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압축 금리 공부 - 경제 원리가 단숨에 이해되는 ㅣ 지식의 본질만을 압축하다, 초압축 시리즈
추동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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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초압축 금리공부 by추동훈

🌱 "주가도, 집값도, 환율도 금리에서 시작된다!”
복잡한 경제 원리를 단숨에 꿰뚫는, 가장 쉬운 금리 입문서!
금리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세상을 움직이는 근본이다. 돈은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조건이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하나있다.
돈은 변치않고 존재하지만 돈의 가치는 불변이 아니다.

어제의 천원은 오늘의 천원과 가치가 다르다. 오늘의 천원 역시 내일의 천원과는 또 다르다.
시간에는 가치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이자가 붙는다.
이자의 시작은 돈의 욕심이 아니라 시간의 무게를 수치로 표현하려는 인간의 시도였다.

인간은 가진 것이 없는 시기에 생존에 필요한 것을 빌렸다.
"빌린다는 행위는 단순한 금전거래가 아니라 농업사회가 시간의 위험을 관리하는 방식이었고, 공동체가 다음 해를 살아가기 위해 선택한 현실적인 해법이었다"

그 원리가 현대 사회로 와 자본주의를 심화시켰다.
금리를 분류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단리와 복리,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나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기준금리는 돈의 가격에 대한 사회적 합의선으로 각국 중앙은행이 정한다.

금리와 물가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데, 물가는 금리정책의 목표이고 금리는 물가를 조정하는 수단으로 중앙은행은 이 둘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금리가 오르면 돈을 쓰는 비용이 올라가고 돈을 빌린 쪽의 부담이 늘어난다.
물가가 올라가는 데 금리가 그대로면 돈의 가치는 떨어진다.
그래서 예금금리가 너무 낮으면 손해다.

보통 우리가 금리에 가장 예민할 때는 대출을 받을 때다.
특히 부동산 대출이 가장 큰 데 부동산은 집이기 이전에 가장 크고 느리게 반응하는 금리상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부동산은 인플레 헷지용이자 자산증식 수단으로 많이 활용된다.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이 인간의 욕망에 의해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오해다.

"한국 집값의 변곡점들을 돌아보면, 가격을 바꾼 것은 언제나 대출 조건의 변화였다. 얼마를 벌고 있느냐보다, 얼마까지 빌릴 수 있느냐가 시장의 경계를 정했다."

그러니 금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자산도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재테크에는 부동산과 주식만 잘 알면 되는 줄 알았는 데 금리를 모르면 큰 낭패다.
제목처럼 '초압축' 으로 금리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이 담긴 책이었다. 일단, 이 책의 내용을 줄줄 꿸 수 있도록 공부하면 그 다음은 경제뉴스를 보는 시야가 달라질 것이다.



@catchbook.kr
@onobooks
🔅< 캐치북으로 부터 원앤원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초압축금리공부 #추동훈 #원앤원북스 #캐치북 #금리 #금융상식 #경제경영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서평 #교양도서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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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 - 삶의 벼랑 끝에서 침묵을 택한 어느 은둔자의 이야기
피코 아이어 지음, 최지숙 옮김 / 서사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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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 by피코 아이어

🌱"사는 게 힘들고 버거워 숨조차 쉴 수 없을 때, 나는 수도원의 침묵 속으로 숨어들었다"
과거의 상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부터 도망친 곳에서 깨달은 것들! 🌱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을 싫어한다.
도망치지 않고 버텨 보려다 종국에는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너무 힘들면 한 템포 쉬어가도 된다.
길게 보면 그것이 더 잘 사는 것일 수도 있다.

작가는 너무 힘들고 버거워 숨조차 쉴 수 없을 때 수도원으로 갔다고 한다.
평범한 우리들은 수도원이라는 곳이 정확히 어떤 곳인 지는 잘 모른다.
간혹, 영화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어두운 천으로 몸을 가리고 침묵 속에서 기도하는 사제들을 보았을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본 수도원의 일상이 내게는 처음 알게 된 세계였다.

우리 식으로 보자면 힘든 일을 겪은 이들이 산이나 절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한 의미인 것 같다.
너무나 힘들게 하는 속세를 벗어나 자연과 신 앞에서 나늘 내려놓고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의식같은 것일테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내 삶에도 도망치고 싶은 위기는 있었다.
아직은 그 선택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사람 일은 한 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다. 나도 저자처럼 사랑하는 것들을 한번에 잃고 나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결과적으로 그의 선택은 한 사람을 새로 태어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대로 죽을 수 없다면 우리는 기존의 나를 버리고 새로 태어나는 길을 택해야 한다.

