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치를 가르치면서 동시에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저항할 것을 가르치는 것이 가능할까.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수많은 토론과 반추의 과정이 없다면 이뤄질 수 없는 숙제리라. 하지만 건강하게 이뤄질 수 있다면 가장 든든한 민주의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

#시민의용기 #국가가잘못된방향으로가고있다면

오늘날 독일 학교는 <시민의 용기 Zivilcourage>라는 개념을 가르치고 있다. 법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이제 학생들은 마땅히 그래야만 할 때 스스로 생각하고, <아니오>라고 외치고, 용기 있게 저항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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