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반복적인 데가 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동화책 읽기 - 수퍼맘 박현영의
박현영 지음 / 노란우산 / 2011년 10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괜찮은 듯.

끝부분에 실린 의성어, 의태어 부록도 괜찮다.

쭉쭉빵빵

구은애의 실루엣 - 모델 구은애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몸 만들기' 아젠다
구은애 지음 / 롤웍스(잡지) / 2011년 9월

사진들 보니 정말 몸매가 예술인 것은 알겠다.

그러나 내용이 빈약하고, 그 내용마저도 본인이 쓴 건지 좀 의심되며,

끝으로 갈수록 내용이 부실해짐.

제목과 내용의 관련성?

왜 나쁜 기억은 자꾸 생각나는가 - 뇌가 당신에게 보내는 메시지
김재현 지음 / 컨텐츠하우스 / 2011년 7월

왜 나쁜 기억은 자꾸 생각나는가. 

내가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들에 자주 시달리는 편이라 

읽게 된 책이다. 기억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까 하고.

근데 내용은 공자, 안철수, 이건희... 등 나름 대단한(?) 사람들 얘기를  

짜집기해 들먹이며 자신을 극복하고 잘 살아보자는 뻔한 흐름에  

가끔 엿보이는 자식자랑. 

제목과 내용이.. 거의 관련이 없다. 

제목만 또 혹하게 지어놨다. 

내용이 너무 잡다하다

21일간의 피부기적 -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저자의 기적을 일으키는 사소한 습관
구희연 지음 / 흙마당 / 2011년 9월

잡다한 내용을 다 집어넣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책이 된듯. 

저자의 이전 책(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이 훨씬 낫다.  

제목만 혹하게 지어놨다.

이것도 책이라고

나는 미국에서 취업한다 -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미국 취업의 ‘Know-How’
이윤주 지음 / 늘푸른소나무 / 2011년 8월

책을 쓰기 위해 취합한 정보들을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책에 쑤셔넣은 느낌. 

어떻게 읽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