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까지는 역사기록이 많지 않아서 실제 시험에도 반이상이 조선이후의 내용이 출제된다고 한다 나도 고려관한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는 것 같기도^^:; 그래도 수업때 공부했다고 요 책을 읽으니 이해가 더 잘되고 몰랐던 얘기도 있어 재밌게 금방 읽었다작가는 역사관해 여러 책들을 썼다 특히 고려가 많구만~시간별로 되어 있지만 7가지 주제로 나눠 여러 소제목으로 질문을 던지며 설명하는 스탈로 구성되어있다각 장의 소제목들이 모두 재밌다1장 고려의 건국과 왕권을 말하다2장 고려는 나라를 어떻게 운영하였을까?3장 전쟁의 영웅과 귀족의 생활4장 귀족사회의 위기와 무신정변5장 몽골의 침입과 정치적 간섭6장 불교문화와 개혁7장 고려의 개혁과 왕조의 종말?1ㅡ모든 나라는 건국시기에 왕이 되도록 도와준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하기에 초기에는 왕권이 약하다 왕건은 지방호족의 딸들과 많~~이 결혼했다 그래서 부인이 29명 !! 왕자가 25!물론 이 때문에 왕위 계승 쟁탈전 후유증이 생긴거다2ㅡ 그러다 몇대가 지나고 광종때는 공포정치 비슷하게 하여 왕권 강화를 한다 과거시험, 관복 제정, 노비안건법ㅡ선생님이 공부 시간 때 말씀해 주신게 다 나옴 ㅋㅋㅡ3ㅡ성종때 최승로는 시무28조를 올린다그는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중요시 했다 그러니 광종을 제일 비판한게 당연하지..그런데도 성종은 제안을 받아들인다 불교행사로 낭비가 심하니 연등회 팔관회 폐지 주장함4ㅡ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진 건의는 지방관을 파견하는 것이었다 성종때 첫 정식 지방관을 파견하게 된다 그래도 파견이 안된 곳이 고려시대는 더 많았다5ㅡ거란이 쳐들어와서 현종이 피난을 양주로 갔는데 그 당신 양주의 향리가 현종에게 큰소리를 쳤다고 한다 그 만큼 지방 향리의 세력이 컸단거다 하지만 중앙 정부에서 지방관인 수령을 내려보내면서 점차 힘을 잃게 된다6ㅡ향 소 부곡에 살던 사람들은 천민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하지만 차별은 있었다고 한다 거란족 중 포로로 잡힌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을 거란장이라고 불렸는데 이사람들은 유목민이라 농사짓는것을 못해 그릇을 만들어 팔거나 도축을 해 주는 일을 했다고 한다 바로 백정의 기원이 된다고 한다 당근 사회적 차별을 받았다7ㅡ음서제도는 지금의 은수저 금수저 흙수저 이야지랑 비슷한 듯하다 조상, 부모 잘 만나 공직에도 나가고 그로인해 돈도 따라오니.8ㅡ고려시대 전시과는 농사 짓는 땅ㅡ전지, 땔나무 숯, 말 먹일 풀 얻는 시지 이 둘 합쳐서 전시과 라고 한단다 ~이건 몰랐네^^:;9ㅡ11세기 서희의 현명한 판단으로 거란의 소손녕과 말로만 담판 내어 오히려 여진족이 있던 땅을 얻어내기도 했다10ㅡ 12세기 때는 여진족이 자주 쳐들어 왔는데 윤관이 싸워 이겨 9개 성을 쌓기까지 했다 하지만 끈질긴 여진족의 요구와 국내사정이 좋지 못해 힘들게 쌓은 성을 돌려줬다 작가는 그렇다고 이 노력이 허사는 아니라고 했다 이후 세종 4군 6진 개척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라고~11ㅡ역사 수업 때 선생님께서 이자겸이랑 딸 설명시 놓쳐 궁금했는데 "이자겸은 왕의 외할아버지이자 장인 어른" !! 