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가님책 중에 울게하소서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건 좀 신파라고 해야할까. 근데 신파로설의 장르를 참 잘쓰세요 가슴먹먹하게 만드는 근데 최근에는 로코 소설을 많이 내시는 거같은데 로코가 신파쪽보다 좀 못한 거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이 책도 좀 그런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남주는 아버지가 정한 5년기한이 다 되어가자 급한 마음에 아무여자를 만난듯 근데 여주가 꽃뱀이였어요 결혼식 날짜까지 다 정해두고 사라진 여자때문에 멘붕이 오죠여주는 교육자 집안에서 자랐어요. 머랄까 지나치게 밝으시다랄까.여주는 28살이지만 엄마의 선 성화에 남주가 계약결혼을 하자 해서 거기에 동의합니다. 미리 남주와 신혼여행도 다녀옵니다. 신호여행에서 남주는 점점 여주에게 끌립니다. 그러면서 여주와 진짜 결혼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합니다.여주도 남주에게 끌리지만 그 계약 결혼이라는 관계에 매여 맘을 못 정하고 있지만 남주의 밀어부치기에 못당하고 결국 넘어가죠. 선 결혼 후 연애그렇게 남주와 여주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진짜 결혼을 만들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