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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뇌
캐서린 엘리슨 지음, 정지현 옮김 / 나무수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과학용어도 나오고 내용이 좀 딱딱한 편.
그렇지만 그다지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아서
내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엄마의 뇌는 출산 전보다 더 뛰어나게 좋아진다' 정도?
요 얘기를 굉장히 길게 늘어놓고 있다.
네 살짜리 아들을 키우는 동생을 보면서 내가 늘 느끼는 게 그거다.
나라면 못할텐데... 정말 어머니는 위대하구나.. 하는 생각.
슈퍼우먼 같다는 생각. 완전 멀티플레이어!!
평소에 내가 하던 이런 생각과 일치하는 내용을 다룬 책이었는데..
이건 굳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주변에 있는 아이 엄마를 좀 신경써서 관찰하면 알 사실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