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가 뭐예요? ㅣ 미래를 여는 키워드 4
이시한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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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키워드 _4
<모빌리티가 뭐예요?>
이시한 글, 방상호 그림, 풀빛, 2024.1. P.120

모빌리티?

📖 P.12
모바일의 명사형인 '모빌리티(moblity)'는 '이동성, 기동성이라는 뜻이야. 사전적인 뜻은 그렇지만, 요즘은 일반적으로 탈 것, 즉 이동 수단을 모빌리티라고 불러.
📚

그러면 모빌리티는 자동차나 오토바이?

📖 P.12~13
탈것이라고 해서 모두 모빌리티라고 하지는 않아. 배나 비행기도 모빌리티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런 전통적인 이동 수단을 모빌리티라고 부르지는 않거든. 자동차도 마찬가지야. 요즘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자율 주행차나 수소차, 전기차처럼 미래형 차를 이야기할 때 모빌리티라는 말을 쓰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휘발유 자동차에는 모빌리티라는 말을 쓰지는 않아.
📚

최근에는 UAM이라는 단어도 자주 보이는데요. UAM은 전동 수직 이착륙기 즉 하늘을 나는 자동차입니다. 울산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현대자동차, UAM 기체 제작 업체 슈퍼널과 'UAM 실증 및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지요. 현대차그룹이 전동 수직 이착륙기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에 설립한 독립법인 슈퍼널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고요.

이렇게 발전하는 모빌리티 기술에 한계가 있을까요? 한계는 역시 비용입니다. 기술개발 비용도 비용이지만 최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누리기 위한 비용도 무시할 수 없게 됩니다. 자동차가 만들어진 후 대중을 위한 버스가 만들어졌듯 대중을 위한 모빌리티 기술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거리 통근자인 저도 하이퍼루프를 이용해서 10분 출퇴근!!!을 꿈꿔 보고 싶습니다~~🥺🥹

* 풀빛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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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5학년 - 2024 문학나눔 선정도서
김담이 지음, 이주미 그림 / 오늘책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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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5학년>
김담이 글, 이주미 그림
오늘책, 2023.12. P.140

관리 받고 통제 받는 일, 느끼지 않고 생각하지 않으면 편할 겁니다. 그러나 자아가 각성하는 순간 이보다 괴로운 일이 없을 테지요.

11년 전, 뇌바구미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많은 아이가 희생되면서 국가에서는 아이들의 뇌를 관리하게 됩니나. 그리고 복제 인간 가운데 우수한 아이를 선발해 같은 학년의 표준으로 삼는 ‘올해의 소년 소녀’ 비밀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테스트 결과가 올해의 소년소녀 표준에 미치지 못하면 따로 관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올해의 소년 소녀를 싫어합니다.

5학년 다겸은 축구도 공부도 잘하고, 친절하고 재미있기까지 해서 모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올해의 5학년’이자 복제 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아이들은 더이상 친구가 되어주지 않습니다.

📖 P.71
체육 선생님은 팔짱을 낀 채 말했다.
”다겸이 기록 확인하고 다들 열심히 뛰어.“

📖 P.71
삑, 출발 신호음이 울렸다. 다겸에게 신호음이 엇박자로 시간을 두고 들렸다. 다겸은 달렸다.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기록이 나왔다. 7초 32였다. 아이들이 놀란 눈으로 서로 쳐다보았다.
"뭐야, 올해의 5학년이 저번보다 못했잖아."
아이들이 수군거렸다.
"이다겸 오늘 왜 저래?"
“쇼 아니야? 불쌍하게 보이려고?”

📖 P.78
다겸은 이름을 얻었지만 올해의 5학년, 복제 인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짜 인간도 아닌 주제에 해당하는 아이로 추락했다. 소년 11호는 입술을 깨물었다.

