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행주 들고 카페 창업하기
이영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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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행주 들고 카페 창업하기]라는 책입니다.

동네에서 카페 엔젤이라는 카페를 9년째

운영하는 작가님이 쓴 책입니다.

작은 카페이지만 건강한 수제청 메뉴와

티블랜딩 음료를 개발하서손님들의 만족도는 최고로

줄 수 있는 카페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장님이랍니다.

카페를 창업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

정말 많을 텐대요.

사실 저도 그런 마음이 늘 있고요.

이 책에는

카페창업 성공 마인드

카페 창업 전 해야 할 것들

카페 장소와 상권의 모든것

카페 콘셉트를 결정짓는 인테리어

카페 직원과 함께 일하는 법

성공하는 카페 사장 마인드

똑똑한 카페 경영

카페 경영을 잘하는 법

개인 카페와 메뉴 구성 등에 대해

엄청나게 자세하게

정말 실속있는 정보들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손님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는

카페 사장은누구보다

'우아하게 행주 잡을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정말 한권으로 끝내는

소자본 커피전문점 운영의 모든 것이 담긴

그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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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
이종은 지음, 최은진 그림 / 노루궁뎅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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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으로 지은 동생 감기약]

서후는 새엄마와 새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가 재혼을 하셨거든요.

하지만 서후는 새엄마도 새동생도 싫습니다.

새 동생 예나는 서후에게 오빠가 생겨서 너무 좋다고

서후를 졸졸 따라다니지만

서후는 왜 남의 아빠를 훔쳐가냐고

여기는 너희집이 아니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동생 예나는 학교 가는길에

튤립을 보고 향기를 맡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걸 본 서후는

튤립에 오줌을 싸버리죠.

향기대신 오줌냄새를 맡으라는 거죠.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날

예나는 서후가 우산이 없는 걸 알고

마중을 나가지만

서후는 예나의 우산만 빼앗고

혼자 떡볶이를 먹으러 갑니다.

다음날 예나는 많이 아파

병원에 가죠.

서후는 튤립을 가져다

예나에게 줍니다.

빨리 나으라고 말이죠.

요즘 재혼하는 가정들이 많은데

아이들은 새아빠, 새엄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함께 밥을 먹고 자고 어울리면

낯섦대신 편안함이 느껴질것이고

없으면 허전할 것이에요.

그건 드디어 한 가족이 되었다는 것이랍니다.

재혼가정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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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시티 SCP 재단 2 - 괴생명체의 습격 유령시티 SCP 재단 2
미호 지음, 정은정 그림, 유령시티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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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시티 SCP 재단 2] 책입니다.

미스터리한 존재들을 확보, 격리, 보호하는

세계적인 비밀스러운 집단 유령시티 scp

초자연적인 존재들에 scp-xxx라는 일련번호와

별칭 등을 부여하고

등급을 나누어 관리하는 곳입니다.

2권에서는

과격한 부끄럼쟁이

끝이 보이지 않는 공포의 계단

사람을 홀리는 수상한 가면

미스터리하고 위험한 궁궐

우주로 날아간 버스

공포의 점술기계

괴물이 보이는 3d 안경

등에 대한 내용들을 다룬답니다.

소름돋는 기괴한 존재들의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요.

정말 흥미진진하면서

책속으로 들어가 영화를 보는 느낌의 책이에요.

딸아이가 엄청 집중하면서

너무나 재미있게 잘 보더라고요.

다른 시리즈들도 보여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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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를 만나는 밤 사이그림책장
윤수란 지음, 김은진 그림 / 가나출판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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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를 만나는 밤]

목공소 안집에 사는

여자 주인공 아이는

늘 톱밥이 날리고 톱밥 냄새가 나는

그런 곳에 삽니다.

아이에게는 두명의 언니와

부모님이 계시죠.

그런데 작은언니 몸에

작은 점 하나가 생기더니

점점 더 많아집니다.

엄마와 동네 병원에 가니

큰병원에 가보라고 합니다.

엄마는 작은언니를 데리고

큰병원에 갔고 입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며칠후 집으로 돌아온

작은 언니.

작은언니는 몸이 점점 작아지기 시작하더니

어느날 하늘나라로 갑니다.

"작은 언니, 저게 뭐야?"

"그것도 몰라? 별이잖아.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근데 너 그거 알아?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대."

언니는 별이 되어 늘 밤하늘에 떠있을까요?

죽음의 의미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죽음이 기억으로 말해질 때

진정한 애도가 시작되는 것이다.

죽음은 우리 곁 가까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죽음에 대해

죽은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이 책을 보고 그래도 죽음에 대해

좋게 생각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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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리나 - 우리 엄마의 진짜 본업 모멘트
미루 지음 / 한림출판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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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리나]라는 책입니다.

발레리나와 엄마의 합성어네요.

한 여자 아이가

엄마 뒤를 따라가 봅니다.

집은 반대쪽인데 엄마는 어디로 가는건지

너무 궁금하거든요.

엄마는 살이 쪘다며

운동을 하러 간 것이었어요.

운동하는 엄마를 보니

느릿느릿 느림보같기도 하고

악어처럼 아프다며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흐느적 거리는 문어같기도 하고요.

엄마가 나비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아이는 엄마에게

발레리나 같다고 칭찬을 해줍니다.

엄마는 무대까지 설 정도로

잘하게 될까요?

아이도 엄마처럼 발레하는 모습을

따라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도 엄마처럼 멋지게

무엇이든 해보기로 마음을 먹죠.

책속의 엄마를 보니

어쩜 저를 보는것 같네요.

살이 쪄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이 말이죠.

아들하고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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