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과 작품 설명에 혹해서 구매하면 꼭 사고를 당하는데 이 책이 그런 경우랄까 싶어요저는 일본인 야쿠자 한국인 여성 이런 설정 정말 재밌게보는데 이 책은 프롤로그? 여주가 20층 스위트 룸에 들어가서 실수하는 것 딱 거기까지가 ㅋㅋ 좋았어요.여주는 5년 전 우동 집에서 본 남주에 반 해 호감을 갖거 삶니다.한국이 돌아와 호텔리어가 되고 일본인 전담이지요. 호텔리어지만 절대 호텔리어 안 같은 그런 허당끼 가득한 모습에 좀 많이 실망이 되네여. 전문적인 느낌을 주는 호텔리어의 모습과 남주와 자연스럽에 흘러갔음 좋았을텐데 좀 그렇네요여주가 옛생각에 눈물이 나올꺼같다라든가 이란 뜸금없는 내용이 읽다가 좀 깨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남주는 우동집을하던 착한남자에서 사랑하던 여자가 다른남자에게 가버린 이 후로 악마로 변해서 야쿠자 두목까지 되지요여주릉 첫눈에 5년 전 그 소녀라고 기억하지요. 그냥 우동집에서 한 번 정도 본 거 같은데 여주나 남주나 다 기억라는 것도 대당한 듯해요.남주는 여주가 전에 사랑했던 여자와 닮았다는 이유로 집착하는데요. 닮있다란 말도 초반에 너무 나오니 여주랑 사랑했던 여자랑 관계가 있나 .... 싶은 생각도 들게 만드는데...전체적으로 여주와 남주의 대화도 좀 유치? 하다랄까. 보통 책을 볼 때는 약간 여주의 말투나 이런 걸로 상상을 하면서 보게 되는데 이 여자의 상상 느낌은 그냥 발랄한 어린 소녀였어요. 그래서 분위기 확 깨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