"마음 가는 대로 산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사치다. 내 이성은 어떤 믿음이든 논리든 무너뜨릴 수도, 다시 그 믿음 속으로 나를 데려갈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이나 다툼이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머문다는 것은 순수한 기쁨이다"

세상살이에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걱정이나 다툼' 이다.
그 안에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욕망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누구보다 앞서나가고자 하는 욕심, 나를 돋보이고 우월해지고자 하는 욕망이 인간을 가장 힘들게 한다.
그래서 애초에 가진 것 하나 없이 온전한 육체와 정신 하나만으로 살아가는 세계에 들어와서야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그의 글을 보며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일까봐 생각했다.
지금까지 나의 삶에서 나는 얼마나 힘겨움을 이겨왔는가? 어려운 일이 많을수록 오히려 더 낙관적으로 변한다는 데, 나는 아직 그 경지에 이르지 못했나 보다.
여전히 힘들다고 느끼고 있으니.
정말 결국 모든 것이 다 괜찮아질까? 그랬으면 좋겠다.


@seosawon
🔅< 서사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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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킹 - 버티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마이클 이스터 지음, 박선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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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러킹 by 마이클 이스터

🌱 “체중의 10%만 짊어져라, 삶의 무게를 견디는 힘이 달라진다!”
편리함 속에서 약해진 현대인을 위한 몸과 마음의 리셋!
삶이 이렇게 편해졌는데, 나는 왜 자꾸 무너질까? 문제는 당신의 의지가 아니다🌱


~"짐을 나르는 것은 인간에게 생물학적으로 정상적인 행위이며, 생존을 높이기 위해 진화적으로 보존된 전략이다"

지금 누가 나에게 무거운 짐을 지고 나르라고 한다면 나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왜 하는가" 라고 따질 것이다.
현대문명은 우리가 더 이상 그렇게 힘든 육체적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류학적으로 인간은 짐을 날라야 진화할 수 있게 설계되었고 짐을 나를 수 없었다면 인간은 멸종했을 지도 모른다고 한다.
인간에게 짐을 나르는 행위는 일종의 세상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며 인간의 몸은 무게를 견디도록 진화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당장의 고단함을 미래의 보상으로 바꾸는 능력 역시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발달했다고 한다.

짐을 지고 나르는 행위가 바로 이 책의 제목인 '러킹' 이다.
러킹은 단순히 체력만 키우는 게 아니라 인생의 무게를 견딜 힘을 준다는 것이 포인트다.
"베낭 속 무게를 짊어지고 걸으면서, 정작 내려놓고 싶었던 삶의 다른 무게들을 견디는 법도 함께 배우고 있었다"

문득, 요즘 젊은이들이 인내심이 적어지고 조금만 힘들면 포기하는 경향이 많아진 것이 떠올랐다.
그렇다면 인류는 지금 위기다.
지금이라도 러킹을 해야한다.

러킹에 대해 가지는 많이들 가지는 오해 중 하나는 체력이 좋은 사람이 하거나 아주 무거운 짐을 힘들게 메고 걸어야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전혀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무게로 하면 한다.
처음 시작은 허들을 낮추어 시작하자.
평지에서 해도 되고 커피 사러가는 김에 해도 된다. 완벽한 준비보다 불완전하더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 실린 내용을 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신체부위에 효과도 크다.
책에는 주의점과 배낭의 유형, 자신에게 맞는 러킹의 형태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하여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다시 한번 느꼈다.
신체와 정신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samnpa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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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킹 #마이클이스터 #쌤앤파커스
#편안함의습격 #자기계발서 #건강습관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서평 #교양도서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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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짚어주는 진짜 돈의 흐름
SBS 교양이를 부탁해.한동훈 엮음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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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교양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by Sbs 교양이를 부탁해

🌱 “가장 쉽고 빠르게 오늘의 세계를 읽는다”
평범한 직장인부터 초보 투자자까지,
자본주의 시대의 기초 체력이 되어줄 경제지식! 🌱


~세계 경제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산업 뿐만 아니라 각국의 정책까지 어찌나 자주 바뀌는 지, 과거에 열심히 익혀두었던 지식은 순식간에 무용해지기도 한다.

당장 ai의 등장으로 인해 과거 지식 전문직들이 붕괴되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1.2년전만 해도 이 정도의 파급력이 클 줄은 미처 몰랐다.
이런 때일수록 살아남으려면 변화하는 경제상황에 빠른 적응이 필요한 법이다.

이 책은 "SBS 교양이를 부탁해" 에 방영된 것으로 현재 우리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금리와 환율부터 전쟁과 AI 랠리까지 지금, 글로벌 경제를 움직이고 있는 1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야기는 크게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인플레이션의 불씨가 의도된 위기라고 말한다.
알다시피 2기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전세계 국가들과 관세전쟁을 벌였고 각국도 자국의 환율과 통화를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이런 시기에 새로 등장한 비트코인과 스테이블 코인이 화폐에 새 바람을 일으키면서 이 영향이 어느 나라에 이득이 되고 불리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부에서는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 중국, 일본 등을 통해 앞으로 경제 패권이 어디로 움직이게 될 지 주목한다.
경제 전반적으로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와중에 ai가 산업의 중요 부분으로 떠오르면서 누가 주도권을 잡ㅇ게 되느냐에 따라 세계 경제의 패권이 바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미국이 우위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장담할 수 없다.

