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금융공부 - 똑똑한 경제생활을 위해 금융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ㅣ 1·1·1 시리즈
이혜경 지음 / 글담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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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경제생활을 위해 금융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금융공부>
이혜경 지음, 글담출판, 2023.10

인친님들의 경제는 안녕하신지 모르겠네요.
근면과 성실, 저축만으로는 부를 이룰 수 없는 시대인지라 재테크가 필수라고 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수업 중 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부자라고 대답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부자가 될 거냐고 물으면 모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리는 거지요.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하는 것도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말은 쉽지만 모두가 가능한 것이 아니니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부’라는 꿈을 이뤄야겠지요.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계획을 세우기 위해 기초를 좀 다져봐야겠네요. 금융 공부 말입니다.

📖 P.138
물가 지수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경제 지표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경제 지표는 아마 물가일 거예요. 특히 소비자 물가는 가계의 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니라는 상황을 국민 모두가 피부로 느끼는 경제 지표이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각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화폐 단위로 나타낸 것이 가격입니다. 물가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중요도에 따라 평균한 종합 적인 가격 수준을 뜻합니다. 물가 지수는 이런 물가의 움직임을 보여 주는 지표입니 다. (중략)
소비자 물가 지수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이고 통계청에서 매달 발표해요. 이 지수는 경기 변동을 판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거나 화폐의 구매력 변동을 측정하는 데 이용하기도 합니다. (후략)

중•고등 교과서 속 필수 개념부터 최신 뉴스와 신문에서 뽑은 100개의 단어로 금융 분야의 기초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는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금융공부>. 금융 기초 상식으로 하나씩 들춰보기 좋은 구성입니다.

사진은 위부터 헝가리(포린트), 모로코(디르함), 터키(리라), 사우디아라비아(리얄), 에티오피아(비르)입니다. 헝가리는 EU이지만 유로존은 아니라서 아직 포린트를 사용합니다.

* 글담출판사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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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원의 깜짝 세계 여행 ㅣ 이야기나무 9
김진형 지음, 박재현 그림 / 반달서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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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원의 깜짝 세계 여행>
김진형 글, 박재현 그림, 반달서재, 2023.10

화폐는 상품의 가치를 나타내어 지불 기능을 가진 교환 수단을 말합니다. 물물교환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하여 그 대신에 교환할 수 있는 가치를 가진 것으로 간주되는 물품입니다. 화폐에도 문화가 숨어있기에 세계 여러나라의 화폐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 수 있답니다.

행운 슈퍼를 탈출해 모험을 시작한 500원짜리 동전 오롱이와 10원짜리 동전 십조 어르신. 여전히 아이들의 꿈을 도와주며 지내지만 이번에는 십조 어르신이 화폐박물관에서 약속이 있다고 하시네요. 명동 우리은행 옛 건물에 위치한 화폐박물관에서요. 그리고 박물관에서 2유로, 유라를 만나 남산 타워도 가고 공항에도 갔다가…! 프랑스를 거쳐 유라의 고향 독일로?! 동전들의 무대가 점점 넓어집니다. 독일에서는 무슨 일이 생기려나요.

주인공이 500원과 10원이라 경제동화일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경제 동화는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어 주고 꿈을 찾는 이야기랍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보신 후 명동에 있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가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화폐박물관에서는 화폐, 금융에 관한 모든 정보와 위조지폐, 세계 여러나라의 화폐 및 1억원과 5억원의 무게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방학을 하면 아이들로 붐비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 반달서재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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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서로 닮아 ㅣ 바람그림책 143
장준영 지음 / 천개의바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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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서로 닮아>
장준영 지음, 천개의 바람, 2023.10

나와 가장 가까운
힘들 때건 슬플 때건 좋을 때건 언제나 나와 함께 해주는 이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1초의 고민 없이 말할 수 있는 이들.
가족입니다.

가족끼리는 태어날 때부터 닮은 곳도 있고 함께 살아가면서 닮기도 합니다. 윤이는 아빠의 웃는 눈을 닮았고 고모의 발가락도 닮았습니다. 준이는 부끄러움이 많지만 꼭 필요한 순간에는 용기를 냅니다. 이건 엄마를 닮았지요.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삼촌도 닮았답니다.

아이가 어릴 때 한 번쯤 해 보는 이야기지요.
‘난 아빠, 엄마와 무엇이 닮았어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가족 간 같은 점, 다른 점 찾기 대회를…?

