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중졸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 2019년 최신 기출 반영, 5개년 기출문제, 최신기출 무료특강 제공 2020 에듀윌 중졸검정고시 시리즈
김지상 외 지음 / 에듀윌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지은이 소개 :

국어-김지상, 김지연

수학-김정태

영어-유란

사회-이종학

과학-홍희진

도덕-이종학

 

내용 :

중졸 검정고시에 도전자들을 위한 책으로 2015~20195개년

기출된 문제를 문제와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책을

선택하기 전 본인이 무슨 유형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첫 장을 넘기면 있어서 책을 구입하기 전 미리 본인의

현재 수준을 미리 분석해보고 필요한 학습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험서를 구입하고 나와 맞지 않아

다른 책들을 여러 권 구매해서 돈과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하게 나와 책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지를

책을 딱 6장만 넘기면 알 수 있도록 유형별 맞춤 합격패키지,

문제집 구성, 시험출제경향, 공부방식 등을 설명하고 있어서

이 책은 나와 맞는지 안 맞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목차 :

    

 

 

키워드 :

1) 시험분석 -> 2) 정답해설 -> 3) 기출분석 -> 4) 복습타임

1) 자주 나오는 문제, 시간을 아끼는 방법, 문제마다 난이도 표기

2)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부터 확인하자. 누구보다 친절한 해설

3) 모아보는 key point, 자주 나오는 문제는 확실히 내 것으로

4) 자주 나오는 유형? 잊지 말아야 할 이론?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자!

수험서의 구성을 잘 설명하고 있고 보통 대다수의 수험서를 접했을 때

이렇게 세밀하게 설명해주는 책은 처음 본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수험서의 선택 중 저는 1순위로 뽑는 것이 시간을 줄여주나?’라는

것이다. 대다수의 수험서들은 몇 장만 넘겨도 지루해서 더 이상 넘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 따분하게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부담이 갈 정도로 두꺼운 수험서들이 많다. 들고 다니면서 보고 싶어도

팔이 빠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겁다. 근데 이 수험서는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시험을 보기 위한 준비

시험안내, 응시자격 및 응시과목, 응시 자격 제한, 합격자 결정,

시험시간표, 구비서류

시험을 보러 가면 가끔씩 빠트리고 오는 것들

응시 자격이 되는지 안 되는지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참으로 좋은 것 같다.

 

 

 

마치는 글 :

수험서를 처음 받고 대졸자인 네가 왜 그 책을 봐.” 라는 남편의

질문을 받았다. 다른 공부하기도 바쁜 이 시점에 왜 이 책을 보게 되었냐면

중졸이 꿈이라는 아버지의 말씀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만 졸업하신 아버지께서는 다른 형제들처럼 중학교를 입학하기를

원했다고 하셨다. 아버지가 학교를 갈 무렵 집안 형편이 너무 좋지 않아서

학업을 포기했다고 하셨다. 이제는 일흔이 넘은 나이인데도 가끔씩 중졸을

꿈꾼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 책을 아버지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근데 그 전에

내가 이 책을 봐야 할 것 같았다. 나도 알아야 아버지에게 이렇게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중학교 졸업을 한지 한참이 지나고 중학교 책을 접하려고 하니 사실 100%

모두 문제의 답을 안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겨우 60% 정도 ..

대졸자들에게 이 수험서를 건네주면 100점이 나올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궁금해진다.

