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도서관 : 비스마르크 - 십진분류법으로 보는 통일의 설계자 비스마르크의 모든 것 인물 도서관 3
김현정 지음 / 구텐베르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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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오토 폰 비스마르크 by김현정

🌱 19세기 유럽의 판도를 바꾼 정치가,
독일 통일을 현실로 만든 프로이센의 재상!
그러나 동시에 강한 국가 권력과 억압의 그림자를 남긴 인물 비스마르크!🌱


~ 십진분류법으로 살펴보는 구텐베르크 출판사의 인물도서관 세번째 책은 '오토 폰 비스마르크' 이다.

비스마르크에 대한 평가는 양 갈래로 엇갈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자였지만 분열된 독일을 하나로 묶은 통일의 설계자이기도 하다.
이렇게 다면적으로 볼 수 있는 인물이기에 십진분류법으로 여러 면에서 살펴보는 방식이 아주 적절한 것 같다.

1815년 프로이센 왕국에서 태어난 그는 1847년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그는 정치인으로써 수많은 어록을 남겼는 데, 그를 '철혈재상' 으로 부르는 계기가 된 것은 1862년 프로이센 총리 취임 직후 한 말 때문이었다.

"시대의 큰 문제는 연설과 다수결로 해결되지 않는다, 철과 피로 결정될 것이다"

당시, 국정이 군제개편과 군사예산 증액을 둘러싸고 국왕과 의회가 정면으로 충돌하자 강력하게 말한 것이다.
그의 말에는 독일 통일을 위해서는 자유주의 의회의 합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프로이센의 권력과 군사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였는데 이로인해 자유주의 언론의 강한 비판을 받았다.

국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철과 혈' 을 언급하는 그의 말에 두려움과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정치인으로써는 더 크고, 넓게, 멀리 내다봐야 하는 부분도 있었을 것 같다.

그의 정치철학은
"정치는 가능한 것에 대한 학문이다" 에서도 잘 볼 수 있다.
항상 최선이 될 수 없는 정치의 속성상 절대선이 아닌 차선과 차차선 사이에서 길을 찾는 사고를 견지했다고 볼 수 있다.

그가 주로 활동했던 19세기 중후반은 세상이 급변하던 시기다.
종교, 과학, 산업, 정치사회 할 것 없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가던 시대였기에
어느 것도 절대진실이 될 수 없었던 시절이다.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라도 완벽할 수 없기에 그의 시간들은 보는 시선에 따라 많이 달라 보인다.
본인도 그것을 의식했는 지, 훗날 '회고록' 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왜곡된 자기 변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찌 되었건 현재 그는 통일의 설계자, 사회보험의 창시자, 권위주의적 국가 운영자, 강대국 균형 외교가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는 정치가이다.
리더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그의 삶을 보며 장단점을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gutenberg.pub
🔅< 구텐베르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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