이자겸은 둘째 딸을 예종과 결혼시켰다 예종이 죽었을 때 태자가 어렸는데 이자겸이 지원해줘 인종으로 만들어주고 셋째 넷째딸을 인종과 결혼시킨다 아하~ 인종은 이모들이랑 결혼한거구만!!!!12ㅡ이자겸은 인종을 독살시켜 자기가 왕이 될려고 했지만 딸이 그걸 막았다고 함. 13ㅡ사돈지간인 척준경이랑 팀이었다가 다시 원수가 되고~; 오~ 이제 이 부분 이해 확실히 하겠다14ㅡ고려 시대에는 상속시 남녀 차별이 없었다 결혼도 이혼도 재산도 공평했다 이것이 유교를 바탕으로 한 조선이 건국되면서 이상하게 변해버린거다;고려때가 지금보다 더 깨어있는 사고를 한 것 같다^^15ㅡ신채호는 묘청의 난을 천년 역사이래 가장 큰 사건이라 했다 신채호는 김부식은 사대주의자이고 묘청은 자주독립적인 사람으로 보았다 김부식이 묘청의 난을 진압했기에 이후 조선 역사가 사대적이고 보수적인 유교에 의해 좌우되다 결국 망해 일제의 손에 넘어갔다고 했다묘청의 난을 진압후 인종이 시켜 김부식이 쓴게 삼국사기이다 이 작가는 누가 옳았는지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김부식은 현실인정주의자이고 묘청은 이상주의자이다!!16ㅡ100년의 무신정권 기간 중 60년간 4대에 걸쳐 최씨집안이 정권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마구잡이로 정치 했던 이전의 무신 권력자들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다양한 기구를 만들어 행정과 정보를 손아귀에 쥐고 있었다도방ㅡ개인병사들을 여기어 소속시킴교정도감ㅡ정보수집과 수사기관 나중에는 권한 확대하여 세금, 행정까지!정방ㅡ최우가 인사 행정만을 위한 자기집에 만듬;헷갈렸는데 자세한 설명을 읽으니 더 쉽네~17ㅡ팔만대장경의 몇가지 미스테리경판 만들 나무를 3년동안 바닷물에 담궈 썩고 벌레 먹는 것을 막았다 : 바닷물 염분 농도3.5로는 그런 역할 힘들고 실제로 해보니 나무껍질 아래로 바다물이 들어가지도 않았다강화도에서 해인사까지 옮겼다: 전혀 상처나 옮길때 나는 흔적이 없다~내가 수업때 본 영상이 저런거 였는데 그 내용이 확실한게 아니었구나!!위의 내용 뿐 아니라 재밌는 이야기가 많다이 저자는 어느쪽으로 기울지 않는 의견을 제시한다 예전에는 평가가 안 좋았지만 시간이 흘러 좋아지는 경우 또 그 반대의 경우도 있듯이..울 동네에 역사를 많이 공부한 엄마가 자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데 오히려 더 조심스러워진다고 했다 본인의 시각이나 견지가 들어가게 될까봐!!난 실제 팩트 전달해 주기도 힘들어 아직 그런 근심 걱정은 전혀 필요가 없다제대로 모르니 긴가민가해서 이 얘기가 맞는지 염려되어 못 말 해 줄뿐 ㅠㅠ이 시리즈로 5권까지 나와있나보다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
제목이 진부해서 그렇고 그런 얘기겠지 했지만 이놈의 궁금증 발동으로 읽어보고 싶어졌다 책도착 전까지만해도 실제 이야기를 적었나 보다 했다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가상의 주인공을 내세워 자기의 경험을 많이 녹여 만들어 낸 픽션이야기 인듯하다 ㅡ 정확히 적혀 있지 않아서^^:;읽으면서 내내 실제 저자의 일인가 계속 궁금했다는..부모도 부모지만 햐~ 23세부터 주식과 환.율!!에 투자 했다는 저자. 난 그 나이때 뭘 하고 살았지?? 골고루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구나!!?혹시나하고 네이버 검색해보니 이 저자 특이하다일본에서 출생하고 소설을 쓴 적이 있다. 혹시나하고 블러그 갔더니 다른 부동산 전문가들 블러그들이랑은 뭔가 많이 다름^^;; 결혼하지 않은 젊은 미혼의 여성이라 그런 듯하다?앞부분 읽을 땐 아 차라리 그냥 정식 부동산 투자책을 하나 읽는게 낫겠단 생각을 했다 엄마 와 딸이 주고 받는 대화들도 닭살스러운게 많고^^:;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이 느껴졌다그런데 뒤로 갈수록 나름 재밌었다 그냥 동네 투자 잘하는 아줌마한테 옛날 70년대 서울의 부동산 뒷이야기부터 지금까지 얘기를 듣는 듯하다 한 가정의 이야기 인듯하지만 우리나라의 시대사가 보인다 ㅋㅋ 부동산 책에 역사내용이 묻어난다!! 나같이 편협하게만 아는 사람에겐 나름 신선한 면이 있긴하다엄마가 70년대부터 지금까지 4번의 아파트 ㅡ나름 알짜 아파트ㅡ매매통해 얻은 부동산 투자 이야기를 딸에게 들려주는 형태로 작가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책 속 엄마는 딸에게 계속 해주는 충고가 있다"경제공부" 딸이 엄마는 기승전결 경제공부네요 라고 한다. 