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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의 뷰티 테라피
박수진 지음 / 스테이지팩토리(테이스트팩토리)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아침에 물세안만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다간 나같은 지성피부는 죽음이다.
건성피부를 가진 저자가 쓴 책임을 참고해서 읽으면 좋을 거 같고,
내용은 좀 가볍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피부관리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그런데, 보브에서 협찬을 받았는지 뜬금없이 보브 제품을 여러 곳에서 추천하고 있다.
보브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보브도 색조 쪽은 괜찮은 걸로 알고 있다. 요즘 가격을 이상하리만큼 올리고 있는 게 좀 문제긴 하지만)
저자가 추천한 다른 제품들은 다 어느 정도 유명한 것들인데,
이 책에 거론된 보브 제품들은 듣보잡이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피부 관리에는 돈이 많이 든다. 뭐 그 점도 새삼 느꼈다.
저자가 추천한 쑥좌훈방에 한 번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