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하동보다 건강에 좋다?!


한국은 어떤가? 2018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서울 경기 지방의 사람들이 비교적 오래 그리고 건강하게 살고있으며 경제적으로 낙후한 지역들의 수치가 비교적 낮았다.
110 구체적으로 경기 분당, 그리고 서울의 서초구가 건강수명이 가장 길었으며 경남 하동, 전북 고창군이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1등과 꼴지가 무려 13.7 년의 차이를 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는 걸까? 의료시설 때문일까? 지역에 따라 증상에 맞는 약을 제대로 처방하지 못한 탓일까? 그런 증거는 없다. 반면 각종 자료를 보면 건강수명이 긴 지역들이 바른 생활 습관에 관한 통계도 좋다는 것이나타난다. 비만율과 반비례하는 것은 사람들의 운동량이다.
질병관리청 설문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걷는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서울 송파구이다. 80% 넘는 응답자가 이 정도 운동을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인 경남 합천군은 2019년 전체 응답자의 14%만이 이 정도 운동을 한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통계들은 영양분, 체중 그 리고 운동 습관이 건강수명과 큰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 P4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