쉽게 되는게 어디있겠는가? 계속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레이다망을 켜고 살아야는데 이게 또 관심이 없고 열정 없이는 쉽지않다 울 동네 친한 동생은 임장 다니는것이 취미고 그것이 그렇게 재밌단다 근데 난 귀찮은데^^:; 그 동생은 부동산 투자를 착실히 잘하고 잘 불려간다. 그녀랑 차마시며 이런저런 얘기해다 내가 놓친 기회를 말하며 뭐 언젠가 또 기회가 오겠지 주식도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라고 하니 그녀는 빵터졌다 ㅠㅠ책속의 엄마는 소위말하는 알짜아파트를5ㅡ10년을내다보고 사는 시세차익형이다. 다주택 임대사업 특히 소형아파트 대상은 초기 자본금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있지만 정말 부지런해야 한다 시세차익도 노리면서 꾸준한 월세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아파트를 찾아 전국을 다니고 경매마다 찾아다닌다고 한다. 나도 다주택임대사업자 하긴 힘들겠다 체질에 너무 안 맞는 듯ㅠㅠ매달 들어오늘 월세로 생활이 충분한 노년이 되길 원하는데 현실은 그에 대한 준비가 없다 여튼 뭐라도 해봐야겠다!!이 책을 읽고 부동산에 대한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겠되었다 ㅡ오래못가는게 함정ㅡ요점은ㅡ4대 보험 꼭내어 1금융권 신용대출가능하도록ㅡ신용 관리 철저ㅡ대출을 두려워하지마라ㅡ최저가로 집을 사라ㅡ매일매일 경제공부를 하라!!!그런데 반드시 가장 저렴할 때 사라ㅡㅡ 아~ 이걸 누가 모르는가??더 내려갈 것 같은 불안감을 떨치고 지르는 결단력이 부족하거나 돈이 없기에...
자녀교육책인 ㅡ우리아이는 왜 학원에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ㅡ이 제목을 봤을 때 사교육을 밥벌이로 하는 입장에서 답은 학원만 다니기만!! 하니깐.스스로 공부해서 학원에서 배운 걸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거나 아예 학원에서 수업 시간 집중조차 안하거나 . 대부분 둘 중 하나 아닐까?학원 안 다니는 아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인데 학원 다닌다고 공부 잘하면 공부 못 하는 아이가 있겠는가 말이다참 여러 종류에 책이 나오네 생각하다 목차를 일단 읽어봤다읽어보면 도움은 되겠지 싶어 서평신청했다책은 많이 접하는 내용이 많았다 내가 사교육종사자여서 그런가? 뭐 쉽게 줄줄 읽혔고 엄마로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도 있었다?@학원에 왜 보내려고 할까?1ㅡ안시켜도 될까 하는 불안감2ㅡ주변의 분위기 조성 ; 남들 다하잖아(코딩교육)3ㅡ교육 시장 흐름에 대한 엄마의 민감한 반응(줄넘기 학원)4ㅡ비교심리;남들 해주는데 우리가 못 해 줄 이유가 없잖아(영어 캠프)?그러고보니 난 위의 내용에 그닥 민감하지 않는 엄마이다 그래서 예체능 사교육만 시키는 걸까?아니다 아들이 공부 학원을 질색하는 이유도 있구나^^;;?@효율적인 공부법1ㅡ목표를 정해라; 뚜렷한 목표 정하고 자주 보고 자주 듣게해라2ㅡ놀게 해라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해라~많이 놀아보인다고 복장 터지지마라3ㅡ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라;공부를 하면 꿈을 이루기에 유리하다 명확한 공부 이유를 가진 아이가 슬럼프를 잘 극복한다4ㅡ칭찬을 아끼지 마린;돈을 들이지 않고 상대방에게 제공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긍정적인 이야기이다. 아이가 잘못했더라도 어딘가에 칭찬을 넣어줘라~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선행학습 통해 진도 치고 나가는건 학원에서 가능하지만 자녀의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보충하며 당장의 시험 성적을 올리는 것 아무리 명문 학원이라 해도 쉽지 않다?