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

이른 더위를 먹었나부다.

어제 저녁에 밥을 덜다가

뜨거우니 가져다 놓고 뚜껑 닫아야지. 했는데

-_-

오늘 아침 일어나니 뚜껑이 열린 채로 있다.

주걱도 꽂힌 그대로. 아하하하하하

 

설겆이 하는 동안 왜 생각이 안 났을까.

저 밥은 구조해서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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