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so.
머리 좋은 건 아버지를 닮았고
정열적인 성격은 어머니를 닮았다.
공부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써줬으면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글이 별로 없고 사진만 주구장창.
입은 옷 몇 가지는 예뻐 보였고...
그녀의 뒷소문을 잠재워줄만한 진심이 글에서 느껴지지 않았다.
끝까지 신비주의??
에디터의 일상과 뒷이야기를 기대했는데
그런 부분은 아주 조금이고,
비싼 화장품들을 번드르르한 말로 추천해 놓은 걸 보니
돈받고 광고해주는 패션뷰티잡지와의 차이를 못 느끼겠댜.
내용이 부실할까 했는데 그렇지도 않다.
다만, 홍보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노하우는 나와 있지 않고..
화장품업계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