학교를 다닐 때 대다수 학생들이 벼락치기로 암기식 공부만 했던 시절을

보냈던 나로서는 요즘 공부는 이해와 습득... 단순 암기만으로는

시험을 본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도덕, 기출분석, 복습타임 순으로

5개년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책장을 넘기면서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공부를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도전하는 이들에게 응원하고 싶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당연히 경험했던 학창시절이 또 다른 이들에게는

세상에서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이라는 것을 알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

 

 

--- 책을 접하고 연세가 있으신 아버지께서 보시기에는

글이 너무 작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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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핵심총정리 - 최신 기출 1회 무료 특강 제공, 특별부록 <시험장에 들고 가는 과목별 적중노트> 제공 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김지상 외 지음 / 에듀윌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지은이 소개 :

국어-김지상

수학-최주연

영어-양준성

사회-이재은

과학-김샛별

한국사-신형철

도덕-나하율

 

내용 :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도덕)을 한 권의 책에

모두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다. 7권의 책을 따로 구성해도

고졸 검정고시 합격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다. 어떻게 책한권에

모두 수록하고 있을까. 5개년 기출 문제들의 핵심을 뽑아 각 과목별로

알기 쉽게 수록하고 있고 핵심이론, 기출문제+예상문제, 적중노트 순서대로

단계별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눈에 문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심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알고

어려운 용어나 내용들을 보충 설명하고 있어서 쉽게 독학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수험서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은 합격의 길로 빨리 가는 것이다.

투자하는 시간이 짧고 알짜배기만 쏙쏙...

그러면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과목별 적중노트가 별책부록으로

붙어 있어서 참 마음에 드는 수험서이다.

 

 

 

목차 :

    

 

 

키워드 :

D-30 고졸 검정고시 합격플래너

30일동안 공부할 수 있는 범위를 나누어서 표로 설명하고 있고

뒷면을 보면 수험자의 마음에 맞게 계획표를 짤 수 있게끔 표를 구성하고 있다.

사실 시험 공부를 할 때 무계획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어렵게 타이트하게 일정을 짜는 경우로 너무 질질 끄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간을 길게 보고 짜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항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참으로 좋고 그리고

수험자의 성향에 맞게 일정표를 짤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고졸 검정고시 정복

시행기관, 시험일정, 응시 자격 및 응시 자격제한, 시험시간표, 합격자 결정,

합격 취소, 제출 서류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전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다수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파악할 내용을

한 눈에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요즘은 고졸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수험자들이 많다고 들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이 참으로 많다. 그리고

과거처럼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해야 한다고 강요하던 옛날과는 다르게

자녀들이 원하는 방향이 확실한 경우 부모님들을 자녀를 응원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하는 경우도 종종 매스컴을 통해서 접하게 된다.

요즘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포기하는 경우는 사실 극소수에 불가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서 고등학교라는 과정을 포기하고

고졸 검정고시를 택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마치는 글 :

고등학교를 자퇴하거나 휴학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요즘은 TV를 통해서 너무 쉽게 접한다. 꼭 고등학교 3년이라는

시간이 아까워서 나름의 계획을 세워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이들을 보면

처음에는 너무나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런데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부터는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다. 고등학교를 진학할 정도의 나이가 되면 충분히

본인의 미래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이 있다는 것 또한 느끼게 될 것이다.

무엇을 선택하든지 그에 따른 책임은 스스로 짊어지고 가야할 것이다.

고등학생이라는 학창시절을 건너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이

훗날 후회로 남지 않고 그때 내 판단이 옳았다라고 모두들

꼭 그러길... 사실 나는 결과보다 과정하다는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는 꼭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다.

누구의 인생은 틀린고 누구의 인생은 옳다고 결정 지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다. 단지 다르다고 말할 뿐

다른 것을 선택하고 도전하는 이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 합격하세요.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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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기출문제집 - 최신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 반영 / 올 컬러 5개년 기출문제집 2020 에듀윌 고졸 검정고시
김지상 외 지음 / 에듀윌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지은이 소개 :

국어-김지상

수학-최주연

영어-양준성

사회-이재은

과학-김샛별

한국사-김수인, 이호영

도덕-이제용

 

내용 :

5개년 기출문제를 과목별로 수록하고 있으면

문제와 답을 같이 구성하고 있지 않고 별도의 책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시험문제를 풀고 나서 정답과 해설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실전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그래서 너무나도 좋은 것 같다.