@천성보다 무서운 습.관!!ㅡ나쁜 습관은 좋은 습관보다 힘이 강해 좋은 습관은 나쁜 습관을 이기지 못한다;최근 나스스로의 습관에 관해 생각이 많다 ㅠㅠ안 좋은 습관들로 나의 삶도 영향이 받는 걸 느낀다 고쳐보자 나쁜 습관!!ㅡ다행히 습관은 천성적인 부분이 아니라 타고난 기질보다 고칠 수 있는 확률이 좀 더 높다ㅡ새로운 습관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6일! 2달 진심으로 집중하면 좋은 습관 생성 가능, 나쁜 습관 바꿀 수 있다?@아이에게 좋은 공부 습관 만들어주기 위한 엄마의 역할1ㅡ공부 계획은 구체적으로 정한다;대신 분량은 적당히, 언제까지 무엇을 얼마만큼!2ㅡ아이의 자유 시간을 정한다;주 단위로 공부 시간과 자유 시간을 분배한다3ㅡ엄마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아이가 공부를 시작했다면 이제부터 아이만의 시간이다 공부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놓아둬라 엄마의 말은 잔소리가 될 수 있다4ㅡ아이가 학습 계획을 지키면 칭찬을 듬뿍해줘라?@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 방법1ㅡ아이를 조급하게 만들지 마라;엄마의 조급함이 아이에겐 스트레스이다 불안해도 기다려라2ㅡ지금 잘하고 있는 아이를 믿어줘라;엄마의 기대치로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다엄마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3ㅡ아이의 일을 대신 해주지 마라수행평가를 힘들어 한다고 도와주지마라 아이의 역할은 아이가 해야 한다 스스로 부딪히고 실수하면서 깨닫는다;실제로 우리동네 유명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가 있다 ㅡ이젠 입시 제도가 바꾸어 언젠가 없어 진다고 하긴 한다ㅡ 지역 균등제로 이 고등학교에 들어간 학생들이 각 고등학교 전교에서 놀던 아이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살아 남기가 얼마나 어렵겠는가? 그 부모가 직접 책읽고 하는 수행평가 등을 해준단다 아이는 시험 공부 할 시간도 빠듯하기에.. 그 아이는 앞으로 남은 2년을 잘 생활 할 수 있을까?4ㅡ관심은 적당히 지나친 것 금물조언도 적절한 시기에 적당히! 아님 잔소리가 된다5ㅡ친구와 어울리는 시간을 줘라학교에서 아이의 감정을 읽게되는 건 친한친구가 긴 학교 생활 시간동안 힘들 때 감정을 터 놓을 대상이 필요하다 이건 부모가 해줄 수없는 것이다?@아이의 성향맞는 위로와 충고통해 공부에 집중하게 해 준다1ㅡ칭찬앓이 타입;엄격한 부모 밑에 자란 아이는 칭찬에 약하다인정 받고 싶어 쉬운 것만 도전 할 수 있다2ㅡ경쟁심이 심한 타입;비교를 끊임없이 당하며 자란 경우는 친구는 경쟁상대이다 공부는 경쟁도구가 아니라 본인 발전시키는 요소라는 인식을 만들어 줘야 한다3ㅡ자신감이 부족한 타입;엄마에게 인정받지 못하며 자라 두려운 마음이 크다 무슨 일이든 노력하면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꾸준히 알려준다 소중한 존재이고 무궁무진한 능력있다고 끊임없이 알려준다?@엄마의 역할ㅡ언제나 너 편이고 사소한 약속도 소홀하지 말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ㅡ 아이의 말에 맞장구 쳐주고 귀 기울여준다ㅡ아이와의 대화 시간을 매일 가진다ㅡ꿈을 꾸도록 기다려 줘야 한다 꿈이 생기면 목표 의식으로 방황시기에도 제자리로 돌아 오는 시간이 단축된다학원에 보내도 될지 테스트도 나온다 한번 해보시길~
