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톨퍼슈타인 #stolperstein #독일이나치를기억하는법
베를린 시내 오래된 아파트 대문 앞 보도에서는 흔히 ‘슈톨퍼슈타인 (Stolperstein, 걸림돌)‘이라 불리는 손바닥 크기의 네모난 동판을 볼 수 있다. 나치 치하에 바로 그 집에서 잡혀간 사람들의 기록이다. 대개는 유대인이지만 동성애자, 집시도 있었다. 어느 거리에선 한 아파트 앞에 열세 개의 슈톨퍼슈타인을 본 적도 있다. - P259