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내 허리. 

어제 집에 가는 길 

급 아파오길래 음..비가 내리려나..했는데 

이제 비 그쳤다구.. 

정신차려 허리. 

  

감이 쫜 나타나더니 또 속사포같이 퍼붓고 갔다. 

어쩜 그렇게도 얄밉게 말하는 법을 잘 아는지.. 

 직원들이 다른데로 갈 때 확실하게 정 떼고 가는데 일등공신이 아마 ... 

곱게 늙는 쪽을 택하는 건 어림없는 소리겠지.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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