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의 상태는 그 사람을 외롭게 만듭니다. 때로는 도울 자가 끊어진것 같은 고립감에 빠져들게 합니다(욥 30:13). 세상 즐거움에 바쁠 때에는잊어버리고 살지만,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고 나면 외로움을 느낍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사라지고 삶의 의미는 찾을 수 없으니, 마음에는 공허함만 남습니다.
은혜의 정서는 사라지고 육욕의 정서가 깃듭니다. 은혜의 정서는세속적 외로움을 몰아냅니다. 경건하게 하며, 하나님께 집중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 의식에서 멀어진 신자는 쉽게 상처받습니다. 사람들에게 소외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하나님과의 거리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사는 의식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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