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굿

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박사의 충고 - 필링 굿
데이비드 번즈 지음, 박승용 옮김 / 문예출판사 / 1991년 3월

도서관에서 빌려온 '필링굿'을 읽다가 이 책과 내용이 겹치는 것을 발견.

알고 보니, 같은 저자의 같은 책을 다른 출판사가 번역한 것인데

비교해보니, '필링굿'이라는 책이 99년도판을 번역한 것이어서

더 내용이 보충되었고 새롭고,

이 책은 91년도에 번역된 책이라.. 어쩐지 읽기가 힘들더라니.

번역이 별로 매끄럽지 못하다.

책 내용은 읽을만한듯하지만(아직 앞부분만 읽음)

필링굿이 확실히 더 나으므로, 이 책 말고 필링굿을 사시길.

(가격도 필링굿이 2700원 더 싸다-.-)  

읽어볼만하다

감정의 자유 -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해방되어 인생을 바꾸는 법
주디스 올로프 지음, 이유경 옮김 / 물푸레 / 2012년 3월

감정 유형과 감정의뱀파이어를 다루는 방법 부분이 특히 좋았으나.

지루한 부분도 있고.. 실천이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

대학교재같은 느낌

사람이 날아다니고 물이 거꾸로 흐르는 곳 - 꿈 작업 Dream Work을 통한 무의식의 지혜 탐색, 증보판
제레미 테일러 지음, 이정규 옮김, 고혜경 감수 / 동연출판사 / 2009년 7월

쉽게 읽히도록 번역할 수는 없었을까.

읽기 어려워서 집중하기도 어려웠고

읽고나서 남는 것도 별로 없었다.

투박한 느낌

퇴마록 외전 : 그들이 살아가는 법 ㅣ 퇴마록
이우혁 지음 / 엘릭시르 / 2013년 3월

예전에 퇴마록 시리즈를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외전을 구입했는데 좀 실망스러웠다.

투박한 느낌이 들어... 뭔가 좀 부족해 보인다.

그래도 퇴마록 시리즈를 소장하고 있다면, 외전도 구입해야 할듯.

라오스의 모든 것

라오스 - 란쌍왕국에 대한 바람같은 가이드북
이상권 지음 / 마그나(Magna) / 2013년 2월

편집은 좀 촌스럽지만

내용은 알차다.

라오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