왜 이렇게 되어 버린 걸까요.
관리와 통제를 통해 얻어지는 건 무엇일까요?
아무 일 없는 평범한 하루가 가장 완벽한 하루라 하지요. 부디 오늘도 무사히.

제 30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동화 대상

* 오늘책에서 도서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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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 - 돈은 적게, 여행은 럭셔리하게
주이슬 외 지음,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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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크루즈 여행을 떠나자!>
권마담, 주이슬 외 11명
두드림 미디어, 2024.1. P.220

레스토랑, 뷔페, 수영장, 영화관, 쇼핑몰, 스파,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크루즈에서 여러 날을 머물며 해안 도시나 섬을 순회하는 크루즈 여행. 언젠가 한 번쯤은 가 보고 싶다며 버킷리스트에 써 놓으신 분들이 많지요. 언젠가 한 번은 가 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크루즈 여행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가 있는데요.

📖 P.148
늙어 은퇴해서나 갈 수 있는 여행.
일반 여행 대비 너무 비싼 여행.
부유층만 갈 수 있는 여행.
📚

이 선입견 때문에 망설이게 됩니다. 물론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크루즈 여행의 로망은 좀 깨지긴 했지만요. 그래도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답니다.

상상을 현실로 옮겨 봅시다.
그래서 어떻게 가면 될까요?

📖 P.163
크루즈 여행에도 최저가 사이트가 있고, 크루즈 멤버십에 가입하면 가성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 이상 크루즈 여행이 더는 내게 비현실적으로 비치지 않았다. 크루즈 여행은 누구든 갈 수 있는 여행이었다.
📚

📖P.163
크루즈 멤버십에 들면 목돈이 드는 여행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매달 100달러씩 적금 붓듯 비용을 적립하다 보면 여행자금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달 100달러씩 불입하면 추가로 100달러가 적립되어 여행자금을 2배나 빨리 모을 수 있다. 많아야 5% 정도 되는 은행 이자를 받겠다고 1, 2년 더 예금해둘지 고민하는 시대 아닌가. 그런데 매달 내는 금액만큼 추가로 적립된다면 100%의 이자가 붙는 셈이다.
📚

네, 갑시다. 더 늦기 전에.
일단 가 보고 다시 생각합시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음에 안 가면 되니까요.

‘여행은 다리 떨릴 때 가는 것이 아니라
가슴 떨릴 때 가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여행은 목적지에 도달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가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 랠프 월도 에머슨


* 황근화 작가님께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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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 이야기
마크 트웨인 지음, 차영지 옮김 / 내로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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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 이야기, A Dog’s Tale>
마크 트웨인, 내로라 출판사, 2022.07.

*원서를 나란히 담은 영한대역문고입니다.

📖 P.57
타오르는 불꽃 사이로 머리를 집어넣어 아기의 허리띠를 물었고 잡아당기는 데에 성공했다. 연기가 자욱한 바닥으로 나는 아기와 함께 떨어졌고, 마구 소리를 지르는 작은 생명체를 질질 끌고 문밖으로 나가 복도 반대편을 향해 달렸다. 나는 아기를 불길에서 구해냈다는 기쁨과 자부심으로 약간은 흥분한 상태였다. 그때, 주인의 호통 소리가 들려왔다.
"이 저주받은 짐승 새끼가!"
📚

📖 P.84
그들은 토론과 실험을 거듭했고, 내 강아지는 갑자기 비명을 질렸다. 그들이 강아지를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내 강아지는 방향을 잃은 것처럼 이리저리 방황했는데, 머리에는 피가 흥건했다. 주인은 손뼉을 치며 소리쳤다.
"보게나! 내가 맞았지! 이 개는 이제 눈뜬장님이 되었어!"
📚

📖 P.89~90
내 강아지를 땅에 심은 하인은 눈물을 잔뜩 머금고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불쌍한 것••• 너는 그의 아이를 살렸는데•••”
📚

