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함께 있어도 외로울까 - 관계에 휘둘리는 당신에게
황규진 지음 / 북스고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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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는 왜 함께 있어도 외로울까 by황규진


🌱 나만 안달 나고, 나만 궁금해하고, 나만 애쓰는 관계, 사랑이라는 착각에서 허우적거리는 이들을 위한 책! 🌱


~ 인간은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부모의 사랑을 받고 사랑하며 세상과 친해지기 시작한다. 그 시기에 주고 받아야 할 사랑이 부족하면 평생을 걸쳐 결핍을 느낄 만큼,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은 절대적이다.

그러나 사랑을 추구하고 갈구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진짜 사랑이 아닌 가짜 사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가짜 사랑은 달콤하고 그럴듯 해보이지만 오히려 우리를 더 큰 외로움의 늪에 빠지게 하는 위험성이 있다. 마치 예쁜 독버섯처럼.

이 책을 통해 살펴보는 사랑도 그런 위험한 사랑이다. 진짜 사랑을 원한다면 위험한 사랑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오랜 시간 심리상담을 해온 저자는 가짜 사랑으로 아파하고, 위험한 사랑때문에 아슬아슬한 이들을 많이 보아왔다.
그들이 사랑이라고 믿었던 것은 가스라이팅이었으며 나르시시스트에게 이용당하고 착취 당해 온 시간들이었다.

실제로 본인이 겪어보지 않으면 그렇게 어리석을 정도로 당할까 싶을 정도다.
그러나 상대는 생각보다 훨씬 교묘하고 치밀해서 이용해야 할 대상의 약점을 파고들어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한다.
이런 일들은 비단 연인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차구 사이에서도 일어난다.

본인이 그런 상태라는 인식이 들었다면 하루빨리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스스로를 해방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 먼저 확고하게 가져야 할 신념들이 있다.
첫째, 당신은 그를 고칠 수 없다. 자신의 희생이나 헌신으로 구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둘째, '나는 아프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내 감정의 주인은 나다.
셋째, 어색하더라도 단호하게 경계선을 그어야 한다. 그래야 그 관계에서 새로운 규칙이 생긴다.

넷째, 있는 그대로의 감정적 반응을 드러내지 않고 회색 돌이 되는 것이다. 상대가 나의 감정을 먹고 힘을 키울 수 없도록.
다섯째, 그동안 잘못된 관계 때문에 끊어졌던 나의 세계를 복원하여 나의 사람들과 취미를 이어간다.
여섯째, 잘못된 만남으로 인한 이별에는 죄책감을 느끼지 말자. 긴 삶속에서 겪은 작은 경험일 뿐이다.

이별 후에도 익숙함을 찾는 유혹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꼭 기억하자.
상한 음식을 다시 먹는 사람은 없다.
당신은 상대보다 자신을 더 사랑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나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다른 이와 사랑을 나눌 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안식처를 찾고 위안을 얻고 싶어한다.
그런데 그렇게 믿었던 사랑에게 도리어 배신당하고 착취당한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다.
그나마 책을 보고 상담에 참여하며 변화의 의지를 보이는 이들은 다행인 편에 속한다. 심각하게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들은 자신이 그런 상황에 놓여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그저 진짜 사랑이라고 믿는 경우도 많다.

그런 이들에게 이 책이 닿기를 바란다.
주변에서라도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
더 이상은 위험한 가짜 사랑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booksgo
🔅<북스고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나는왜함께있어도외로울까 #황규진
#북스고 #인간관계 #심리상담 #연애
#타인 #상처 #연인 #심리학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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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AI력 - 생각을 키워 성과를 이끄는 인공지능 실전 활용법
정규진 지음 / 민음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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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AI력 by정규진


🌱 "AI 사용법은 잊어라. AI와 협업하는 지능을 깨워라!”
삼성·현대차 등 200개 기술 난제를 해결한 26년 내공과 AI 혁신의 만남!
실전에서 통하는 ‘능력 증폭’의 기술! 🌱


~ AI가 등장한 지도 이제 제법 시간이 지났다.
AI로 인해 인간세상과 일자리가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도 조금은 잦아들었고 이제는 각자 새로 바뀐 세상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강구하는 방향으로 의식의 전환이 있는 중이다.

