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노동시장의 반전 포인트 2가지. AI가 고용률을 끌어올리고, 베이비부머는 더 일하게 된다.

이런 강세는 많은 경제학자를 혼란에 빠뜨린다. 회사들이 AI와 로봇을 배치하면서 일자리가 수백만 개가 사라지면 ‘일자리 혼돈jobspocalypse)‘이 있는 것이 아니었던가? 사실 가장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많은 경우에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 수 있다. 기술을 채택하는 회사들은 흔히 해고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근로자를 고용하게된다. 아마도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고, 그러므로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의 한 논문은 1978년과 2017년 사이의 일본 제조업을 살펴보고 근로자 1,000명당 로봇 1대의 증가는 기업의 고용을 2.2% 높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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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만일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으면 근로자들을 유지할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이용 가능한 노동 자원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일하기를 원하고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점점 더 귀해지는 상품이다. 즉 노동 부족은 시간이 흐르면서 일시적 현상에서 영속적인 현상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 다. 2024년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아주 뜨거운 노동 시장의 세계는 지속될 것 같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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