미국의 현대문학의 시조, 미국 문학의 아버지라고 칭송 받으며. <허클베리 핀의 모험>과 <톰 소여의 모험>으로 잘 알려진 풍자 문학가이자 사회운동가 마크 트웨인의 <어느 개 이야기>입니다. 마크 트웨인은 노예제도 철폐를 주장하고 제국주의와 식민지화를 비판했으며 여성의 권리 신장과 노동조합을 지지하고 동물실험을 도덕적 관점에서 판단했습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쾌락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존엄한 생명체로서 동물이 가질 수 있는 권리, 고통을 피하고 학대 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동물은 돈의 가치로서, 음식으로서, 옷의 재료로서, 실험 도구로서, 오락을 위한 수단으로 쓰여서는 안 되며, 동시에 인간처럼 지구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개체로서 받아들여져야 하는 겁니다.

📖 P.77
“단순한 본능이 아니었네. 이 동물은 이성적 판단을 내린 거야! 죽으면 썩어버리는 것이 전부인 이 네 발 달린 어리석은 짐승이 말일세. 그 순간은 사람조차도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가 없었네.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권리를 타고난, 자네들과 나 같은 사람들조차도 말일세!"
📚

이성적 판단, 어리석은 짐승,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권리는 누가 판단할 수 있는 걸까요. 지구를 살아있는 유기체로 인정한다면 지구는 46억살의 나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류보다 지구에 먼저 나타난 생명체는 시아노박테리아(스트로마톨라이트), 스피루리나…등등 고생대 3억년을 살았다는 삼엽충도 있고 멸종이냐 진화냐 여전히 말이 많은 공룡도 중생대 1.7억년을 버텼습니다. 그리고 지구상에 인류가 나타난지는 6500만년쯤 되었습니다. 이렇게 따져 보면 인류도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주변환경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며 살아왔기에 스스로를 지구의 지배자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보다 훨씬 많은 수를 가진 생물체도 많습니다. 고등생물이라는 오만함은 버리고 윤리와 공생을 좀 생각해야겠네요. 반성해야겠습니다.

* 내로라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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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발명 수업 ㅣ 어린이 발명 수업
도미닉 윌콕스.캐서린 멘가든 지음, 정수진 옮김 / 명랑한책방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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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발명 수업>
도미닉 윌콕스, 캐서린 멘가든 지음
정수진 옮김, 명랑한 책방, 2024.1.

📖 우주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
우주는 광대하고,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들은 일부에 지나지 않아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보이지 않는 행성, 은하, 별도 있고, 빛을 받지 못해서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거든요.
📚

📖 우주 쓰레기
인류가 오염시킨 것은 지구만이 아니에요. 만일 계속해서 쏘아 올리는 각종 엔진과 기계, 위성이 고장 나면 어떻게 될까요? 나사(NASA)에 따르면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이후, 약 50만 개에 달하는 우주 쓰레기 또는 파편이 지구의 궤도를 따라 떠돌고 있다고 해요.
📚

덧붙여 ‘붉은 행성'이라 불리는 화성 표면에 약 7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존재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화성으로 발사된 모든 우주선 질량 무게 약 10톤에서 현재 작동 중인 우주선, 로버(이동형 탐사 로봇) 등의 무게 약 3톤을 뺀 수치이지요.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에 다니는 달·화성 탐사 로봇 연구원인 카그리 킬릭이 과학 온라인 학술지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이를 위한 우주 청소 아이디어도 좋고 환경에 따라 생명체의 모습은 달라질테니 외계 생명체를 상상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우주에서의 생존을 위한 우주복 디자인 그리고 나만의 행성도요.

하늘 너머 더 큰 세상을 향한 상상과 우주 발명 아이디어. 우주 시대를 열 발명품을 구상해 볼까요?

*책 뒤 영상은 우주탐사로봇 큐리오시티 로버가 찍은 화성입니다.

* 명랑한 책방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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