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겨우겨우 휴가를 하루 내서 쉬었다.

새벽에 퇴근하기도 하고 그렇게 일을 했는데

이틀 휴가는 어느새 반 잘라먹고.

-_-

그렇게나 일을 해대고도

이 피크 시점에 시간 내줘서 감사하다고

거짓말 문자를 상관에게 보냈다.

돈이 뭔지. 췟.

 

차를 사야하는데

아**과 크** 중 결정을 해야할 모양인데.

음...

안사면 젤 좋지만.

그건 안되고. ㅋㅋㅋ

우리 열 살짜리 마티즈는 언니가 눈독을 들이고 있고...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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