3부는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의 생존법을 살펴본다.
반도체가 강했던 우리나라는 다행히 ai 의 흐름에 빠르게 올라 탈 수 있었고 덕분에 수출성과도 컸다. HBM은 AI 의 필수품이 되었고 반도체는 주문이 밀려들며 엄청난 가격상승까지 있었다.
한국의 방산은 제 역할을 독톡히 하고 있으며 미래를 대비한 바이오 산업도 성장중이다.

물론,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 국내적으로 아직 손봐야 할 문제점들은 많다.
이 책의 저자들은 부동산 문제, 에너지 문제, 인구감소 문제 등을 들고 있다.

현재의 경제문제들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니 한 가지 의문이 든다.
1년 뒤, 5년 뒤 이 부분들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경제를 앞서 나가려면 지금 우리는 어느 부분에 가장 주목하는 것이 좋을까?
이 모든 해답이 이 책 속에 있다.


@influential_book
🔅< 인플루엔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교양을위한최소한의경제지식
#교양이를 부탁해 #경제지식 #글로벌경제 #금리 #환율 #부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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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잠 - 덕자전성시대 덕자의 장편소설
박보미(덕자전성시대) 지음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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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그루잠 by 박보미

🌱 모든 것이 끝난 자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상실과 이해의 기록!
상상으로 매일 밤을 살아낸 덕자의 가장 깊고 다정한 세계! 🌱


~책을 보며 처음 마주친 그림이 인상적이다.
깜짝 놀란 표정의 여자의 눈은 크고, 입도 크고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이 커져 있다.
그림에서 보이는 강렬함 때문일까?
나는 이 이야기가 마치 심리치료 같이 느켜졌다. 그림을 그리고 나서 이제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엄마, 아빠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하는 장황한 서사는 주인공의 뿌리를 보여준다.
모든 인간은 축복받으며 태어나야 마땅하지만 누군가는 저주처럼 태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탯줄을 자르기도 전에 아이의 엄마는 숨을 거두었으니까.

절망의 상황인건 분명하지만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이는 지는 살아남은 자의 몫이다.
남기고 간 귀중한 생명을 더 소중히 여길 수도 있을텐데, 그러지 못하고 모질게 구는 이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것도 아이가 보고 느끼는 순간에.
그 순간, 아이는 마음 속에서 엄마를 지운다. 지워야 만 자신도 살아갈 수 있다.

누구나 태어난 이상, 살아야 하기에 아이도 자신의 생존본능에 따라 성장해 간다.
외로움과 그리움, 사춘기의 방황은 아이에게 사치가 된다. 그저 눈에 나지 않는 선에서 일단 살아야 했다.
가진 것 없고 내세울 것도 없는 이의 삶은 늘 한풀 꺽여있다.
푹 삶아낸 나물처럼, 한번도 파릇파릇한 생기를 가지지 못한 채 시든 상태로 세상에 나간다. 시들어버린 풀에게는 세상과 맞설 싸울 힘이 없다. 언제나 이리저리 채이는 게 일상이다.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덕자는 항상 통통 튀기에 빵빵한 공같은 사람인 줄 알았다.
그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소설은 우리의 생각과는 정반대였다.
너무 오래 예쁨 받지 않는 것에 익숙해서, 혼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데 익숙해서 오히려 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졌달까?

작가라는 직업은 자신을 드러내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캐릭터와 상황을 바꾸고 숨겨도 그 안에 자신이 살아온 시간과 생각, 감정들이 묻어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작가는 늘 독자 앞에서 발가벗겨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
그럼에도 덕자는 기꺼이 이 길로 들어섰고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켰다.
그 인물을 통해 자신의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고 지금을 기록하며 미래를 희망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상인지 잘 구분이 안 된다.
빨강머리 앤이 고달픈 자신의 하루를 상상으로 이겨낸 것처럼, 덕자도 윤설도 또 다른 세상에서 삶의 희망을 찾아간다.

"엄마는 내가 쓰는 이야기를 처음 보는 것 처럼 읽었다.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었을 텐데도 그때마다 조금씩 다른 표정을 짓곤 했다.
나는 그런 엄마를 가만히 바라보는 것을 좋아했다"

이 책은 그녀가 자신을 치료하는 과정 중의 한 단계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덕자, 박보미의 투병기록 같은 것이다.
그녀의 모든 아픔들이 치유되어 더 많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opendoorbooks7
🔅<오픈도어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그루잠 #박보미 #오픈도어북스
#덕자전성시대 #장편소설 #한국소설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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