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부모님께 평소에 물 많이 드시라고 전화해 주세요

 

언젠가 TV에서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보았다. 제주도가 고향이지만 서울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를 찾아볼 수는 없고 전화만 가끔 하지만, 맨 처음이나 마지막 인사는 항상 “물 많이 마시세요”였다. 물을 하루에 얼마나 마시는지 체크하고 물을 빠뜨리지 않도록 반복적으로 계속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귀찮아 하면서도 물 마시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고 그 후로는 피부에 생기가 돌고 감기도 잘 안 걸리게 되었다. 어머니는 겨울만 되면 피부가 마르고 손이 잘 텄는데 그 증상도 없어졌다. 역시 반복학습의 효과다.

 

잘 아는 바와 같이 몸의 약 70%는 수분이다. <불로장생 Top Secret>에서 읽은 바에 따르면, 영양소가 체액을 따라 몸으로 전달되는 것처럼 독소도 체액의 흐름을 따라 온몸에 퍼진다. 이때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액의 흐름이 좋아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그래서 남아 있는 수분이나 오줌이나 땀으로 나오게 될 때 몸에 나쁜 독소도 함께 나오게 된다.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1.5리터나 2리터 정도의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나는 간이 안 좋아서 허깨나무를 넣고 끓인 물을 자주 먹는데, 하루에 2리터 가까이 마셨더니 간 수치(Alt)가 현저하게 떨어졌다. 물론 간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술을 줄이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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