사실 문제에 곧바로 정답과 해설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눈이 간다. 그래서 사실 문제에 집중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리개로 가려가면서 문제를 풀어도 보고 하는 것이 실전과 동 떨어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2015~ 20195개년 문제를 과목별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어서

반복되는 문제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목차 :

    

 

 

키워드 :

과목별 고졸 검정고시 합격연구소

과목별 출제 현황 분석표를 구성하고 있어서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의 유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표로 구성하고 있다. 그래서

무엇에 집중하면 좋을지를 미리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컬러풀한 이미지 구성

사실 검정고시를 응시해보지 못해서 시험지에 문제가 컬러인지 아닌지를

모른다. 근데 수험서에 너무나 컬러풀하게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서 눈에 쉽게

들어오는 것 같다.

   

 

 

정답 맞히기, 오답 피하기

정답과 해설로 구성된 별책에 오답 피하기에 대한 설명이 구성되어 있다.

보통의 수험서는 정답에 대한 해설이 눈에 띄는데 비해 이 수험서는

오답 파하기가 먼저 눈에 띈다. 가끔 공부를 하다보면 오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 오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모르고 계속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의문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오답에 대한 내용을 세밀하게 해설하고 있다.

 

 

 

마치는 글 :

보통 시험공부를 준비하면 5개년 과년도 출제문제를 보고나면

문제의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수험서를 접하면서

국어, 수학, 영어 등 7과목에 대한 기출문제를 통해 요즘 출제 경향을

한 눈에 알기 쉽게 수록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고졸 검정고시를 생각하는 학생에게 이 책을 선물할 것이다. 사실

처음에 그 학생의 부모와 나는 자퇴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반대를 했다.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자퇴가 내가 아는 지인의 자녀의 일이 되고 나니

쉽게 용납할 수 없었다. 내 자녀가 아니기에 무어라 선 듯 얘기할 수 없었지만

처음엔 그 아이의 인생이 걱정이 되었고 훗날 후회하지 않을까하는 노파심이

생겼고, 왜 말려주지 않았는지에 대한 원망을 듣지는 않을지 걱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어려운 길을 선택한 그 아이를 응원한다. 그래서 이 책의 서평을

마무리하고 예쁘게 포장해서 그 아이에게 선물로 줄 것이다.

누구나 힘든 순간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힘든 것인지 즐거운 것인지는

당사자만이 아는 일이다. 누구에게는 죽도록 힘든 순간이 누구에게는

즐거운 경험이라고 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을 적고 있는 나는 사실 지금이 가장 행복하면서 힘든 시간인 것 같다.

새로운 인생을 경험하고 있어서 일까.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삶을 지금

열심히 경험하고 있다. 부딪치고 아파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이 순간 나는 또 웃는다.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지금 이순간이 힘들지 라도 훗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될 수도 있을테니

힘들어도 파이팅 하세요.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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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 그만두고 내 가게로 출근한다 - 억대 매출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창업 솔루션
김형민.천영식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서점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373269

 

지은이 소개 :

김형민/천영식

이연에프앤씨의 창업전략연구소장과 팀장으로 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서

 

내용 :

<나는 회사 그만두고 내 가게로 출근한다>1장과 2장에서는 수많은

예비 창업가들이 이런 사기꾼에 가까운 컨설턴트에게 속지 않고

똑똑하게 창업하기 위한, 무늬만 컨설턴트와 진짜 전문가를 구분하는 방법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선택 기준을 정하는 법, 성공과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상권과 입지 분석 방법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노하우,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

창업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누구에게 물어보고

한다고 해도 요즘은 실패하는 사람들이 절반이 넘는다. 그만큼

자기 회사를 만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많은 준비를 해야만

겨우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끝이 날까 말까 ....

