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만 있다면
고사카 루카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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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살아만 있다면 by고사카 루카

🌱 “반드시 다시 이어질 수 있을 거야. 살아만 있다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뻔했던 하나의 원고,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눈부신 생의 기록! 🌱


~ 제목이 이렇게 아플 수 있을까?
제목처럼 이 작품이 작가 고사카 루카의 유고작이기 때문이다.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는 마지막 순간, 고사카 루카가 품고 있었던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었고 가족들이 뒤늦게 컴퓨터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작가의 서사를 알고나니 이 작품이 더 아프게 느껴진다.

작품의 시작은 병원이다.
조카인 지카게는 오늘도 이모 하루카의 병실에 왔다. 그냥 심심해서 왔다고 할 만큼 두 사람은 몹시 친밀한 사이다.
심장이 좋지 않은 하루카는 심장이식을 받아야 해서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지만 기회는 쉽게 오지 않고 입원기간만 늘어나는 중이다.

하루카는 하루하루 죽음에 점점 다가간다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마지막 순간에는 이루지 못한 무언가가 떠오를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하는 마음은 그 어떤 염원보다 크다.

지카게는 하루카의 손에 들린 하네다 아키하의 주소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이모의 마지막 염원이 담긴 듯한 종이 한 장을 보니 도저히 외면할 수가 없었다.

"이것은 사랑하는 하루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다. 하루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는 사명감과 건강한데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죄책감이 내 안에 잠들어 있던 활력을 일깨웠다."

사실 지카게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계획이었는 데, 하루카의 메모를 보고 다른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살기 위해 심장이식을 기다리는 이모와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는 조카의 조합이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지카게 자신도 이모를 위해 떠난 낯선 여정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리라는 것까지는 미처 몰랐을 것이다.

지카게가 그대로 있지않고 자신만의 여행을 떠난 건 참 잘한 일이었다.
우리가 여행을 가는 이유도 그렇다.
현재에만 매몰되어 있다보면 결국 인간은 편협해지고 어리석어진다. 지카게처럼 견디기 힘든 상황이 닥친다면, 일단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살아 있지 않으면 슬픔도, 절망도 극복할 수 없어, 살아서 앞으로 나아가야 감동과 기쁨, 그리고 사랑을 만날 수 있는 거니까"
"최고의 행복에 이르기 위해 겪는 신의 뜻 같은 건가요?"

나는 이 말이 이 책의 주제로 보인다.
그리고 작가 고사카 루카가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었을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하루하루가 아름다운 지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었다.



@ofanhouse.official
@ekida_library
🔅< 이키다 서평단으로 오팬하우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살아만있다면 #오팬하우스 #모모
#이키다서평단 #일본소설 #로맨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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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소년
이정명 지음 / 은행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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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표류소년 by 이정명

🌱 “시작된 적조차 없는 듯한 나의 삶이 갑자기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가 죽은 지 며칠이 지났는지 알 수 없다.”🌱


~ '표류' 란 물 위에 둥둥 떠다니듯 길을 잃고 헤메이는 것을 말한다.

10대 소년의 마음은 가만 두어도 표류한다.
그런데 그 소년이 마음 둘 곳 하나없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어느 한 순간도 머물 곳이 없다면 얼마나 힘들까.

"나는 물끄러미 엄마를, 아니 그녀의 부재를 응시한다. 그러자 사람들이 시신이라고 부르는 물체가 그녀가 아니라는 사실이 선명해진다. 엄마가 더는 그곳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소년에게 엄마는 한 순간이라도 머물 수 있던 곳이었을까?
소년의 엄마가 죽었고 엄마가 죽은 지 며칠이 지났는 지 알 수없다.
소년을 찾아낸 것은 경찰이었다.
소년이 등교하지 않자 찾아간 집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소년은 죽은 엄마 곁에서 홀로 지내며 시간맞춰 밥을 먹고 잠을 자고 공부하고 외출도 했다.

이야기는 소년의 시선에서 이야기하고, 또 제 3자의 시선에서도 이야기한다.
독자는 소년의 아픔을 함께 하다가 소년의 아픔을 목격한다.
소년과 소년의 엄마는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였다. 전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바쳤는 데, 그것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자식을 위한다는 이유로 행하는 강압을 사랑의 특별한 형태라고 할 수 있을까?~ 아무리 부모라도 자식의 삶을 통제할 권리는 없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사랑을 빙자한 폭력이고 범죄다"

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가 더 아픈 건, 지금도 어느 곳에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자식을 위해 자신을 갈아 넣을 수 밖에 없었던 엄마의 마음도,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 스스로를 깍아 내려야 했던 소년의 마음도 모두 이해가 된다.

