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경제서적을 많이 읽어 본 건 아니지만, 이 책은 교육용으로 굉장히 좋은 책 같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정도부터 고등학생까지 성인까지도(저학년을 제외한 이유는 아주 조금 어려울까봐? 근데 가능한 것 같기도) 꽤 괜찮은 책이었다. 돈할배와의 대화가 이해를 쉽게 만들어주어 좋았다. 돈에 대한 경제서적을 읽을 때 (특히 엄마의 경제감각? 재테크 이런 걸 읽었을 때) 항상 통장을 쪼개라.가계부를 써서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라 여윳돈을 월급의 3배만큼은 만들어놔야한다. 등등 굉장히 현실적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어려웠다. 왜냐면 남는 돈도 있어야 뭘 하는데 외벌이에 애 둘을 키우다 보니 정말 어렵다. 이 책은 다시 한번 강조하기를 돈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며,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위에 말했듯 구체적인 통장쪼개기나 소비에 대한 구체적인그런 예시가 아님) 알려준다. 교육용의 목적으로 굉장히 바람직한 책이었다. 자본주의의 현대생활에 살고 있는 한, 돈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돈에 대한 긍정적이고도 올바른 인식으로 건강한 경제활동을 하여 선순환이 되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돈에 대한 공부, 꽤 괜찮은 독서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