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결국 다 괜찮아질 겁니다 by피코 아이어🌱"사는 게 힘들고 버거워 숨조차 쉴 수 없을 때, 나는 수도원의 침묵 속으로 숨어들었다" 과거의 상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부터 도망친 곳에서 깨달은 것들! 🌱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을 싫어한다. 도망치지 않고 버텨 보려다 종국에는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너무 힘들면 한 템포 쉬어가도 된다. 길게 보면 그것이 더 잘 사는 것일 수도 있다. 작가는 너무 힘들고 버거워 숨조차 쉴 수 없을 때 수도원으로 갔다고 한다. 평범한 우리들은 수도원이라는 곳이 정확히 어떤 곳인 지는 잘 모른다. 간혹, 영화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어두운 천으로 몸을 가리고 침묵 속에서 기도하는 사제들을 보았을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본 수도원의 일상이 내게는 처음 알게 된 세계였다. 우리 식으로 보자면 힘든 일을 겪은 이들이 산이나 절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한 의미인 것 같다. 너무나 힘들게 하는 속세를 벗어나 자연과 신 앞에서 나늘 내려놓고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의식같은 것일테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내 삶에도 도망치고 싶은 위기는 있었다. 아직은 그 선택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사람 일은 한 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다. 나도 저자처럼 사랑하는 것들을 한번에 잃고 나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결과적으로 그의 선택은 한 사람을 새로 태어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대로 죽을 수 없다면 우리는 기존의 나를 버리고 새로 태어나는 길을 택해야 한다. "마음 가는 대로 산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사치다. 내 이성은 어떤 믿음이든 논리든 무너뜨릴 수도, 다시 그 믿음 속으로 나를 데려갈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이나 다툼이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머문다는 것은 순수한 기쁨이다" 세상살이에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걱정이나 다툼' 이다. 그 안에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욕망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누구보다 앞서나가고자 하는 욕심, 나를 돋보이고 우월해지고자 하는 욕망이 인간을 가장 힘들게 한다. 그래서 애초에 가진 것 하나 없이 온전한 육체와 정신 하나만으로 살아가는 세계에 들어와서야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그의 글을 보며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일까봐 생각했다. 지금까지 나의 삶에서 나는 얼마나 힘겨움을 이겨왔는가? 어려운 일이 많을수록 오히려 더 낙관적으로 변한다는 데, 나는 아직 그 경지에 이르지 못했나 보다. 여전히 힘들다고 느끼고 있으니. 정말 결국 모든 것이 다 괜찮아질까? 그랬으면 좋겠다.@seosawon 🔅< 서사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결국다괜찮아질겁니다 #에세이 #인문에세이 #피코아이어 #서사원#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서평 #교양도서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