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딸에게 가르쳐 주는 알짜 아파트 투자 성공기
최류 지음 / 좋은땅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이 진부해서 그렇고 그런 얘기겠지 했지만 이놈의 궁금증 발동으로 읽어보고 싶어졌다 책도착 전까지만
해도 실제 이야기를 적었나 보다 했다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가상의 주인공을 내세워 자기의 경험을 많이 녹여 만들어 낸 픽션이야기 인듯하다 ㅡ 정확히 적혀 있지 않아서^^:;
읽으면서 내내 실제 저자의 일인가 계속 궁금했다는..

부모도 부모지만 햐~ 23세부터 주식과 환.율!!에 투자 했다는 저자. 난 그 나이때 뭘 하고 살았지?? 골고루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구나!!
?혹시나하고 네이버 검색해보니 이 저자 특이하다

일본에서 출생하고 소설을 쓴 적이 있다. 혹시나하고 블러그 갔더니 다른 부동산 전문가들 블러그들이랑은 뭔가 많이 다름^^;; 결혼하지 않은 젊은 미혼의 여성이라 그런 듯하다
?
앞부분 읽을 땐 아 차라리 그냥 정식 부동산 투자책을 하나 읽는게 낫겠단 생각을 했다 엄마 와 딸이 주고 받는 대화들도 닭살스러운게 많고^^:;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이 느껴졌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나름 재밌었다 그냥 동네 투자 잘하는 아줌마한테 옛날 70년대 서울의 부동산 뒷이야기부터 지금까지 얘기를 듣는 듯하다 한 가정의 이야기 인듯하지만 우리나라의 시대사가 보인다 ㅋㅋ 부동산 책에 역사내용이 묻어난다!! 나같이 편협하게만 아는 사람에겐 나름 신선한 면이 있긴하다
엄마가 70년대부터 지금까지 4번의 아파트 ㅡ나름 알짜 아파트ㅡ매매통해 얻은 부동산 투자 이야기를 딸에게 들려주는 형태로 작가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 속 엄마는 딸에게 계속 해주는 충고가 있다
"경제공부" 딸이 엄마는 기승전결 경제공부네요 라고 한다. 쉽게 되는게 어디있겠는가? 계속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레이다망을 켜고 살아야는데 이게 또 관심이 없고 열정 없이는 쉽지않다 울 동네 친한 동생은 임장 다니는것이 취미고 그것이 그렇게 재밌단다 근데 난 귀찮은데^^:; 그 동생은 부동산 투자를 착실히 잘하고 잘 불려간다. 그녀랑 차마시며 이런저런 얘기해다 내가 놓친 기회를 말하며 뭐 언젠가 또 기회가 오겠지 주식도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라고 하니 그녀는 빵터졌다 ㅠㅠ
책속의 엄마는 소위말하는 알짜아파트를5ㅡ10년을내다보고 사는 시세차익형이다. 다주택 임대사업 특히 소형아파트 대상은 초기 자본금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있지만 정말 부지런해야 한다 시세차익도 노리면서 꾸준한 월세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아파트를 찾아 전국을 다니고 경매마다 찾아다닌다고 한다. 나도 다주택임대사업자 하긴 힘들겠다 체질에 너무 안 맞는 듯ㅠㅠ
매달 들어오늘 월세로 생활이 충분한 노년이 되길 원하는데 현실은 그에 대한 준비가 없다 여튼 뭐라도 해봐야겠다!!
이 책을 읽고 부동산에 대한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겠되었다 ㅡ오래못가는게 함정ㅡ

요점은
ㅡ4대 보험 꼭내어 1금융권 신용대출가능하도록
ㅡ신용 관리 철저
ㅡ대출을 두려워하지마라
ㅡ최저가로 집을 사라
ㅡ매일매일 경제공부를 하라!!!

그런데 반드시 가장 저렴할 때 사라
ㅡㅡ 아~ 이걸 누가 모르는가??
더 내려갈 것 같은 불안감을 떨치고 지르는 결단력이 부족하거나 돈이 없기에...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나 2020-01-01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