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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사주명리 - 삶의 방향이 보이는 천년의 운명 공부
조경숙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11월
평점 :
#도서협찬. 📚 오십에 읽는 사주명리 by조경숙
🌱 삶의 방향이 보이는 천년의 운명공부!
오십, 인생의 여섯번째 대운을 맞이하라!
내 사주팔자를 읽는 법부터 기회를 잡는 개운의 지혜까지! 🌱
~ 사주팔자, 명리학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잘 지내고 있을 때는 크게 생각나지는 않는다. 생각만큼 일이 잘 안 풀릴 때, 혹은 큰 일을 앞두고 긴장될 때 유달리 관심이 간다.
다가 올 운명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진짜 운명이라는 것이 있다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지금의 곤란한 상황에서 언제쯤 벗어나게 될 지 궁금하기는 하다.
사주는 내가 태어난 순간에 흐르던 기운을 담은 시간표이자 타고난 기질과 삶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설계도라고 한다.
그러니까 전체적인 것은 내가 태어난 순간 정해져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어떤 사주팔자를 타고났든 자신의 기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스스로를 다듬어 나간다면 삶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이어 대한 예시로 저자는 책에 BTS 멤버들의 사주를 풀어 놓았는 데, 이것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대한민국에서 해내기 힘든 일을 해낸 위대한 가수로써 이들은 정말 특별한 사람들일 것만 같다.
그러나 의외로 한사람한사람의 사주는 완벽하지 않고 오히려 평범하다.
다만, 그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 각자의 강점을 하나로 모아 노력으로 부족함을 채웠다. 무척 신기하다.
그렇게 본다면 세상에 좋은 팔자, 나쁜 팔자는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타고난 결을 온전히 인정하고, 삶의 흐름을 살피며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하루하루 갈고 닦아 삶을 한 단계씩 끌어올리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사주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입니다"
사실, 나도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잘 될 수 있을까? 를 알고 싶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이 책은 그 어떤 철학책보다도 나를 돌아보게 만들고 반성하게 했다.
나를 둘러 싼 모든 것들 중, 어느 것 하나 내가 만들지 않은 것이 없었다.
세상에 거저 얻는 것은 없고 내가 쓰는 마음 씀씀이가 고스란히 내게로 온다. 사주팔자가 아무리 좋아도 흘러가는 운만 못하고, 운이 아무리 좋아도 그 사람의 마음가짐만 못했다.
아무리 성공을 꿈꾸며 달려가더라도 불길이 치열하면 오히려 흙이 메말라 무엇도 살아남지 못한다.
타인에게 너그러워지고 내려놓을 때는 내려 놓는 법도 알아야 운도 흐르는 것이었다.
명리학은 미래를 알고자 보는 책이 아니라 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보는 책이었다.
앞으로는 힘든 순간마다 이 책을 펼쳐야 겠다.
@uknowbooks
🔅< 유노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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