투사들에게 이 책을 읽은 후 다시금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생활이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항상 이 순간, 순간이 개개인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하지만 끝없이 노력한 이들이 있었기에 이 순간도 지금 존재하고 있지 않을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 순간이 얼마나 감사한 순간인지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숨은 역사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를 주신 작가님들에게 또 한 번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전합니다.

 

포시에트에서 아르바트까지

 

모르고 지나칠 뻔 했던 한국사의 한 부분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는 이 책은...

러시아 속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여행 책이기도 이 책은...

 

책 두께가 두꺼워 두려워하는 독자님들. 읽고 나면 책이 좀 더 두꺼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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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들어도 힘이 나네요 - 잠재된 욕구에 불꽃을 튀게 하는 촌철살인의 말
이남훈 지음 / 홍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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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30194

 


지은이 소개 :
이남훈 -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비즈니스 전문 기자 활동을 하면서 쌓은 지식을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대다수의 책들이 제목만 들었을 때 주로 자기계발서 위주의 책들이 많다. 이 책 또한 대화의 기술을 습득하면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내용 :
대화를 통해 좋은 협상을 할 수 있는 방법~^^
그 대화에 대한 기술을 알차게 추려서 작성되어 있다.
상황별 대처방법과 여태까지 실수했던 말들을 쭈욱 나열하고 있어서 쉽게 읽으면서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목차
PART 1
01 어떻게 말하면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을까
02 칭찬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3자 활용법
03 잘 나가는 사람일수록 학연, 지연보다 코드를 맞춰라
04 은근하지만 오래 기억되는 쓰리쿠션칭찬법
05 모르는 얘기일수록 상대의 자랑을 더욱 과장하라
06 아무리 반복해도 부작용이 없는 스폰지칭찬법
07 부탁을 거절할 때는 사과-거절-칭찬순으로 말하라
08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기분 좋은 마무리 인사법
 
PART 2
01 어떻게 말하면 변화를 쉽게 받아들일까
02 심정적 동조와 함께 미래 비전을 제시하라
03 중간 점검을 통해 끊임없이 용기를 북돋워 줘라
04 창의적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3가지 동기부여 방법
05 핵심 없는 정보 감옥에서 탈출하라
06 창의성을 높이려면 강력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PART 3 최강의 팀워크를 만들고 싶다면
01 어떻게 말하면 팀을 하나로 만들 수 있을까
02 ‘정보 공유를 통한 집단 지능의 강력한 힘
03 최고의 팀을 만드는 ‘ONE-TEAM’ 정신
04 일의 경중에 관한 팀원들의 생각을 바꿔라
05 유치한 의견이라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라
 
PART 4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싶다면
01 어떻게 말하면 실패한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02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책임감 자극법
03 ‘YES’를 통해 긍정의 마음을 갖게 하라
04 과거 성공을 통해 슬럼프에서 탈출하게 하라
05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동질감 대화법
06 ‘객관적이라는 말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라
07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공감과 동의
 
PART 5 잠재된 욕구를 끌어내고 싶다면
01 어떻게 말하면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까
02 쓴소리와 질책은 반드시 칭찬과 함께해라
03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한 간접적인 질책과 배려
04 10%90%를 뒤집는 역발상의 동기부여
05 잠재된 욕구에 불꽃을 튀게 하는 촌철살인의 말
06 상사를 칭찬할 때는 구체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07 까다로운 사람을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법
 
PART 6 불평불만을 잠재우고 싶다면
01 어떻게 말하면 불평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까
02 불평불만을 제기하는 사람을 역이용하는 법
03 대안도 없으면서 새로운 것만 요구할 때
04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사람을 역이용하는 법
05 추상적인 계획을 구체적으로 바꾸려면
06 최악의 상황에 필요한 최후의 강공책
07 직언에 대체허는 올바른 자세
 
PART 7 침체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01 어떻게 말하면 일에 몰입하게 할 수 있을까
02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는 기대감의 힘
03 자신감을 상실한 사람은 신념의 주체를 바꿔라
04 침체한 조직을 살리는 악의 없는 말
05 칭찬이 독이 되지 않으려면
 
PART 8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01 어떻게 말하면 협조를 끌어낼 수 있을까
02 처음 만난 사람도 쉽게 움직이는 평판의 힘
03 겸손한 상대에게는 운도 실력임을 강조하라
04 ‘나는 다르다는 욕망을 자극하는 명품과 동조성 심리
05 마지못한 승낙을 반전시키는 흔쾌히화법
06 머뭇거리는 상대일수록 심리적 부담을 덜어줘라
07 부탁하는 자리에서 자기 자랑은 절대 금물

기억남는 글귀 :
한 장 한 장이 소중해서 일까. 콕 찍으려고 하니 찍지를 못하겠습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한 장 씩 넘기다보면 , 서평을 쓰신 분이 왜 그랬는지 알겠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될 것 같다.
대화를 통해 다른 동료들과 좋은 방향의 협상을 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이 가득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또 다른 이름을 지어준다면 최고의 협상을 위한 대화의 기술이라고 지어주고 싶다.