"그들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같은 선택을 한다. 말하지 않고 묻지 않고 모른 척하는 선택을. 침묵은 때로 진실보다 믿을 만하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도 계속 가슴이 먹먹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적어도 괴물은 되고 싶지는 않다.



@ehbook_
🔅<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표류소년 #이정명 #은행나무
#팩션 #추리소설 #장편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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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전 - 1323 고려, 바다를 삼킨 소년 ㅣ 오늘의 청소년 문학 48
모세영 지음 / 다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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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보물전-1323 고려, 바다를 삼킨 소년 by모세영

🌱 고려시대, 부모의 신분을 따라 염전에서 살아가는 소년 맹랑, 그 앞에 침몰한 보물선과 어딘가 남다른 생존자 류가 나타난다! 🌱


~ ''보물섬' 도 아니고 '보물선' 도 아니고 '보물전' 이다.
제목에서 부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보물전이라고 하면 보물에 관한 이야기, 보물 전쟁으로 해석 해 볼 수 있다.
보물을 가지게 위한 사람들의 치열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표지에는 한 소년이 바다에 잠긴 보물로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소년은 보물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소년에게 가장 귀한 보물은 무엇일까?

때는 1323년 고려시대가 배경이다.
고려 말, 원나라의 간섭으로 고려는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고 국가의 존립자체도 위험했던 시기다.

올해 열다섯이 된 맹랑은 해녀였다는 어미를 닮아서인지 헤엄도 잘 치고 잠수도 잘 한다. 그날도 공물로 바칠 전복, 소라, 문어 등을 잔뜩 캐서 나왔다.
그날, 바닷가에서 한 남자 '류' 를 구하게 되면서 맹랑의 삶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고려시대에는 소금밭이 향소부곡이라는 특수구역이었다.
천한 사람들이 일을 많이 했는 데, 맹랑의 아비는 양인이었지안 어미가 부곡민이었기에 맹랑도 부곡민으로써 염부일을 하며 살고 있었다.
어미도 아비도 없이 천한 일을 하며 사는 맹랑의 삶은 힘겨웠다. 끼니 때우기도 힘들었고 매질도 당했다. 영리해 보여서도 안 되었다.

그리 살고 있는 맹랑을 보며 류는 안타까웠다. 류의 눈에는 맹랑이 남다른 것이 보였다.
맹랑의 눈에도 류는 멋진 사람처럼 보였다. 그러나 류가 염전장에게 굽신거리기 시작한 날, 맹랑도 알 수 없는 희망을 접게 된다.

맹랑이 류를 통해 꾸었던 꿈, 희망은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앞으로 벌어지는 류와 맹랑의 서사를 통해 맹랑의 숨겨진 보물이 무엇인지 유추할 수 있다.
보물을 두고 모두 치열하게 싸우던 때, 맹랑은 세계는 더 넓어지고 깊어진다.

"모두가 그렇게 치열하게 버티고 있다는 걸 몰랐어요. 지난밤, 한솥밥 먹던 이들이 적이 되어 싸우고, 죽고 죽이고 빼앗고 빼앗겼죠. 모두 탐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들도, 나도 ....똑같이. 우리 모두, 잘 살고 싶었던 거예요"

사람마다 각자의 보물은 다르다.
맹랑에게도 자신만의 보물이 있었다. 모두가 눈 앞에 보이는 보물을 가지기 위해 싸우던 날, 맹랑도 자신이 진정 원하는 보물을 알게 되었다.
책을 덮으며 나도 생각해 본다.
나의 보물은 무엇일까?


@darunpublishers
🔅< 다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보물전 #1323고려바다를삼킨소년 #모세영 #도서출판다른 #역사소설 #청소년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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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도서관 : 비스마르크 - 십진분류법으로 보는 통일의 설계자 비스마르크의 모든 것 ㅣ 인물 도서관 3
김현정 지음 / 구텐베르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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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오토 폰 비스마르크 by김현정

🌱 19세기 유럽의 판도를 바꾼 정치가,
독일 통일을 현실로 만든 프로이센의 재상!
그러나 동시에 강한 국가 권력과 억압의 그림자를 남긴 인물 비스마르크!🌱


~ 십진분류법으로 살펴보는 구텐베르크 출판사의 인물도서관 세번째 책은 '오토 폰 비스마르크' 이다.

비스마르크에 대한 평가는 양 갈래로 엇갈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자였지만 분열된 독일을 하나로 묶은 통일의 설계자이기도 하다.
이렇게 다면적으로 볼 수 있는 인물이기에 십진분류법으로 여러 면에서 살펴보는 방식이 아주 적절한 것 같다.

