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총2권/완결)
킴쓰컴퍼니 / 엑시트 이엔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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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도 나름의 아픔이있지만 잘 극복하고 밝게 살면서 삶에 지친 여주에게도 힘이 되어주고 나쁜 남자가 아니라 여주에 대한 배려의 끝장판 남주 너무 멋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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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영혼과 결혼 사이 (총2권/완결)
한서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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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고민한 책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영혼이 어쩌고 이게 쉽게 선택할 책이 아니라서, 하지만 읽다보니 굉장히 재미나게 읽게되었습니다. 끝까지 다 읽어야지만 모든 상황이 이해되는 그런 책입니다.

여주와 여조, 남주와 남주친어머니의 복잡한 관계가 모든 해결의 결말이였습니다.

똑같은 성의 두 변 아나운서 여주는 잘나가다 한방에 훅 가버린 모든 사람에게 밉상인 아나운서 입니다. 성격 좋고 모든 사람에게 인정 받는 여조 변 아나운서... 이 두 사람은 10살 무렵 영혼이 바뀌게 됩니다. 여주는 그걸 모른 채 살아왔고 여조는 그 모든 걸 알면서 살아왔습니다. 부자집에서 태어나 사랑 받으면서 자란 여주에 대한 열등감에 여조는 여주를 너무 미워하죠. 기억도 없는 여주를 끈임없이 괴롭히고 여주를 끝내는 죽이려고 합니다.

남주는 친어머니에 대한 아픔에 복수와 진실에 대한 갈망이 가득합니다. 그에 여조와 결혼 계약을 하게 되고,,, 잠시 여주와 여조가 영혼이 제자리를 찾은 시점에서 여주와 결혼을 하면서 잠시 달라진 여주에게 적응을 못하고 등등 복잡한 상황에 여주의 영혼을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 

리뷰로도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함 꼭 읽어야지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구매후 읽어도 후회 없는 그런 책입니다. 

오랜 만에 새로운 소재의 책을 읽었습니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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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결혼해 드립니다 (총2권/완결)
윤하정 / 이지콘텐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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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길어요. 좀 지루한 내용을 지우고 분량이 살짝 많은 한권으로 처리했으면 더 좋았을꺼같네요.

혼외자인 남주... 그런 남주를 친어머니에게서 뺏어와 온갖 학대를 일삼은 아버지의 아내...

남주는 온갖 학대를 당했지만 자신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신 할머니의 어이없는 명으로 회사 지분을 받기위해 계약 결혼에 뛰어듭니다.

적당히 1년정도 살고 혜어질 여자를 찾다 어머니때문에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여주에게 접근해서 계약 결혼을 하죠. 여주는 참 밝은 성격이예요. 계약 결혼이지만 나름 노력하려고하고 남주를 도와주려고 적극 나서죠. 다 큰 성인이 한 집에서 지내다보면 생기는 스파크로 서로에게 점점 호감이 가고 결국은 계약결혼이 진짜 결혼으로 바뀝니다.

근데 남주의 본가 어머니의 계략이 너무 자잘하게 많고 지루하고 유치하고 그런 것들 확 줄였으면 재미있었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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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정혼 말고 비혼 (총2권/완결)
달콤유나 / 동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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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남주와 정혼하 사이인 여주...

여주와 남주는 종가집에서 태어났죠. 남주는 장손입니다. 두 주인공은 종가집이라는 그 속에서 자신들의 가치관과는 대비되는 삶을 살며 어려서부터 힘들어했죠.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남주와 여주는 자신들의 선택권이 없는 결혼을 강요당합니다. 특히 여주는 엄마의 힘든 삶을 보고 더 결혼에 회의적입니다. 반항도 하고 별짓을 다하지만 역부족이였죠.

그러다 남주가 1년계약 결혼을 제안합니다. 여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알고 받아들입니다.

1년동안 남주가 많이 방패가 되어주지만 시머어니의 막장드라마 격 상황은 여주를 힘들게 하죠.

여주는 1년이 된 시점에서 남주와 이혼을 원하지만 그 시간동안 남주에게 사랑도 느끼게 되고 여주는 남주와 헤어짐을 보류하고 일때문에 프랑스로 떠납니다. 그리고 남주가 늦은 군입대와 제대 후에 여주와 남주는 종가집의 무게를 털어내고 프랑스에서 시간을 갖습니다.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행복을 찾죠.

아직도 이런 세계가 있을까 싶지만 종가집에서 벌어지는 상황,  힘들게 살아온 시간을 며느리에게 푸는 시어머니, 벗어나고 싶어 반항하는 두 주인공 모두 재밌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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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연애는 아래로부터 (외전증보판)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엘리신 / 태랑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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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한 것도 아니고 참 좋았습니다.

전생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현생에서 이루는 내용이구요. 여주도 연약한 성격이 아니여서 참 좋았습니다.

전생에 여주는 중전의 무사였습니다. 중전의 계략으로 죽음에 이르죠. 남주는 전생에 내시였어요. 여주를 사모했지만 여주가 중전의 계략에 빠져 죽게되고 여주를 고이 묻어주면서 다른 생에서는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여주는 미모 뛰어나고 능력 뛰어난 젊은 비뇨기과 의사죠. 어느 날 남주 할아버지의 계략?으로 여주에게 진료를 받으러 오게 됩니다. 거기서 두 사람은 알수 없는 끌림을 느끼죠. 여주는 당당하게 치료+연애를 외칩니다. 남주는 그날 여주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몇 일 후 여주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여주의 성격이며 기타 등등 자신과 잘 맞는다는 걸 알게되죠.

중간에 계략이 살짝 들어가며 주변 사람들과의 전생의 악연도 나오고 그 악연을 끊어버리고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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