월급쟁이로 15년을 살아오면서 내 회사를 만든다면 어떨 지에 대해

무수히 많이 고민해왔다. 힘든 일이지만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

--- 창업 ---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가 이 책을 기반으로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목차 :

    

 

 

기억남는 글귀 :

1)정리-창업시장을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업종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 부동산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가 있는가?

2)설명-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하고 있는가?

3)솔루션-정보를 토대로 한 정확한 솔루션 자료를 주는가?

-----21페이지

단순히 가게를 내는 것이 돈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옛날 같으면 퇴직금을 털어 가게를 차리고 경기침체로

가게 문을 닫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가정의

가장이 무너지는 순간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이런 일이

없으려면 미리 객관적인 정보들을 파악하고 조사하고 성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주변의 동태를 살핀 후에 비로써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창업의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기 침체 -> 저가 대박 브랜드 등장 -> 유사 브랜드 등장으로 사장 나눠먹기

-> 소비자 흥미 하락으로 인한 매출 하락 -> 양적 성장만 목표로 하던 가맹본부의

폐업 -> 가맹점 폐점 -> 업종 선호도 폭락

----- 63페이지

더 이상 따라가기 식의 창업은 해서는 안 된다. 저가 커피점이 우우죽순처럼

생겨나고 어느 순간인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어느 빵은 인기로 인해 왕창

생겼다가 한순간 먼지처럼 사라지기도 하고.... 잘된다고 무조건 따라하기 보다는

더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더 좋은 아이템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어쩌면 해답은 단순하다. 내가 소비자가 되면 된다. 하지만 스스로

고정관념에 같혀서 생각하는 창업자들이 있기에 조심스럽다.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창업자에게 이 메시직 큰 힘이 되길 바란다. ----- 64페이지

항상 입장 바꿔 생각하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틀린지 않다.

입장 바꿔 생각하다가 보면 해답이 보인다.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성공할 수 있을지의 해답은 모두 자신에게 있다고 본다.

 

 

 

창업자 본인이 작은 장사를 한다고 해서 특정 지역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 창업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시장을 조사하는 눈이 트인 상태라면,

대상 지역을 보는 눈을 넓혀서 신규 상권을 답사할 것을 권하고 싶다.

쩌면 특정 지역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있을 수 있다. ----- 95페이지

작다고 해서 지역에서만 판매할거라는 생각은 더 이상은 옳지 않은

구시대 발상이다. 요즘은 거리가 멀어도 하루코스로 충분이 오고 갈 수

있기에 사람들은 유명하다고만 하면 몇 시간이 들어도 꼭 거기만 가서

식사를 하는 식당이 많다. 가까운 곳에 중국집 짬뽕이 있어도 시간을 들여서

먼곳까지 갈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인생 한번뿐인데

그 정도의 사치쯤은 누려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도 가끔은 있다.

 

 

예비 창업자가 꼭 유의하고 챙겨야 할 3가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비가 저렴하다고 착한 기업은 아니다.

둘째, 단순히 창업을 도와주는 업체가 아닌 창업 후 관리와 시스템이

탄탄한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셋째, 외식은 유행에 민감하다. 뜨는 아이템일수록 더 경계하고

들여다보라. ----- 103페이지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꼭 새겨두어야 할 것 같다.

본인의 예산에 맞춰서 준비를 하는 것도 좋지만 무조건 싸다고 시작했다가

원금을 날릴 수도 있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고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본질에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출점 기준과 운영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의 인생이 좌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디 가맹본부가 한 사람의 인생이 걸렸다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올바르고 안전한 창업 컨설팅을 하기를 바란다. ----- 139페이지

가끔씩 뉴스를 보면 프랜차이즈 대표의 문제로 가맹점에 타격을 주는

경우를 왕왕 보게 된다. 유명 연예인을 밀어서 시작했던 프랜차이즈가

그 중에 하나일 것이다. 대표가 된다는 것은 많은 사람을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항상 신중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손에

많은 이들의 삶이 좌지우지 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유념했으면 좋겠다.