아들이 책 커버 보자마자 와~~~ 이거 뭐야 하더니 바로 만들고 싶어해서 그러라고 했다목차 그림을 보더니 난이도 최하인 첫번째 유령의 집 초대장을 젤 먼저 만들었다 그런데도 잘 안되어 징징거렸다 초대장을 열면 속에 든 손가락이 움직여 자기 손가락을 잡아야 되는게 그걱 잘 안된다고 ㅠㅠ 그때 알아 봤어야 했다이 종이접기 책이 결코 만만한게 아니란걸 ...젤 처음 만든거라 어디있는지도 못 찾겠다 ㅠㅠ전체 9개 만들기가 있다별1개 ㅡ유령의 집 초대장 ㅡ1개별2개 ㅡ핼러윈 호박등, 사신, 살아난 미라, 텀블링 강시, 도깨비 폭탄ㅡ5개별3개ㅡ변신 뱀파이어, 마스크 여인, 좀비ㅡ3개?아들이 초대장이 완성되자 좀 시시학 보였는지 그럴듯 해 보이는 걸 찾느라 뒤적거리더니 고른게 별3개 좀비 ㅠㅠ아~~ 딱 봐도 어려운데 별3개 ㅠㅠ스타일은 딱 아들 좋아 하는 스타일임...말리고 싶었지만 벌써 가위로 오리고 있었다역시나 어찌나 징징거리는지... 가위질부터가 난이도 상이다 곡선이 많고 완성본 보기랑 다르게 자를 조각이 많다보니 참을성 없는 아들이 지랄지랄을 ㅠㅠ 그래서 내가 잘라주니 그나마 덜 짜증내고 만들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지 자꾸 도끼로 찍으면 쫙 잘라져야 할^^;;머리가 안 잘라져 마침 퇴근한 남편이 잘못 된 곳 찾아 해결해주니 그럴 듯하게 완성되었다또 만들어 보려 책을 펴니 5살 딸이 와서 이번엔 자기걸 만들어 달라더니 고른게 살아난 미라 ㅋㅋ그래 별2개니 내가 한번 만들어 보리라~아들은 자르고 만드는게 쉽지 않으니 다시 안 만들려고 했다^^:; 박스를 열면 누워있던 미라가 일어난다난이도 중이지만 나한테 쉽진 않았다 ㅠㅠ팔 한쪽 만들다 잘못해서 너덜거린다 ㅠㅠ그 담 뭘 만들어 볼까 고민하다 정한것이 핼로원 호박등!요거였다 눌렸다가 손을 놓으면 튀어오르는 별2개짜리 핼러윈 호박등^^ 별3개짜리는 아예 제외~이것도 고무줄이 호박머리쪽 1개 몸통1개 들어가는거라 쉽진 않았다ㅠㅠ끝엔 아들도 도와줘서 마무으리~~~총평*어린 아이들은 만들기 힘들다아들이 초3인데 어른의 도움이 필요했다*가위질 못하거나 성질 급한 사람은 쉽지 않음^^:;*본드칠 하는곳이 많다 난 대신 스카치테이프로 고정시켰다*하지안 막상 만들고나니 그 힘듬이 잊혀질 정도로 뿌듯하게 비쥬얼이나 가지고 놀기에 좋다^^*자꾸 뭘 더 만들어 달라해서 힘들다^^;;?할로윈 전에 미리 알게 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내년에는 할로윈 때 공부방 친구들에게 하나씩 만들어 보게 하고 싶다^^
외국어!!누구나 살면서 외국어를 잘하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지 않을까? 특히 한국사람이라면 영어를 잘하고 싶단 생각을 거의 다 해 봤을 것 같다그냥 알게 된 동네 아줌마들이나 지인들도 내가 영어를 가르친다는 걸 알면 좀 달리 본다^^:;ㅡ엄청 잘 하는 것 아닙니다~ 그냥 보통 영어 전혀 안 쓰는 사람들 보단 낫다 정도^^:;ㅡ영어는 돈벌이를 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하고일본어는 완전 초보는 아니다 기본 간단한 대화는 할 수 있고 티비에 나오는 일본어 대화는 좀 알아 들을 수 있다 중국어는 열심히 한 적이 없었던 건가?? 왕기초는 아니지만 바닥을 계속 헤메고 있다최근에 이것저것 다니느라 바빠 문화 센타 중국어를 그만 두고 예전에 했던 전화 중국어를 다시 2달 하다 2주전 끝나고 다시 신청하지 않았다 독감에 걸려 아픈데다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반 수업이 이번주 끝나 시험도 준비해야 했기도 하고 ... 근데 무엇보다 스카이프 너머로 들리는 중국인 선생의 말을 너무 못 알아 들으니 짜증이 자꾸나서 ㅠㅠ 아 열심히도 안하는데 때려치워야 겠다 내가 왜 중국어를 할려는 걸까?공부도 안하면서 .... 아님 그냥 시원스쿨 중국어를 결재해서 들어볼까? 고민 할 때 본 이 책 ㅋㅋㅋ " 살면서 외국서 하나쯤은 하고 싶다 "이 책의 미국인인 저자가 딱 6개월 중.국.어를 잘하게 되었고 그 경험을 토대로 이 책도 나왔고 테드 강연도 했다고 해서 찾아 봤다이 사람 참 특이하긴 함.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요청 받았지만 거절하고 중국에그것도 무.