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부모님께 평소에 물 많이 드시라고 전화해 주세요

 

언젠가 TV에서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보았다. 제주도가 고향이지만 서울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를 찾아볼 수는 없고 전화만 가끔 하지만, 맨 처음이나 마지막 인사는 항상 “물 많이 마시세요”였다. 물을 하루에 얼마나 마시는지 체크하고 물을 빠뜨리지 않도록 반복적으로 계속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귀찮아 하면서도 물 마시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고 그 후로는 피부에 생기가 돌고 감기도 잘 안 걸리게 되었다. 어머니는 겨울만 되면 피부가 마르고 손이 잘 텄는데 그 증상도 없어졌다. 역시 반복학습의 효과다.

 

잘 아는 바와 같이 몸의 약 70%는 수분이다. <불로장생 Top Secret>에서 읽은 바에 따르면, 영양소가 체액을 따라 몸으로 전달되는 것처럼 독소도 체액의 흐름을 따라 온몸에 퍼진다. 이때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액의 흐름이 좋아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그래서 남아 있는 수분이나 오줌이나 땀으로 나오게 될 때 몸에 나쁜 독소도 함께 나오게 된다.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1.5리터나 2리터 정도의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나는 간이 안 좋아서 허깨나무를 넣고 끓인 물을 자주 먹는데, 하루에 2리터 가까이 마셨더니 간 수치(Alt)가 현저하게 떨어졌다. 물론 간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술을 줄이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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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술 마시면 빨개지는 게 좋은 거야 하얘지는 게 좋은 거야?

 

술 마실 때 어떤 사람은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어떻 사람은 언제 술 마셨냐는 듯 아무렇지도 않거나 오히려 하얗게 변하는 분들이 있다. 그리고 저마다 자신이 술 체질이며 건강하다고 자부한다. 대학 다닐 때 동아리활동을 했는데, 선배들이 얼마나 술을 좋아했으면 동아리 별명도 ‘술OO’였다. 그때도 사람들은 이 문제로 논쟁을 했는데, 십여 년 만에 논쟁의 끝을 보게 된 것 같다. <불로장생 Top Secret>에서는 술 마시고 얼굴 붉어지는 사람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술을 마시고 얼굴이 붉게 변하는 사람은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증표이기 때문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술을 먹으면 간에 알코올이 흡수되면서 분해되는데,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은 사람은 알코올 분해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지게 된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금세 붉게 변하는 사람은 술을 많이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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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 나온 아저씨들, 올챙이배는 인격이 아닙니다.

 

아버지는 어느 아저씨들처럼 올챙이배를 가지고 있었다. 어릴 때 산처럼 솟아난 아버지의 배를 보면서 어른들은 다 그런 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올챙이배를 ‘인격’이라고 하니, 나도 어른이 돼서 인격을 가지려면 우선 배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말은 순 거짓말임을 뒤늦게 알았다. <불로장생 Top Secret>에 따르면 올챙이배가 나오는 이유는 소비 칼로리보다 섭취 칼로리가 많아진 불균형이 지방이 되어 몸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이 지방 중에서도 피부 바로 밑에 붙는 지방은 ‘피하 지방’이며, 내장 주변에 붙는 지방은 ‘내장 지방’이다.

 

바로 내장 지방형 비만이 바로 중년 아저씨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올챙이 배’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장 지방형 비만이 많다. 내장 지방형 비만은 이것 하나만으로도 위험한 질병인데 함께 나타나면서 동맥경화 등 보다 위험도가 높은 질병으로 이행되기 쉬운 상태를 대사 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 증후군이 정말 무서운 것은 바로 오랫동안 축적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증후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습관과 체질을 다 바꿔야 할 정도로 엄청난 각성과 각오가 필요하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아, 한 가지. 고기 많이 먹으면 안 좋다는 말은 사실이다. 정확히 말하면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하면 내장 지방이 증가하게 된다. 돼지기름으로 튀긴 돈가스 같은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식물성 고급 식용유로 튀긴 요리를 드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내장 지방을 확 줄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고기를 소량으로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만 섭취하는 게 좋다. 생선 섭취를 늘리고 콩류 등의 식물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밥을 먹을 때도 현미에 잡곡을 섞어서 먹고 부식으로 야채, 해초, 과일 등을 먹는 식사법이 좋다. 그리고 충분한 물을 섭취해 위와 장, 혈액, 림프 등 체내의 흐름을 좋게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나열해 보니 뻔한 이야기이지만, 은근히 실천하기 쉽지 않으므로 마음을 먹고 이런 식습관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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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비가 걸렸는데 왜 피부가 나빠지는 거야?

 

나는 이것저것 잘 먹고 잘 돌아다니고 남자라서 그런지 변비에 좀처럼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여자들은 변비에 잘 걸릴 뿐만 아니라, 변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주위에도 참 많은 것 같다. 내 아내만 해도 변비가 종종 찾아와서 괴롭다고 하고.

 

한의학 같은 데서도 나오지만 장기의 상태를 얼굴빛을 보고 알 수 있다고 한다. 신장이 안 좋으면 허리가 안 좋고 이런 식이다. 손이나 발이 장기와 연결돼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 <불로장생 Top Secret>를 보니 변비가 있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고 한다. 아내에게 물어보니 변비가 있는 날은 피부가 거뭇거뭇해지고 칙칙해진다고 한다. 책에서는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장이 건강하면 필요한 영양소는 흡수하고 불필요한 음식물 찌꺼기나 장내에서 생기는 독소는 변으로 배출한다고 한다. 하지만 변비가 있으니 독소를 제대로 배출할 수가 없다. 이렇게 배출되지 못한 독소가 장내에 쌓여 있으면 독소는 다른 출구를 찾아 장벽에서 혈관으로 흘러가고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돌아다닌다고 한다.

그러다가 최종적으로 땀샘을 통해 몸 밖으로 나오는데, 그때 피부에 해코지를 하게 되는 셈이다. 피부미인이 되고 싶은 분들은 술담배, 과로, 스트레스 같은 것들도 챙겨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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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사랑공식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이 말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연애를 하면서도 내 여자친구가 이렇게 예뻤나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지만, 내가 눈에 뭐가 씌어서 그런 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주위에서도 그런 반응이 나오니 기분은 좋았다.

 

<불로장생 탑시크릿>이라는 책을 보니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더 젊어지고 매력을 발산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여자의 몸은 생물학적으로 아이를 임신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보호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보호해 줄 남자를 잃은 여자는 보호해 줄 남자를 얻기 위해 매력을 한껏 내뿜게 된다.

 

여기까지는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남자 친구도 역시 연애를 하면서 달라지게 된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 보니 연애를 했을 때 나의 모습은 무척 아름다웠을 것 같다. 그때는 여자친구가 거의 모든 것이었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아가는 의미를 알 수 있었고, 누군가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마음에 행복했었다. 물론 연애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지만. <탑시크릿>에 의하면 남자는 보호할 여자가 생겼을 때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한다고 한다. 만약 여자친구랑 헤어지거나 부인과 이혼 또는 사별한 남자는 한없이 초라해지는 반면, 반대로 여자의 경우는 아름다움을 더하게 되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젊은 여자를 아내로 맞은 남자는 생기가 넘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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