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가을 학교평가 대비 야근이라.. 

훗.. 

괴물들의 집합소다. 

 

내 알바지만 참.. 

없던 장부들이 막 생겨나고.. 

이럴려고 학교평가 하나.. 

 

마스크는 한 2주만인가.. 

다 맘대로 하라고 또 전체 지시가 왔다. 

쉬뱅  조심하라고 시켜도 잘 안듣는 판국에 

니들 멋대로 하삼.. 이러면 애들이 조심하니. 

 없던 장부는 왜 없냐고 쪼더니 

전산에 있다고 하니까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 훌쩍 가버리고 

-내 다 안다.. 매 학년 말에 현황 보고 거진 구라인 것을.. 

도도하고 차가운 척 하면서 

한 올 찜찜한 일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인양 행세하다니. 

젠장. 더군다나 거룩한 목사님의 아들이시라며..  

 

알라딘 페이퍼엔 맨날 욕만 적네. 

아이 후련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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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또 종기가 났다. 

욱신욱신.  

ㅡ_ㅡ 

째던가 해야 또 나는 일이 없다던데. 

여기저기에서 불쑥불쑥 나타나는 종기때문에  

놀란다. 

바닥에 닿으면 아프거든.ㅠ 

  

은근 까끌하다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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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이 되니마니 시끌시끌하니까  

나도 싱숭생숭하다. 

집 입구에 붙은 벽보를 불도 들어오지 않는데 유심히 읽었다. 

돈을 왕창 주면 찬성하겠지만 

이렇게는 못하겠다. 이게 요지인거 같다. 

집주인들은 빌라입구에 서서 사람들을 기다리고 

-이게 꼭 꾼 돈 받으러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보여서 기분이 나빴다. 

재개발 반대운동 모금한답시고 쉬는 날인지 뭔지 상관없이 

문 두들기고 쥐랄을 하더니 

돈 걷어 만든 홍보물인지 유인물인지는 주지도 않고 집쥔들 한테만 돌리고. -_- 

 

... 

첨에는 집 기한 되면 나가야지뭐 집주인이 가만 두겠어?별 수 있어? 그러다가  

어라. 이주비가 좀 되네 생각하니까 

싱숭생숭하고 집주인이 나가란 말 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라고 헛꿈도 꾼다.

말 없는데 설레발치고 기한 맞춰 집 알아보면 그냥 하늘로 돈 날리는거 아냐  

이런거?? 그냥 나가라면 나가야지뭐  

가볍게 생각하자 이런 생각도 들고..참.. 이랬다가저랬다가..한다. 

 

재개발이 ...이렇게 사람 불편하게하는구나. 

그런데 내가 사는데는 참 어중간해서 개발 하기도 힘들겠지만 

놔두지도 않을 꺼 같다. 

달동네포스라 잘난 시장님께서 눈뜨고 못볼꺼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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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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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땅에 나무를 많이 심는 사람일수록 나무그늘 아래서 쉴 틈이 없다. 정작 나무 그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나무를 심을 때 쓸모없는 짓을 한다고 그를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이다.-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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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출근길 

교통카드단말기에 카드 대신 책을 쓰윽 대고 있었다. 

에혀..=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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