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고, 겨울이 옵니다.
오늘 하루도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현실은 언제나 우리의 귀에 대고 “힘들지?” 하고 말합니다.
그럴 때 누군가 옆에서 “괜찮아?” 하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아질 때가 있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를 주문처럼 외워봅니다.

-알라딘 eBook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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