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자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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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 자청, 웅진지식하우스 / 2022.06.03, p,316>

ෆ⃛ 역행자? 뭔가 싶었는데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가며 이들을 순리자라 하며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슬러 인생의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고 하며 이들을 역행자라 저자는 칭한다.

그는 학창시절 내내 공부, 돈, 외모 3개의 벽에 가로막혀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그는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고 후에 역행자의 7단계를 이렇게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22전략이라든지 (매년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 생각만 하고(자기최면) 효과 있는 실천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 책이 인생에 공략집임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도 꽤 인상깊었다.

돈을 벌고 싶으면서도 돈을 벌기 위한 행위를 하지 않음을 따끔하게 지적하기도 한다. 자의식과잉으로 자기객관화를 못 시키는 것도 이야기한다.

자의식을 해체하고 뇌를 최적화하여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포착하라고, 특히나 책에 대해 많이 강조한다.특히 유전자의 오작동과 뇌에 관한 부분이 흥미로웠다. 책이 가져다준 인생의 변화와 저자의 생각들이 잘 녹여져 있다.

이전과 다른 자기계발서라 흥미로웠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22전략과 운동만 얻어가도 성공했다고 했다! 22전략과 운동!이라도 일단 잡고 가자고 다짐했다! 그것만으로도 읽은 보람 뿜뿜!!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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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탑의 살인
치넨 미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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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미키토 작가를 얼마전에 알고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는데! 미스터리 클리셰를 뒤집고 비틀었다니!! 너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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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CO 2022-07-05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면병동 읽으셨는지? 후속작 시한병동도 괜찮습니다
다른장르지만 상냥한 저승사자도 좋았습니다 참고정도만 하십시오
 
말도 안 되게 시끄러운 오르골 가게
다키와 아사코 지음, 김지연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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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에 얽힌 어떤 이야기들이 어떤 메세지를 전해줄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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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쇼핑백에 들어 있는 것
이종산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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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쇼핑백에 들어 있는 것 - 이종산, 은행나무/ 2022.05.31, p,292>

- "내 마음속에 있는 불안이나 어두운 것들을 꺼내 거리를 두고 보면서 빠져나오는 거지. 나한테는 이 작업이 그런 과정이 될 수도 있을 거야. 회복의 과정."

- 그 세계에서 우리는 다시 완전한 가족이 될 것이다.

- ' 내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자 무척 외로워졌다.

- 엄마가 부푼 배를 안고 이사를 왔을 때 이 집은 지은 지 얼마 안 된 신축 아파트였다. 나는 지금 내 나이보다 열살 어렸던 그 때의 엄마가 품었을 희망에 대해 가끔 생각한다. 든든한 장남이 될 첫째 아들과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귀여울 둘째,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방이 세 개나 있는 신축 아파트. 그때의 엄마에게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 않았을까?

- 나는 친절한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연기하고 있었으니까. 무대에서 연극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종일 편의점에 갇혀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게 조금은 견딜 만해졌다.

ఇ 7편의 단편과 중편 정도의 느낌이 어우러진 이 책은 처음 <빈 쇼핑백에 들어 있는 것>을 읽고 나서의 느낌은 음. 생각보다 안 무서운데..?였다. 그리고 나서 그날 밤 잠을 청했다. 나 왜지? 읽었던 글의 내용이 영화처럼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순간 무서웠다. 책을 읽을 때는 조금 객관적으로 이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이었는데, 책을 덮고 나서 내가 화자가 되어보니 소름이 쫙 끼쳤다. 아, 이 책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구나!! 그리고 나서 시작된 이 책의 읽기는 마지막까지 아주 완벽하게 내 마음에 쏘옥 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작품으로는 <언니> <커튼 아래 발>과 <은갈치 신사>였다. 사실 우열을 가릴 수가 없는데, <언니>는 동성애자인 화자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가 일그러진 사랑과 집착에, <커튼 아래 발>은 휠체어에서만 생활하는 엄마를 돌보는 딸의 그 모습이, 그리고 그 딸에게 가해진 엄마의 가혹한 말과 행동들, 그리고 그녀가 엄마를 업고 있는데 넘어지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는 것들이
마치 내가 그녀인 것처럼 느껴졌다.
<은갈치 신사> 은갈치 신사의 마지막 말에 소오오오름,,,

다른 작품들도 너무너무 좋았다. 내가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아마도 내 안에 뭔가가 건드려졌던 것일 것이다. 그게 공포로 느껴진 것일테고 말이다.