 

 

결국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음식점은 소수가 아닌 절대다수의

만족을 끌어내야 한다. 자신의 입에 맛있다고 해서 다른 모든 이들도

맛있게 느낄 거라는 오류를 범하지 말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다수의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판매자 입장에서가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게 무엇이고 그들이

이용하는 이유에 대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 149페이지

나만이 아닌 다른 이들 ... 그중에 절대다수 많은 이들이 인정해줄 때

답이 보일 수 있다. 가끔 요리를 잘한다고 가족들의 응원에 혹해서

음식점을 개업하고 망하는 경우를 본다. 가족들 주변사람들의 입맛으로

식당을 시작한다는 것은 아주 무서운 행동이다라고 생각한다. 객관적으로

자신이 식당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의 입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쉽게 음식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정부 정책인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너무나 빠른 속도로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변화하고 있기에 이 업계에서 일하는 나로서는 심히 걱정이

된다. 하지만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최초부터 사업 설계

와 인건비에 따른 수익성을 고려해서 준비할 수 있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장담하기 이르나 업계의

전문가로서 예상해본다면 외식업은 앞으로 간편식의 발달과 운영이

편리한 업종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 219페이지

최저임금.... 아직도 최저임금만 생각하면 10년 전의 삶이

.... 생계유지가 힘들었던 초년생 시절 버스비를 아끼고자

출퇴근 왕복2시간을 걸어서 다녔던 적이 있다. 사실 그 당시에 10

한 푼이 아까웠다. 최저 생계를 보장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권리라고 생각한다.

간편식 가끔 정신없이 바쁠 때 영양소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얘기를 하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부록 : 예비 창업자의 실패를 막는 전문가의 조언 ----- 242페이지

이 책을 보게 된다면 필히 마지막 한 장까지 꼭 챙겨보시라는 의미로

부록 내용은 생략합니다. 꼭 읽어 보세요.

 

 

마치는 글 :

아직은 창업을 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겁나는 일이다.

내일 모래면 벌써 마흔인데 이대로 계속 월급쟁이로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이제 태어 난지 다섯 달 밖에 안 된 아기를 두고 회사를 복귀해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 아픈 현실이지만 먹고 살자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더욱이 창업에 대한 생각이 든다. 아기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내 아기를 케어해줄 수 있는 방법이

정녕 없는 것인가.

직장맘으로 일하고 있는 동료를 보면 가끔씩 한숨이 나온다. 저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일이 잘못되어 아침마다 한숨을 쉬는 소리와

쉴새없이 울리는 전화벨 소리 ... “엄마 언제와라는 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이를 달래기 위해 이런 저런 말을 하다보면 10분이 훌쩍 넘는다.

다른 직원들의 시선이 느껴질텐데... 어쩌면 한달 뒤의 내모습이 될까봐

무서울 정도다. 정신 바짝 차리고 회사와 집의 경계를 확실히 해야지.

대한민국을 사는 직장맘들에게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지만.... 회사는 회사고 집은 집이다. 라는 내 고정관념 때문에

사실 많은 힘들 것 같다. 그래서 누구나 이런 말을 한다.

힘들면 네 회사 차리던가.” 그게 쉬운 일이었으면 진작했겠죠.

모든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 파이팅 하세요. ^^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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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콩닥 혜원이의 추석맞이 - 효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브레멘+창작연구소 지음, 최주리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네이버 서점 :

 

지은이 소개 :

- 기획.감수 : 전성수 교수

: 부천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하브루타교육협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내에 하브루타

교육법을 최초로 소개했어요.

: 브레멘 창작연구소

: 유아 교육 전문가와 동화 작가, 독서, 논술 전문가들이 브레멘에 모여

창작 연구소를 열었어요. 어린이들의 마음은 더 넓게, 생각의 키는 더 높게

키워 줄 이야기를 열심히 연구하여 만들고 있답니다.