마치는 글 :
직장인들의 대화시 필수 아이템과 알짜배기만 뽑아 놓은 엑기스 같은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항상 직장 동료 간에 대화 시에 필요한 아이템들만 가득하다.
항상 대화를 하면서 내 의도와는 다르게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속상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몇 달째 대화를 단절한 직원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 직원의 입을 열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이 책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
내 말 한마디에 투덜되는 사장님, 눈물 흘리는 여직원, 문을 꽝 닫공 나가버리는 남자직원, 일이라도 시켜보려 말만하면 세상 모든 일을 다하는 것처럼 울상을 하는 직원....
이런 상황들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이 책에 모두 수록되어 있다.
답답한 직장 생활을 즐거운 직장 생활로 바꿔보고 싶은 모든 직장인들이 이 책을 접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아직 많은 부분을 제대로 실생활에 접목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실전에 적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맛 볼 수 있을 것 같다.
 
포근한 봄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직장 생활에 도전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신나는 직장생활 되세요. 저 또한 신나는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빠샤해보겠습니다. 모든 직장인 여러분의 즐거운 직장생활을 기원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ttp://cafe.naver.com/jhcomm/13279

 

[출처] [홍재] 말만 들어도 힘이 나네요 서평 가이드 (~3/18일 마감) (독서 공간 리뷰어스 클럽) |작성자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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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훈이 명문가를 만든다
권태성 지음 / 다연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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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30783

지은이 소개

권태성으로 경제신문 이투데이 기자, 중소기업, 자동차, 철강, 중공업 등의 출입 기자를 거쳐 삼성, LG 그룹 및 계열사 등 전기, 전자, 반도체, 모방일 분야 및 재계를 담당했다. 현재는 코스닥 기업 취재를 맡고 있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코스피 상장사부터 코스닥, 코넥스 기업까지 주로 기업체를 담당하며 CEO와 말단 사원, 정부 관료 등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현장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접한 국내외 정치인, 경제인, 문화예술인, 학자들의 이야기가 이 책의 밑거름이 되었다.

 

내용

[ 가훈 : 한 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 주는 가르침. 한 집안의 전통적 도덕관으로 삼기도 한다.] 가훈이 명문가를 만든다라는 이 서적은 명문 가문의 가훈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삶을 엿 볼 수 있는 책이다. 명문가 집안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가정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가정이 이미 만들어진 사항에서 자녀들의 훈육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제시하고 있다.

저 또한 하면된다는 가훈을 통해 항상 포기보다는 도전하는 마음을 항상 가질 수 있었다.

집안의 가훈이 있고 없고 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말의 힘의 중요성을 가훈을 통해서도 더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책소개

여러 집안을 살펴보면

 

PART 1 명문가, 가훈의 힘으로 세계를 호령하다

발렌베리 가문 : 존경받는 부자가 되라

로스차일드 가문 :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라

록펠러 가문 :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게이츠 가문 : 철저하게 자립하라

 

PRAT 2 명문가, 아시아 경제를 선도하다

한국의 경제 가문 : 일류로 나아가라

유일한 가문 : 스스로 길을 개척하라

마쓰시타 고노스케 가문 :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경주 최부자 가문 : 굶어 죽는 이가 없게 하라

 

PART 3 명문가, 정치로 세계를 이끌다

1. 케네디 가문 : 일등은 무시당하지 않는다.

2. 루스벨트 가문 : 인간은 운명의 포로가 아니라 단지 자기 마음의 포로일 뿐이다

3. 리콴유 가문 : 노력하는 자만이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 만델라 가문 : 용서하고 또 용서하라

5. 링컨 가문 : 성실이라는 덕목보다 훌륭한 유산은 없다

 

PART 4 명문가, 학문을 품다

노벨 가문 : 남자이든 여자이든 평화를 실현하라

퀴리 가문 : 사회적 책을 다하라

공자 가문 : 위대한 영광은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 있다

 

PART 5 명문가, 문화예술을 꽃피우다

메디치 가문 : 행복을 즐겨라

구겐하임 가문 : 예술을 사랑하라

타고르 가문 :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하는가

전형필 가문 : 나라의 유산을 지켜라

 

기억 남는 글귀

    

루즈벨트 가문의 가훈인 인간의 운명의 포로가 아니라 단지 자기 마음의 포로일 뿐이다” -P.140

(항상 생각했던 내용이었지만 이 내용을 가훈으로 읽을 줄이야.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라고 주변에서 얘기할 때도 그렇지라는 추임새만 했을 뿐 실제로 실행에 옮긴다는 게 쉽지는 않다.

