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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짝지의 지인이 회사차려서 유령직원 하자고 콜 온걸  

덥썩 물 뻔 했다. 

그랬으면 본업이 꼬일 뻔 했다. 

그건 곧 생계에 치명타... 

조심해야지. 

 

오늘 쉬는 날이라고  

풀무원짜장면 어떻게 해먹냐고 전화로 물어보고.. 

칫.. 

나도 짜장면 먹고 싶다고오.. 

 

책장이 짜부라져 간다. 

책영업아저씨께 물어보니 판때기를 조금 갈아내고 철심 긴거 주문해서  

보수작업한 학교도 있긴 있단다. 

얼마 못 가 리모델링 해버렸다긴 하지만. 

ㅡㅡㅋ 

책장틈이 벌어진 건 어쩜..? 

 

추워서 발꼬락 시림..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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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맘대맘 엄마를 바꿔라 .. 

흐흐 스피드엄마랑 느림보엄마 .. 

언니가 나보고 숨이 뽀로록 넘어가도록 다그치고 그랬는데..ㅋㅋㅋ 

그 생각 나네.. 

왜 급하게 가야 되는지 이해를 못하고 

왜 느려터졌나 이해를 못해서 자취하면서 맨날 토닥거렸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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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아르바이트를 여기저기서 하면서 

나름 같은 레벨?의 사람들에게 동지의식 비스므리한게 생겼다. 

물론 혼자. 

그래서 간식이라도 하나 더 챙기고 

말이라도 더 이쁘게 -무려 2번님께도 안나오는 이쁜 말을. 

해준다. 

 

그런데 이 인간들이.

친절= 만만함. 

이라고 생각하고 막 대하는게 보이면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다.  

화도 나고. 

그냥 피해의식 겁나 쩔은 내 생각이기만 하면 좋겠는데  

진짜 내가 쌀쌀맞게 혹은 매우 사무적인 태도로 

대하기 시작하면 그들 태도도 정중하게 조심스럽게 바뀐다는 거다..   

 일할때는 사무적인 태도가 최고인건가.. 

아님 내가 사무적이기엔 너무 만만하게 생긴건가.. 

사나운 눈깔로 성형이라도 해볼까..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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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짝퉁일지같으니. 

짝퉁일지 마저 어디다 가져다놔야 하는지  

아는 사람 없고.. 탁구공 마냥 여기 저기 오락가락.. 

 

이것저것 질문했을 때 모른다고 한발 쓰윽 뺐다가 

뒷짐지고 지켜보는구나 그런 기운이 느껴졌을 때 흠칫했다. 

별거아니구만...내 질문들을 돌려가며 내통한 후 답변해주나 싶기도 하고 -_-

한 번 물어봤을 때 상콤하게 대꾸해주면 짜부라지냐고..  

 

암튼 해가 바뀌어도 이상한 기운이 흐르는 동네인건 변하지 않아..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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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람 찬 날씨에  

방학숙제 하겠다고 나타나신 

두 명의 용자들.  

내가 삐뚤어진건가. 

신기하게 보인다. ㅎㅎㅎ 

 

오늘은 제 시간에 올 수 있었다. 

택시 타고. 

아저씨 **역은 미끄러워서 못 간다고 뻥 까더니 

승차하고 한참 가다가 

"못 가긴 왜 못 가겠어 **역으로 내가 볼 일이 있어서 그런거지."

흐음.. 말을 하지 말던가.  

지하철 내려가는 계단도 눈 녹은 물이 얼어붙어 있어서 

조심조심 내려왔다. 

낮에 따뜻해서 볕 내리쬐이는 방향이라도 좀 녹아줬으면 좋겠는데 

며칠은 기다려야할 모양새다. ;_; 

그 며칠 동안 4-50분 일찍 나온 오늘보다 30분쯤 더 일찍 나오든지 

택시를 타든지 해야하나..흑. 

난방기를 켜놨는데도 손이 곱아진다.. 

손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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