어찌 되었건 AI가 대세가 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시대적 흐름이다.
얼마 전, 한 자동차 회사에서 피지컬 AI 도입을 반대한다고 했지만 시대의 흐름을 바꿀 수 없는 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AI에 지배당하는 인간이 아닌 AI를 잘 사용하는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인식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다.
AI를 잘 사용하는 인간을 넘어 AI와 파트너로써 잘 협업하는 것이 진정한 AI력이라고 본다.

"AI력은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능력이 아닙니다. AI와 협업하여 인간의 역량을 증폭시켜 성과를 만들어 내는 힘입니다"
즉,< AI력 = 나의 잠재력×AI의 확장력>
이라고 한다.
곱하기가 되니 엄청 커질 것이다.

저자는 AI력의 원천을 5가지로 나누어 보고 있다.
<1.회복 탄력성>
: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힘이다. 성공의 첫번째 비결은 능력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이 점은 과거부터 중요했지만 AI시대야 말로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2.AI 문해력>
: AI와 대화하는 기술이 더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AI를 검색 엔진이라 일반 소프트웨어처럼 사용하지만 AI는 대화형 도구라는 것을 기억해야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분석력>
: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눈이다. 표면 너머에 숨겨진 진실을 찾는 능력이 필요하다. 진짜 문제가 무엇인 지를 파악하는 것은 인간이 AI보다 강하다.
<4.창의력>
: AI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가치가 필요하다. 이제는 창의성을 학습한 AI도 나오기 때문에 AI와 함께할 때 인간의 창의적 사고력도 급격히 향상된다.
<5.끊임없는 학습력>
: 호기심으로 시도하여 계속 배우는 힘을 말한다. AI로 인해 전문성의 경계가 무너졌기에 우리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시도로 실패를 학습하고 작은 성공부터 쌓아가야 한다.

이 책은 AI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이 막연히 두려워하며 위축될 게 아니라 어떻게 자신만의 경쟁력을 쌓아갈 수 있는 지 구체적인 지침을 주고 있다.
위의 5가지는 우리를 시대에 맞게 살아남을 힘을 줄 것이다.

워낙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라 지금 필요하다고 보는 능력도 불과 얼마 후에는 무용해질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회복탄력성' '문해력' '분석력' '창의력' '끊임없이 학습' 해야 한다는 룰은 더 확고해질 듯 하다.
그때그때 변할 수 있는 능력의 원천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pan.min_books
🔅<민음인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변화를기회로바꾸는AI력 #정규진
#민음인 #AI력 #판미동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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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AI력 - 생각을 키워 성과를 이끄는 인공지능 실전 활용법
정규진 지음 / 민음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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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AI력 by정규진


🌱 "AI 사용법은 잊어라. AI와 협업하는 지능을 깨워라!”
삼성·현대차 등 200개 기술 난제를 해결한 26년 내공과 AI 혁신의 만남!
실전에서 통하는 ‘능력 증폭’의 기술! 🌱


~ AI가 등장한 지도 이제 제법 시간이 지났다.
AI로 인해 인간세상과 일자리가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도 조금은 잦아들었고 이제는 각자 새로 바뀐 세상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강구하는 방향으로 의식의 전환이 있는 중이다.

어찌 되었건 AI가 대세가 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시대적 흐름이다.
얼마 전, 한 자동차 회사에서 피지컬 AI 도입을 반대한다고 했지만 시대의 흐름을 바꿀 수 없는 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AI에 지배당하는 인간이 아닌 AI를 잘 사용하는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인식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다.
AI를 잘 사용하는 인간을 넘어 AI와 파트너로써 잘 협업하는 것이 진정한 AI력이라고 본다.

"AI력은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능력이 아닙니다. AI와 협업하여 인간의 역량을 증폭시켜 성과를 만들어 내는 힘입니다"
즉,< AI력 = 나의 잠재력×AI의 확장력>
이라고 한다.
곱하기가 되니 엄청 커질 것이다.

