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경제서적을 많이 읽어 본 건 아니지만, 이 책은 교육용으로 굉장히 좋은 책 같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정도부터 고등학생까지 성인까지도(저학년을 제외한 이유는 아주 조금 어려울까봐? 근데 가능한 것 같기도) 꽤 괜찮은 책이었다. 돈할배와의 대화가 이해를 쉽게 만들어주어 좋았다. 돈에 대한 경제서적을 읽을 때 (특히 엄마의 경제감각? 재테크 이런 걸 읽었을 때) 항상 통장을 쪼개라.가계부를 써서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라 여윳돈을 월급의 3배만큼은 만들어놔야한다. 등등 굉장히 현실적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어려웠다. 왜냐면 남는 돈도 있어야 뭘 하는데 외벌이에 애 둘을 키우다 보니 정말 어렵다. 이 책은 다시 한번 강조하기를 돈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며,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위에 말했듯 구체적인 통장쪼개기나 소비에 대한 구체적인그런 예시가 아님) 알려준다. 교육용의 목적으로 굉장히 바람직한 책이었다. 자본주의의 현대생활에 살고 있는 한, 돈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돈에 대한 긍정적이고도 올바른 인식으로 건강한 경제활동을 하여 선순환이 되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돈에 대한 공부, 꽤 괜찮은 독서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믿고 보는 미리언니😆마스다미리작가의 신작💕<오늘도 상처받았나요?>한번 읽고, 다시 한번 더 읽고 적는 리뷰☺️이전 챕터에 나왔던 등장인물과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면서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들이 생각할 때 별 거 아닌 것들로 상처를 입는다. 상처를 입는 건 받는 사람의 입장이라 상처를 주는 사람은 그게 왜 상처가 되는지 잘 모른다. 아니 거의 모를거다.그녀는 이걸 이야기하고 있었다. 내가 한 어떤 말이나, 행동으로, 혹은 그냥 어떤 사실만으로도 누군가는 상처를 입는다. 누군가 상처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뭐라 할 순 없다. 그냥 그렇게 흘러가고, 지나간다. 그러면서 성장해나간다.일본문학에서(?) 읽다보면 그들이 좋아하는게 뭔지 알게 될 것이다. 바로 상처받고 성장한다는 것이다. 이건 순전히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라 주장할 순 없지만, 이 책이 진짜 잘 이야기한 것 같다. 그래서 제목이 일본어 그대로 잘 살려진 느낌이라 더 좋은 것 같았다. 짧지만 임팩트있는 이야기들. 지나칠 수 있는 미묘한 것들을 콕 찝어서 잘 살려준 포인트들. 일상의 소중함을,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야하는지 느끼게 해준 값진 책이었다 .
*과학 좋아하는 1학년 초등학생 첫째 아들을 위해 신청한 서평책 :) 사실 받아보고 내 생각보다 글밥이 많아서(그림보단 글이 압도적이기에) 얘가 이걸 제대로 읽으려나(사실 다 읽어주고 있어서)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맙소사 진짜 좋아했다!!😆내 목이 다 아파올 정도로 계속 읽어달라고. 그리고 내가 생각해도 어려운 게 있었는데(내용자체의 어려움, 글의 전달력은 초등학생 위주로 친절한 설명이라 아주 좋음) 흡수하는 걸 보고 우와.. 역시 애들은 스펀지같구나 라고 생각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왜 마스크를 써야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이 나뉘어지며 바이러스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정말 재미있었다. 바이러스 전반적인 이야기가 좋았다. 생각보다 깊이 있었고, 사실 과학에 대해서 재미없어하는 엄마인 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재밌다고 읽고 나서 너무 좋았다고 책 표지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더니ㅋㅋㅋㅋㅋ 가지고 왔다 너무 좋았다고 다른 것도 사달라는 아들ㅋㅋㅋ 어떤 과학책을 읽어줘야하나 고민했는데 고민 덜었다☺️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과학 도전해보세요 :) 초딩 1학년 정말 좋아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믿고 보는 미리언니😆마스다미리작가의 신작💕<오늘도 상처받았나요?>한번 읽고, 다시 한번 더 읽고 적는 리뷰☺️이전 챕터에 나왔던 등장인물과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면서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들이 생각할 때 별 거 아닌 것들로 상처를 입는다. 상처를 입는 건 받는 사람의 입장이라 상처를 주는 사람은 그게 왜 상처가 되는지 잘 모른다. 아니 거의 모를거다.그녀는 이걸 이야기하고 있었다. 내가 한 어떤 말이나, 행동으로, 혹은 그냥 어떤 사실만으로도 누군가는 상처를 입는다. 누군가 상처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뭐라 할 순 없다. 그냥 그렇게 흘러가고, 지나간다. 그러면서 성장해나간다.일본문학에서(?) 읽다보면 그들이 좋아하는게 뭔지 알게 될 것이다. 바로 상처받고 성장한다는 것이다. 이건 순전히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라 주장할 순 없지만, 이 책이 진짜 잘 이야기한 것 같다. 그래서 제목이 일본어 그대로 잘 살려진 느낌이라 더 좋은 것 같았다. 짧지만 임팩트있는 이야기들. 지나칠 수 있는 미묘한 것들을 콕 찝어서 잘 살려준 포인트들. 일상의 소중함을,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야하는지 느끼게 해준 값진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