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옆이고 주택가인데

...

괴성을 지르고 욕을 하는 요자.

쩌렁쩌렁~~~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무서운 중학생인줄 알고 안절부절..

쟤네들 계속 저러고 놀건가..

열어놓은 창문옆으로 숨어서 밖을 내다보니

큰 차 대놓고 실갱이 하는 어른커플.

...

하고있는 대화로는 꼭 십대같았는데;

아무튼..

새벽 이 시간에 이러는거 아니잖아..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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