방금 라디오에서 66일을 계속 반복하면 그것이 습관이 된다고 한다. 마음에 포로가 되지 않도록 66일 동안의 행동으로 옮겨야 겠다.

 

 

7시 기상, 8시 아침 식사, 가정교사와 두세 시간 공부한 후 휴식, 오후 1시 점심 식사, 4시까지 공부, 그 이후는 자유 활동이었다. 사실, 이 시간표는 나름대로 굉장히 과학적인 시간 구성이었다. 일리노이대학교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은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주의력과 기억력이 가장 좋고, 오후 3시와 4시 사이에 창의력이 가장 왕성하다고 한다. - P.143

(이 시간의 공식을 한번 경험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이 글을 읽고 나도 이 시간대에 최고의 능률을 올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효과적일 것 같다는 마음이 든다. 유명인 집안에서 해온 방식이니깐.)

 

매일같이 회사에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며,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었다고, 진정한 의미의 성실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 P.181

(나에게 누군가 일침을 날리는 느낌. 항상 일찍 출근 늦게 퇴근이 습관처럼 되어 버려 그게 다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귀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 것 같다. 얼마나 성실하게 오늘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양이 아니구나.)

 

마치는 말

앞서 말했지만 이 책은 가정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국내외 유명 가문에 대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어 어떻게 하면 집안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다. 인간미 없이 무서울 정도로 FM대로 하는 집안들이 군데 군데 보이지만 집안에서 잘 다듬어져야 전쟁터같은 사회에서 살아 남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가정 생활을 한다면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어 질지도 모른다.

 

몇몇 서평을 읽다보면 국내 기업인들의 안좋은 점에 대한 비평이 있었지만 그들을 통해서도 확실히 우리는 배울 것이 있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라는 것을 확실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 책을 읽을 예비 독자들은 좋은 내용만 잘 가려서 보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일만오천원의 책 가격보다는 훨씬 값어치가 있는 것 같다.

 

성공한 집안을 알려주는 성공도서이자, 이책을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ttp://cafe.naver.com/jhcomm/1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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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세계기독교고전 27
앤드류 머리 지음, 원광연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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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271110

 

겸손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음.

 

항상 겸손하자라고하면서도 말처럼 쉽게 않은 것이 겸손이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 앤드류 머레이는 겸손은 항상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머레이는 오랜 시간을 걸쳐 많은 기독교 종교도서를 출간하셨습니다.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한 마음을 이 책의 두께에 한 번 감탄하고, 글씨 크기에 두 번 놀랐습니다. 그래서 읽기 편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성경책이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읽혀져 온 것처럼 이 책 또한 오랜 시간에 걸쳐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 왔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 파트별마다 성경의 구절을 말머리에 적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기독교 종교도서이구라는 사실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 겸손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 사랑 ... 이라는 단어가 더 중요할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겸손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사실도 새삼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 앤드류 머레이의 겸손이라는 책을 열면

책에서 영혼의 양식이 될 수 있는 훌륭한 기독교 서적들이 모든 성도들의 가정뿐만 아니라 믿지 아니하는 가정에도 흘러 넘쳐야만 합니다.“ 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만 겸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머리말

1장 겸손 : 피조물의 영광

2장 겸손 : 구속의 비밀

3장 예수님의 삶에 나타난 겸손

4장 예수님의 교훈에 나타난 겸손

5장 예수님의 제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겸손

6장 일상 생활에 나타나는 겸손

7장 겸손과 거룩

8장 겸손과 죄

9장 겸손과 믿음

10장 겸손과 자기에 대하여 죽음

11장 겸손과 행복

12장 겸손과 높아짐

 

각 장마다 겸손에 대한 겸손의 소중한 글귀들이 적혀있습니다.

 

책 속에서는 겸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끝없는 고뇌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겸손하다고 하지만 그 겸손을 항상 유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겸손하려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하지요.

 

저는 이 책에서 [10장 겸손과 자기에 대하여 죽음]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라는 글귀에서 예수님은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어 겸손하려 하시는 내용에서 겸손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극단적인 내용이 아닌가를 생각하였으나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겸손이라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많은 독자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장수에 비해 내용은 너무 알찬 것 같습니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분이더라도 겸손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베풀고 낮추고 생각해주고 그러면서 차츰 겸손이 생겨나겠지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http://cafe.naver.com/jhcomm/1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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