저자는 AI력의 원천을 5가지로 나누어 보고 있다.
<1.회복 탄력성>
: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힘이다. 성공의 첫번째 비결은 능력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이 점은 과거부터 중요했지만 AI시대야 말로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2.AI 문해력>
: AI와 대화하는 기술이 더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AI를 검색 엔진이라 일반 소프트웨어처럼 사용하지만 AI는 대화형 도구라는 것을 기억해야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분석력>
: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눈이다. 표면 너머에 숨겨진 진실을 찾는 능력이 필요하다. 진짜 문제가 무엇인 지를 파악하는 것은 인간이 AI보다 강하다.
<4.창의력>
: AI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가치가 필요하다. 이제는 창의성을 학습한 AI도 나오기 때문에 AI와 함께할 때 인간의 창의적 사고력도 급격히 향상된다.
<5.끊임없는 학습력>
: 호기심으로 시도하여 계속 배우는 힘을 말한다. AI로 인해 전문성의 경계가 무너졌기에 우리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시도로 실패를 학습하고 작은 성공부터 쌓아가야 한다.

이 책은 AI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이 막연히 두려워하며 위축될 게 아니라 어떻게 자신만의 경쟁력을 쌓아갈 수 있는 지 구체적인 지침을 주고 있다.
위의 5가지는 우리를 시대에 맞게 살아남을 힘을 줄 것이다.

워낙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라 지금 필요하다고 보는 능력도 불과 얼마 후에는 무용해질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회복탄력성' '문해력' '분석력' '창의력' '끊임없이 학습' 해야 한다는 룰은 더 확고해질 듯 하다.
그때그때 변할 수 있는 능력의 원천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pan.min_books
🔅<민음인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변화를기회로바꾸는AI력 #정규진
#민음인 #AI력 #판미동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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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모어 나이트메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32
이도해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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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노 모어 나이트메어 by이도해


🌱 "제 딸 혜리가 갑자기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어요. 분명 여기 찍혀 있는데, 저한테만 보이나 봐요.
제발 우리 딸을 찾아 주세요!” 🌱


~ "귀신 들린 물건, 저주받은 물건, 싸게 매입합니다"
진열대 너머 통창에 매달린 글씨 때문에 일주일 걸러 한번씩 민원을 받는 가게가 있다.
사람들은 무당가게로 여기는 이곳에서 악이는 필경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딸이 사라졌다며 중년여성이 찾아온다.
경찰에 신고했더니 그런 딸은 애초에 없고 함께 찍은 사진에도 중년여인만 있다는 소리를 듣고 절박한 마음으로 이곳에 찾아온 것이다.
귀신을 보는 영안이 없다고 사장님 사뫼는 악이의 현장출장을 반대하지만 악이는 소녀가 '미래가 오지 않는 곳' 에 묶여 있다고 확신한다.

이제 악이의 첫 퇴마가 시작되었다.
19살의 실종자 오혜리 그리고 친구들인 인하, 예주, 석희는 지주역 근처 망한 방 탈출 카페에서 사라졌다.
방 탈출 카페에 가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각각의 컨셉을 가진 방을 하나 선택하여 들어가면 미로같은 공간이 나오고, 복잡한 문제들을 단계별로 풀어야 그곳에서 탈출할 수 있다.

이곳에는 모두 4가지 주제의 방이 있었다.
"붉은 혀 패밀리 레스토랑, 잿빛 눈동자 도서관, 하얀 손 호텔, 검은 다리 체육관"
이 카페는 괴이라는 괴물이 인간을 홀리기 위해 만든 것이었고 진짜 요괴들도 나타난다.
그러나 더 무서운 건 이 방들이 모두 방문자 네 명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트라우마와 연결되어 있어서 그들의 아픔을 건드린다는 것이다.

빨리 탈출해야하지만 그 방을 탈출할 수 없는 이유는 문제풀이가 아니라 규칙때문이었다.

"주의: 규칙을 어긴 인간은 출구의 문을 열 수 없으며, 이 방에서의 모든 기억을 잃게 됩니다."