술.을 배우러 떠남ㅋㅋㅋ앞부분은 외국어 공부위한 선입견이라든지 마인드 셋팅에 관해서 였다면 5장과 특히 6장에6개월 안에 영어 완전히 마스터하기 부분에저자가 말하는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나온다처음에 열심히 읽다가 갈수록 집중력이 흐트려졌다 아무래도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에 더 공감이 안가서 그런걸까?저자가 말한대로 하면 어느 정도 잘 해 질수 있을거다 왜냐면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해니^^:;*보통 모국어 습득하듯이 많은 듣기 후 익숙해져서 습득하며 익히도록 한다*기본은 잠수네처럼 처음엔 많이 들어야 한다 못 알아 들어도 많이 들어라 물론 택도 안되는 수준의 것을 들으라는 것은 아니다*그리고 처음부터 모국어랑 비슷한 발음하기 쉬운 발음을 정확하게 입모양을 보면서 ㅡ앱을 사용하든지 ㅡ 연습한다*전반적으로 계속 나오는 브레인 소킹법이 있다쉽게 말하게 계속 그 언어에 노출 시키란거다 첫 첫 시작 주부터 뇌가 익숙해지도록 의미를 파악하려고 하지말고.*주수가 올라갈 수록 이해의 정확도를 높여서 진행한다*매주 단어를 확실히 습득할 늘여나간다ㅡ어휘도 어휘송으로 노래하면서 하라는데 정확히 모르겠다 ㅠㅠ 어떻게 하란 건지나무 tree 개 dog이런식으로 음을 붙여 노래하며 외우란건지 ㅠㅠ:근데 이번 한국사 지도사 시험때 유네스코 등재된 사찰, 사원이 너무 안외워져 산토끼 노래에 넣어 부르니 쉽게 외워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전반적으로 저자는 이미지화 시켜 공부하라고 한다 그냥 무식하게 외우는 학습법이 아니라음악이 깔려도 좋고.*원박스 투트랙 전략을 활용해라:어떤 사물 사건 기억할 때 오감 계통ㅡ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ㅡ이 강하게 작용한다 이것을 원박스라 비유할 수 있다:언어는 머릿 속의 생각을 하나의 정보로 송출해내는 메인 트랙에 해당한다모국어 트랙은 굵고 튼튼 잘하지 못 하는 외국어 트랙은 가늘고 약하다외국어 공부의 목적은 이 약한 루트를 모국어처럼 굵고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이 부분을 여러 번 읽었다 뭔 말인가 해서ㅠㅠ보통 난 이걸 어릴 때부터 외국어를 접해 온 아이들은 머릿속에 그 언어의 방이 따로 있다 이런식으로 이론으로 접해왔다 아마 그 원리랑 비슷한게 아닐까 싶다외국어가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자꾸 한국어를 통해 표현하고 비교하려 한다 영어를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내가 일본어나 중국어를 말할 때 가끔 영어가 튀어 나온다 그리고 가끔 중국어 말할 때 일본어가 튀어 나온다 아마 머릿속에 한국어 트랙이 내차례 아니야 하고 확실히 아는데 다른 두 트랙이 얇고 가늘다보니 마구 섞여서 나오나 보다 ㅠㅠ*그리고 계속 영어부모 ㅡ외국어 부모ㅡ랑 말하고 대화하고 어쩌고 하라는데 그런 상황에 처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디 쉬운가?? 아무리 외국인 친구 사귀기 앱이 있다 하더라도 ㅠㅠ:외국어 가장 빨리 느는 방법은 그나라 외국인이랑 애인이 되는거라고^^:;근데 막상 그런 경우는 눈빛만 봐도 통해서 별로 안 늘더라는 경우도 있더라 ㅋㅋ*매일 혼잣말로 영어로 말해라: 이건 나도 많이 했던 것 같다^^*인내심을 가지고 때론 뻔뻔해지면서 두렵움을 극복해라 : 당근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잘 함여튼 저자말대로 6개월만에 꽤 수준 있게 외국어를 하기엔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하지만 6개월에 집착하지 말고 주어진 방법대로 한다면 당연히 늘 수 밖에 없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