1815년 프로이센 왕국에서 태어난 그는 1847년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그는 정치인으로써 수많은 어록을 남겼는 데, 그를 '철혈재상' 으로 부르는 계기가 된 것은 1862년 프로이센 총리 취임 직후 한 말 때문이었다.

"시대의 큰 문제는 연설과 다수결로 해결되지 않는다, 철과 피로 결정될 것이다"

당시, 국정이 군제개편과 군사예산 증액을 둘러싸고 국왕과 의회가 정면으로 충돌하자 강력하게 말한 것이다.
그의 말에는 독일 통일을 위해서는 자유주의 의회의 합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프로이센의 권력과 군사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였는데 이로인해 자유주의 언론의 강한 비판을 받았다.

국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철과 혈' 을 언급하는 그의 말에 두려움과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정치인으로써는 더 크고, 넓게, 멀리 내다봐야 하는 부분도 있었을 것 같다.

그의 정치철학은
"정치는 가능한 것에 대한 학문이다" 에서도 잘 볼 수 있다.
항상 최선이 될 수 없는 정치의 속성상 절대선이 아닌 차선과 차차선 사이에서 길을 찾는 사고를 견지했다고 볼 수 있다.

그가 주로 활동했던 19세기 중후반은 세상이 급변하던 시기다.
종교, 과학, 산업, 정치사회 할 것 없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가던 시대였기에
어느 것도 절대진실이 될 수 없었던 시절이다.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라도 완벽할 수 없기에 그의 시간들은 보는 시선에 따라 많이 달라 보인다.
본인도 그것을 의식했는 지, 훗날 '회고록' 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왜곡된 자기 변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찌 되었건 현재 그는 통일의 설계자, 사회보험의 창시자, 권위주의적 국가 운영자, 강대국 균형 외교가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는 정치가이다.
리더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그의 삶을 보며 장단점을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gutenberg.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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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폰비스마르크 #김현정
#구텐베르크 #인물도서관 #십진분류법 #독일사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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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고 나서야 일어서는 법을 알게 된다 -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며 변화를 완성하는 방법
윤서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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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넘어지고 나서야 일어서는 법을 알게 된다 by윤서진

🌱 "당신은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강해질테니까"
더 좋은 삶을 향해 나아갈 당신과 함께 걸을 책! 🌱


~ 프롤로그 제목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우리는 매일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된다>
아주 좋은 말이고 힘이 되는 말인데, 문득 내 자신에게 되묻게 되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좋은 사람이 되었는가?'
당당하게 대답하지 못했다. 자신이 없다.

나를 잘 인식하지 못해 혼란스러운 순간, 윌리엄 브리지스의 말을 볼 수 있다.
"변화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시간이고,
전환은 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내면의 과정이다"
삶에 변화가 찾아왔을 때, 전환을 잘해야만 우리 삶이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아이가 수백번의 엉덩방아를 찧고도 스스로 걷기 위해 일어나야 하듯, 우리는 넘어지고 아플 것을 알면서도 일어서야 걷는 법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우리 마음이란 것이 참 나약해서 넘어지는 것이 무섭고, 아픈 것이 싫다.
이런 내 마음을 다 안다는 듯, 저자가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기 시작한다.

*전환의 신호를 감지하는 방법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
*약해지는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
*현명한 선택을 하는 방법
*아직 서투른 나를 응원하는 방법

나의 제일 큰 취약점은 감정에 휘둘린다는 것이고 그래서 마음이 자꾸만 약해진다는 것이다.
두려움, 초조함, 죄책감, 억울함, 외로움 등등 좋지도 않은 감정이 자꾸 나를 뒤흔든다.
그러나 그럴수록 나는 나를 끝까지 믿어주어야 하고, 틀리거나 부족해도 나 스스로 응원해줘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빠르고 그런 내가 쌓여 매일 아침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그때다.
변화를 시도하고 나를 전환시킬 수 있는 바로 그때!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라는 말은 언젠가 찾아올 좋은 시기나 기회를 마냥 기다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때가 왔을 때 기회를 붙잡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는 삶의 지혜인 것이지요."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 나는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였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을 지 모른 채, 계속 가라앉았다.
그런데 책이 나에게 조곤조곤 이야기 해주었다. 강요하지도 않았고 시끄럽지도 않았다. 그냥 편하게 들을 수 있었다.
고마운 책이었다.
덕분에 오늘 나는 넘어져 있던 나를 한번 더 일으켜 세웠다.


@jamobook
🔅<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넘어지고나서야일어서는법을알게된다 #윤서진 #자음과모음 #심리코칭
#멘탈관리 #에세이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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