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 #염려상자 #염려를이기는방법

아서 랭크는 사업가로서 주야로 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었읍니다. 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전망 때문에 늘 마음아 불안하고 초조한 가운데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했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서 랭크에게 문득 떠오르는 지혜가 있었읍니다.
매일매일을 염려에 붙잡혀 지내기 보다는 차라리 일주일 중 하루만을 염려하는 날로 택하여 염려로부터좀 벗어나고 싶다는 아이디어였읍니다. 그래서 그는 신중히 생각한 끝에 수요일을 염려하는 날로 택했습니다.
아서 랭크가 창출해 낸 지혜는 <수요일 염려 상자>를 만들게 했읍니다. 일주일 동안 염려가 생길 때마다 염려거리의 내용과 날짜를 기입하여 수요일 염려 상자에 넣어 두었다가 수요일에 한번개봉을 하는 것입니다. 그 어느 수요일엔가 아서 랭크가 한참 동안이나 메모지를 뒤적이며 정리를 하다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을발견하게 되었읍니다. 메모지에 기입하여 상자에 넣을 때에는큰 염려거리로 생각되었던 것이 며칠이 지난 수요일에 꺼내어보았을 때는 별로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탈바꿈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아서 랭크는 수요일 염려 상자를 통하여 시간이 지나고사태가 진전됨에 따라, 염려 내용마저 희미해지고, 염려할 이유마저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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