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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이 내리는 걸 보고 

뭐 얼마나 오겠어..훗.. 

하고 한 시간 뒤 출근 전 열어보니..=_= 

그냥 방바닥에 붙어있고 싶었는데 

한방에 훅 갈까봐 쳐덕쳐덕 껴입고 

출근..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 좀넘게 기다리다가 

버스에 발 한번 못 올려보고 다시 귀가.. 

휘익휘익 비도 아니고 우산이 쓸모없는 눈보라에 

집에 올때 입이 얼어가지고선.. 

그나저나 오늘은 이렇게 지나갔는데 

얼어붙어버릴 내일이 더 ..전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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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또 만두.. 떡갈비.. 튀김.. 

이런 잡다한 음식들을 잔뜩 사다가 먹고 

배를 두들기며 잤더니 

새해 카운트다운이고 뭐고 오전 9시가 지나 있었다. 

 해 바뀐 느낌 잘 모르겠다. 

그냥 또 한 살 더 먹었고..  

여전히 철이 없고..ㅋ.. 

 

그저께였나.. 고미실 대상 받는거 봤다. 

내조의 여왕께서는 감격에 겨워 맘껏 소감을 말하는데 

애매한 처지라 우물쭈물 말 못하는 게 얼굴로 다 드러났다. 

불쌍한 엄마 고현정.   

 

이요원은..참.. 운도 좋다. 

그다지 잘하는 거 같지 않은데 잘 얻어걸리고.. 

심지어 사극에서 까지 주연을 따내더니

상도 먹고..  

대사를 우물우물 속으로 먹는 듯 보여 얼매나 답답했는데..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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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정오가 다 되도록 짖던 강아지는 어찌 됬을까..  

외로우니까.. 배고프니까.. 성질나니까 짖었는지 모르지만 

또 그러지 말자.. 알간..  

 

이음책방이 문 닫는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 다른 분이 이어받는다. 

꿈지럭거리다가 사진전과 달님이 전시 다 놓치고

 하루 쉬는 어제 가봤다가 알게 된 얘기다. 

고비 없이 잘 꾸려져 나갈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오늘부터 8시 30분 출근이다. 

하악.. 11시에 나오다가 7시 30분에 나와서 

꽉 찬 버스를 타자니 우울해졌다.. 

ㅠㅠ 

 

재생?사업이 없어지는건지 미뤄지는건지 아무튼 그리 될 모양이다. 

시에서야 주민의견을 수용해서 라고 하지만 

돈이 없어서지 싶은..ㅋㅋ 

사람들은 이제 공영개발에 똥값받고 쫓겨날 처지를 면했다고 좋아라 하는 거 같은데 

민영개발도 별다를 거 없지 싶다. 사실.. 

하나 더 쥐어주면 곱절로 뽑아낼 계산을 하고 쥐어주는거지 

그냥 줄 리는 없잖아.. 

그건 그렇고 개발 이런거 말고 

길 단장하고 나무나 꽃 가꾸고 그런 사업하면 안되나.. 

꼭 새 아파트 생겨야 재생인가. ㅡ,.ㅡ 

나도 이제 이사도 미련없이 택할 수 있게 됬으니 

암튼 심사 복잡한 일 하나는 덜은건가.. 

이렇게 한 해가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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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 얼렁뚱땅 3일이 지나가고 다시 월요일이다. 

반질반질해진 길을 보니 좀 일찍 나가야 할 듯.. 

 

지금 새벽6시인데.. 

개가 짖는다.. 좀 전부터 ..계속.. 

샹놈의 개... 보다 주인이 문제겠지;; 

얼르고 달래는 소리 하나 안들리네.. 

개줄 풀어놓고 사람 쫓아다니는거 정색하면 웃어제끼기도 하고  

좋다고 지 개만 끌어안고  

이렇게 새벽과 오밤중에 개 짖는 걸 방치하는 걸 보면 

살벌한 뉴스가 나오는게 좀 이해가 간다. 

..개 키우면서 감성 풍부한 척 하지 말고 

같이 사는 룰 좀 지키자 .. 머저리 같은 개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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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주먹밥이나 삼각김밥에 음료수 끼워주는 행사 할 때 너무 좋다.. 

흐흐흐 

오늘 점심 그걸로 떼웠다. 

밥 해먹기 너무 귀찮아 하는건가. ㅡ,.ㅡ 

이렇게 휴일이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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