이제 곧 연말이 됩니다.
수없이 방황했던 영혼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시간이길.

* 천개의바람에서 도서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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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제법 잘 통해 - 진심이 통하는 관계의 법칙 ㅣ 나의 한 글자 10
설흔 지음, 신병근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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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 글자 10 [통通]
<우린 제법 잘 통해>
설흠 지음, 신병근 그림
나무를 심는 사람들, 2023.10

고전, 좋아하시나요?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찾아 보자면,

1. 시대와 문화를 관통하는 깊은 가르침과 교훈을 얻기 위해
2. 위대한 작가와 사상가들의 철학을 접하기 위해
3. 과거의 삶을 통해 앞으로의 삶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해

이런 것일까요?
교훈과 가르침을 얻고 싶은 부분이 무엇일까 깊이 생각보니 최근 관계에 대해 고민을 깊이 했습니다.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책 전체가 고전으로만 연결된 것은 아니고 읽기 편하기 부분적으로 인용, 읽기 좋게 수정이 되어 있습니다. 연암 박지원의 글쓰기 방법을 소재로 한 <붉은 까마귀>로 만나 뵌 적이 있는 설흔 작가님의 신간 도서입니다.

📖 p.64
천하 만물 중에 지켜야 할 것은 오직 '나 밖엔 없다. 내 밭을 지고 도망갈 사랑이 있을까? 없다. 밭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내 집을 지고 도망 갈 사람이 있을까? 없다. 집 또한 지킬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정원의 나무 들을 뽑아 갈 사람이 있을까? 없다. 나무 뿌리는 땅속 깊이 박혀 있다. 성현의 경전? 세상에 널리 퍼져 있어 물과 불처럼 흔하다. 없애려야 없앨 수가 없다. 누군가 내 옷과 양식을 훔쳐 나를 곤란에 빠뜨린다? 천하의 실이 모두 내 옷이 될 수도 있고, 천하의 곡식이 모두 내 양식이 될 수도 있는 법이다. 도둑이 훔쳐 간다고 해도 한둘에 지나지 않는다. 어떤 도둑이 천하의 옷과 곡식을 모두 훔치겠는가? 답이 나왔다. 천하 만물 중 목숨 걸고 지킬 만 한건'나' 말고는 없다. - 정약용, 나를 지키는 집, (여유당전서)

역시 ‘나’가 제일 중요한 겁니다. 나를 나답게 만들어 준다고 믿었던 수많은 것들에 연연할 필요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나’는 사라지면 더 이상 ‘나’가 아니게 됩니다. 나는 꼭 붙잡아야, 절대 놓으면 안 되는 겁니다. 도망쳤으면 쫓아가서라도 잡아오라는 거지요.

깨달음은 드라마틱하게 찾아오지 않고 평범한 하루 속에서 조그만 깨달음이 이어지는 거랍니다. 이 책으로 흔들리는 제 마음도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좀 그만 흔들리고 단단해지고 싶군요.

📖 P.13
이제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서로 마주 보며 그냥 웃었다.
우리가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덕무, 마주보며 웃다, <청장관전서>

마주보며 한 번 웃고 모든 오해와 고민이 눈녹듯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자연스러워지겠지요. 모든 것이 자연스러워지면 그때는 좋은 추억이 되어 줄 테지요. 옛이야기들을 읽으며 수백년 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며 인생을 살아가신 조상님의 마음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나무를 심는 사람들에게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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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와 도미노 ㅣ 알맹이 그림책 67
조우영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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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와 도미노>
조우영 글•그림, 바람의 아이들, 2023.11

고도의 정신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도미노 게임. 이보다 심각할 수 없는데요. 갑자기 참새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OMG

참새와 도미노 사건, 실제로 2005년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실화입니다.

사상 처음 400만개를 돌파한 도미노 세계기록 현장에 우연히 날아들어 2만 3천개를 무너뜨린 참새를 구석으로 몰아 공기총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참새가 멸종위기에 처한 보호종에 속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물애호단체의 비난이 쏟아지고 인터넷에 애도사이트가 개설되는 등 비난을 면치 못했다고 하네요. 결국 참새는 경찰의 냉장실로 옮겨졌고, 참새를 쏜 경비원은 170 유로(약 20만원)의 벌금을 무는 걸로 끝났습니다.

참새에게도 경비원에게도 새드 앤딩이군요.

그림책 속 참새도 새드 앤딩일까요?
아이와 확인해 보시지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01172172?sid=102

* 바람의 아이들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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