작가의 말에서 [인간의 마음속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안이나 공포가 싹터서 점점 크게 자라나는데,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어서 한 발짝 떨어져서 봐야만 안심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로 일어날 일이 아니라 단지 자신이 만들어낸 상상일 뿐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바로 무서운 이야기라고 생각했다]에서 내가 공포를 즐기는 게 이 과정이 아닐까 생각했다.

혹시 공포소설을 좋아한다면, 혹시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불안해하는지 알고 싶다면 읽기를 추천한다. 게다가 재밌다. 즐겁다. 역시 은행나무출판사 책은 믿고 본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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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는 미래가 온다면, 몇 번이고
카야노 미유 지음, 소우소우 그림, 고나현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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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는 미래가 온다면, 몇 번이고 - 카야노 미유, 북스홀릭/ 2022.05.15, 328>

-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하지만 불행한 일의 대다수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불운', 즉 '좋지 않은 운명'이 원인이라고 볼수밖에 없다.

- 지나온 시간을 지워버린다는 것은 말과 살아 있었던 증거, 모든 것을 묻어버린다는 것. 반복해서 시간을 되돌리고, 남모를 상실을 거듭할 때마다 하루하루가 어지러이 집어삼켜져 간다.

- "우리는 커넥터. 타임리퍼에게만 보이는 시간의 이음매."

- "아주 간략하게 말하자면 인생은 고속도로를 이용해 목적지로 가는 여행 같은 것이야. 그리고 운명선은 차의 내비게이션 같은 것이라 끝까지 예정 코스가 정해져 있지. 고속도로상에 있는 동안에는 코스 변경은 힘들고, 예정된 일이 확실하게 일어나."

- 즉, 사람 앞에는 항상 운명선이 깔려 있으며 미래가 정해져 있다. 하지만 마음이 달라지면 운명선은 분기해서 새로운 운명선을 만들 수 있다.

- "운명의 상대를 정한 건 당신 자신이야."

-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더라도 상대에게 그만한 사랑을 받을 수 없을 때, 사람은 어떡해야 할까.

- 기다린다고 미래는 변하지 않는다.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인간이 스스로 행동하는 수밖에 없다.

- 기억이야말로... 그 사람을 그 사람으로 있게 해주는 보물이니까.

💘 타임리프 소설은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가 점점 집중해서읽게 되는 신기한 마력을 가진 것 같다.

6월 2일, 츠무기는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 카이로부터 '메다이'를 받는다. 그리고 그 날, 카이의 여동생이자 츠무기의친구인 논이 옥상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6월 2일, 운명의 그 날로 돌아가게 되고, 친구 호마레가 죽는다.또 다시 돌아가고 이번엔 논, 호마레, 호나미가 죽는다. 그리고 알게 되는 메다이에 있는 사연과 커넥터,

운명의 분기선을 알게 되는 츠무기, 운명의 분기선이 일어나는 순간이 있어야만 바꿀 수 있는 미래가 된다.
그 미래를 위해 츠무기의 선택에 그렇게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 이해도 가고,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나도 비슷한 선택을 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타임리프 소설을 꽤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정교하게 잘 짜여진 괜찮은 소설이었다. 타임리프 소설을 많이 접해본 건 아니지만, 여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커넥터와 운명선의 분기 내용이 꽤 좋았다.

여기에 '니버의 기도문'이라고 나온다. 사실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 [주님, 제가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평안을 주시고,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변화시키는 용기를 주시며,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혹시 이 책을 읽는다면, 이 글이 도움이 조금 되길 바라며 리뷰를 마친다.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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