방에 있는 규칙을 어기면 모든 기억이 사라져서 탈출구의 문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 과정이 무한히 반복되니 이 카페는 탈출할 수없는 방탈출 카페가 되어 버렸다.

"이 방은 솔직하기만 하면 나갈 수 있는 방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모두가 지난번에는 솔직하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그 공간을 탈출하기 위해 친구 네 사람은 서로에게 솔직할 수 밖에 없었다.
'솔직' 이라는 것, 쉬운 것인 줄 알았지만 의외로 무척 힘든 일이었구나!

그러나 진짜 문제는 방을 탈출하고 난 뒤에 드러난다.
다른 아이들 3명은 그곳에서의 기억을 잊고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데, 혜리만 그때의 기억이 온전히 남아 악몽이 된다. 왜 혜리만?

요괴는 인간의 가장 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인간을 지배한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놀이공간을 소재로 인간들 모두가 가진 약점을 이야기하고 공론화하는 재밌는 소설이었다.
우리 모두가 가진 두려움, 트라우마가 '솔직함' 이라는 그물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갇혀있는 모습이 무척 색다르고 흥미로웠다.

나라면 저 방탈출 카페를 탈출할 수 있을까? 못할 것 같다.
모두가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설, 청소년이 아니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


@jamobook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노모어나이트메어 #이도해
#자음과모음 #청소년소설 #판타지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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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든 화형 법정
사카키바야시 메이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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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독이 든 화형법정 by사카키바야시 메이


🌱 폭풍 같은 논리와 극한의 상상력!
특수 설정 리걸 미스터리의 정점!
〈독 초콜릿 사건〉+ 〈화형 법정〉🌱


~완벽한 구성과 놀라운 상상력까지 겸비한 이 작품이 사카키바야시 메이의 첫 번째 장편 미스터리라니!

중세시대에는 실제로 마녀를 잡아 고문하고 화형하던 일들이 비일비재했었다. 그 이야기를 소재로 작가는 가상의 세상을 창조했다.

마녀가 처음 사람들 앞에 나타난 건 불과 십여년 전, 갑자기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이들이 등장했다. 고양이로 변신하고 사람들의 감정도 조종하는 이들의 이상한 능력은 현대 물리학으로도 규명할 수 없었다.
마녀는 교활하게 살인을 저질렀지만 마법으로 구사한 범죄는 법으로도 심판할 수 없어 사람들은 공포에 빠졌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마녀범죄용 화형법정, 마녀를 화형으로 처단하는 법정은 저절로 나타났다가 사건이 끝나면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액턴 벨 컬러가 지금 마녀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자만이 저지를 수 있는 살인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증인이 등장하고 검사는 그녀를 마녀로 규정하며 심문한다. 법정 내에서 치열한 배틀이 벌어진다. 이들의 말싸움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지키려는 자와 깨부수려는 자의 심리와 현란한 법 기술들이 몰입감을 증폭시킨다.

책 사이사이 현장의 상황을 알려주는 그림과 도면은 독자들도 함께 현장에서 수사에 참여하는 기분이 들도록 한다.
그러나 재판이 진행될수록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마녀를 증오하기 때문이에요. 컬러나 다레카 같은 개인을 향한 감정이 아니라, 전 ‘마녀’라는 존재와 현상 자체가 너무 무섭고 싫어요."

마녀들이 가진 능력이 없는 일반인들은 당연히 그들이 무섭고 싫다. 그리고 사건사고가 생겼을 때, 일단 그들을 먼저 의심하고 두려워 한다.
이것은 인간의 당연한 심리상태이고 실제로도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나 단지, 마녀라는 이유로 악으로 규정되고 처벌받아야 하는 것인가?
모든 마녀가 다 악인 건 아니지 않은가?
마녀가 아닌 인간이 더 악독할 수도 있다.

이런저런 감정들로 혼돈이 올때 쯤, 맞닥뜨리게 되는 반전까지.
신선한 소재로 현대사회를 풍자하고 재미와 통찰도 함께 주는 놀라운 작품이었다. 작가의 다음번 장편 미스터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blueholesix
🔅<블루홀6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독이든화형법정 #사카키바야시메이
#블루홀6 #미스터리 #논리게임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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