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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고 싶다
박승주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719522
지은이 소개 :
박승주 : 삼성생명, 웅진코웨이 등 기어에서 주로 영업과 교육 분야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14년째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협상, 설득력과 관련된 연구와 저술 활동 중이다.
내용 :
항상 ‘떨리는 목소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준비단계 발표단계 마무리단계까지 전반적인 부분의 행동이나 준비한 자료를 어떻게 하면 좋게 보일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한 방법.
파워포인트 구성 방법, 인사말, 복장, 연결부, 청중과의 눈빛 교환, 제스처, 발표 주제와 연계된 농담 등등
이 책 한권이면 프레젠테이션 완벽완성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목차 :
004 PROLOGUE 프레젠테이션이야말로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는 일이다
PART 1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기 위해 갖추어야할 4가지 기본
012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에서 벗어날 것
019 지피지기 백전불패, 자신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할 것
027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의 기본을 지킬 것
033 프레젠테이션의 목표를 명확하게 할 것
PART 2 프레젠테이션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도입부, 성공으로 이끄는 법
042 성공을 예견하는 인사법은 따로 있다
045 입장을 별 것이라고 여기면 큰코다친다
048 떨리는 목소리는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054 아무 옷이나 입어도 프레젠테이션만 잘하면 된다는 건 착각이다
PART 3 프레젠테이션의 효과적인 구성은 바로 이것
062 도입부에서는 이렇게 집중시켜라
071 짜임새 있는 본론은 이런 구조로 만들어라
077 마무리를 감동적으로 이끄는 방법
084 연결부를 자연스럽게 관리하는 법
PART 4 성공하는 프레젠터가 반드시 익혀야할 표현스킬
092 집중을 부르는 단순하고 명쾌하게 표현하는 법
098 다양한 표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법
107 이것이 신뢰감을 주는 음성 표현이다
112 시선을 통해 제대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법
119 제스처와 표정을 잘 활용하는 법
129 자신도 모르게 프레젠테이션을 망치는 나쁜 습관
136 연습은 실전 같이, 실전은 연습 같이 할 것
PART 5 청중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의 기술
146 당신 혼자 말하고 있다면 그건 프레젠테이션이 아니다
154 청중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기술
162 청중의 관심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법
168 프레젠테이션 시간은 당신만의 시간이 아니다
PART 6 완성도 높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4가지 준비
176 일상이 프레젠테이션이고 프레젠테이션이 일상이 되게 할 것
183 이런 잘못된 표현이 프레젠테이션을 망친다
190 준비하면 할수록 줄어드는 돌발 상황 대처법
197 프레젠테이션을 완성시키는 질의응답 시간 대응법
PART 7 프레젠테이션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성공의 핵심 포인트
208 개인기보다 팀워크가 중요한 행사 진행
214 내용보다 형식이 우선인 보고의 핵심
220 명강사로 인정받는 4가지 포인트
226 핵심이 담긴 짧은 프레젠테이션이 바로 실력이다
238 부록 우수 프레젠테이션 사례: MBA 지원 동기 발표
기억남는 글귀 :
유교적인 관습이 아직 남아 있어, 남들 앞에 나서고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내세우는 것을 금기시하듯 하였으니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것은 늘 낯설기만 하다.
---- 중략 ----
짧은 시간에 발표력을 습득하여 활용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기회를 자꾸 만들다보면 언젠가는 몰라보게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 15페이지
유교와 연계하는 것이라면 겸손.
겸손이 너무 강하면 발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너무 겸손하여 표현하다보면 정작 필요한 전달 내용이 청중에서 각인되지 않고 겸손 하는 모습만 남아 프레젠테이션을 못하는 사람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다.
준비해도 프레젠테이션을 못 하게 태어난 사람도 없지만, 준비 안 해도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도록 태어난 사람은 없다. ---- 18페이지
준비만이 살길 이다. 준비한다고 해서 완벽할 수 없지만 안한 것보다 한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갖추고 태어날 수는 없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의 본론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그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통해 청중의 인정을 받아야 하는 점이다. ---- 71페이지
준비의 중요성이다. 주장만 한다고 그것을 청중이 이해할 수 없다. 주장에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자료들은 모든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통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표자가 사용하는 문장이 무슨 뜻이 있는지 생각하게 하지 말라는 뜻이다. 당신의 문장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청중은 그 뜻을 이해하는 데 신경쓰게 되고 정작 당신의 의도는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다. 지나친 생략으로 문장의 뜻이 애매해지지 않는다면 짧게 구성하고, 너무 긴 문장은 나눌 수 있는지 확인하라. ---- 95페이지
내용이 길어지면 요점에서 벗어날 확률이 높다. 핵심에 대한 내용과
본인이 강조하는 내용에 집중하여 간단명료하게 그러면서도 상대가 이해할 수 있게
내용을 갖추어 설명해야 한다.
톤의 변화 없이 일정한 목소리로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을 청중을 지루하게 만든다.
하나는 강조를 위해 한 단어에 악센트를 주는 경우이다. 의도적으로 한 단어의 높이나 길이를 변경시키는 것이다. ---- 109페이지
목소리가 높낮이에 따라 청중들은 발표자의 의도를
알 수 있다. 그래서 강조하고자 하는 단어들이 나오면 발표자 스스로
해당 단어에 악센트를 주어 돌출될 수 있게 한다.
그래야 청중들이 집중하여 발표자의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제스처를 계획하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은 무의식적인 동작이다. 만지작거리기, 손 앞에, 손 뒤에, 팔짱 끼기, 허리에 손, 호주머니 손, 기우뚱한 자세, 몸 흔들기, 몸 의탁하기, 잔 끄덕임과 같은 동작은 발표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프레젠테이션의 신뢰도나 청중의 감정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127페이지
너무 많은 움직임은 청중의 시선을 빼앗아 정작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청중들에게 불쾌함을 느끼게 하는 행동들은 좋은 자료, 좋은 발표더라도 “꽝이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발표자는 본인의 행동에 의식하면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마치는 글 :
발표력을 향상하는 방법은 철저한 준비와 많은 연습밖에 없다. 준비 없는 연습은 효과가 떨어지고 연습 없는 준비는 긴장감만 더해 줄 뿐이다. --- 143페이지
이 책 한권만 읽고 완성 끝... 이라고 할 수 없다.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실전에 부딪치고 또 부딪쳐야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떨리는 목소리를 해결하기 위해 숨고르기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너무 빠른 속도로 말을 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목소리가 떨리고 그 목소리는 청중들이 느끼게 된다.
그러면 듣는 이들도 떨리는 목소리에 발표자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느낀다.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그렇게 된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그러기에 항상 연습하고 가족들 앞에서 아니면 직장 동료 앞에서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을 위해서는 항상 ‘연습, 연습 또 연습뿐이다.’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 이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