그림 : 최주리

: 홍익대학교 디자인을 전공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보면 웃음이 나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대교, 청담 등 여러 곳에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 :

혜원이의 가족들이 추석을 맞아 시장을 가서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고 차례를 지내고 전통 놀이를 하고

씨름대회에 혜원이 아빠가 참가해 모래판에 넘어지는 모습.

줄다리기를 하면서 마을 별로 힘겨루기를 하는 모습

달님에게 소원을 비는 모습...

 

올해 추석은 새로운 식구가 생겨

진짜 가족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전에도 가족이었으나

지금은 아기가 있어서 가족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기를 바라보면서 소원을 올해는 빌었다. 그 소원이

!!!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기억남는 글귀 :

시끌시끌 와글와글.

헤원이는 엄마랑 할머니랑 시장에 왔어요.

추석이 코앞이거든요.

~ 맛있겠다!” ----- 4페이지

추석을 지내고 이 책을 읽었을 때

다시금 지난 추석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동네 시장을 맛있는 전과 떡, 과일 등을 구입해서

추석날 가족들이 모여서 먹었던 것이다.

 

 

 

여기저기 신나는 소리가

덩덩 덩기덕! 쿵덕쿵!

학교 운동장에서 전통 놀이를 한다는구나.”

~! 재미있겠다. 얼른 가요, 아빠!”----- 11페이지

초등학교를 다닐 때 추석 무렵 운동회를 하면서

사물놀이를 했던 추억이 생각난다.

장구를 쿵덕쿵덕

너무 신나는 느낌이 지금도 기억나서

어깨가 덩실덩실 움직인다.

 

 

커다란 보름달이 둥실둥실.

달 보며 소원을 빌어요.

우리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 주세요.’

할머니랑 엄마는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 25페이지

추석 달밤을 바라보면서 저 또한 가족의 건강을 빌었다.

당장 다음 주 시험인데 말이지요.

시험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하지만

좀 더 건강해진 기분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족이 생겨서 일까요.

신랑은 저에게 보름달처럼

싱글벙글 웃는 것 같다고 하네요. 아기가 내 품에 안겨

생글생글 자고 있어서 그런 걸까요.

    

 

마치는 글 :

시끌시끌, 와글와글, 지글지글, 조물조물, 벙글벙글,

덩덩 덩기덕, 쿵덕쿵, 긁적긁적, 끙끙, 펄쩍펄쩍, 어둑어둑,

둥글둥글, 뱅글뱅글, 둥실둥실

5개월이 다 되어가는 아기에게 해줄 수 있는 말들이다.

아침에 구름이 둥실둥실, 둥실둥실, 둥실둥실, 둥실둥실.....

까르륵 웃다가 쓰러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웃는다. 너무 좋아 나도 모르게 같이 웃다가

이런 단어 하나만으로도 웃을 수 있구나.라는 것을 이제야

느끼게 된다. 삭막해서 이렇게 살아도 될까를 고민하는 중에

나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그리고 많은 변화를 주었다.

내 평생 동화책을 다시 볼 일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동화책을 붙잡고 낄낄 거린다.

아기가 웃으니 나도 모르게 같이 웃게 된다.

몇 자 안 적혀 있는데도 그냥 웃음이 나고 미소가 지어진다.

동화책의 힘이 이렇게 대단하구나.

작은 달팽이를 찾아볼까?”를 아기에게

질문하기에는 너무 어려 아직은 불가능하지만

언제가 달팽이를 찾고 동화책에서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웃으면서 이야기 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고 나를 더 행복하게 웃게 해준

[ 혜원이의 추석맞이 ]를 만든 작가와 출판사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좋은 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고맙습니다.

아기와 소중한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네요.

 

    

 

리뷰 사이트 소개 : http://cafe.naver.com/jhcomm/13279

 

공정거래위원회 문구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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